튜닝.

 

버퍼단 전류량 조정튜닝.

피드백 로컬루프에서 글로벌루프로 변경.

출력 DC offset 안정되고 영점 조정.

 

먼저 전류량을 높여서 출력석에 방열판을 추가로 달았습니다. 메모리 방열판입니다.

 

튜닝은 이렇습니다. 회로도를 보면서 설명드립니다.

 

CCS의 R2, R5 저항값을 113R로 조정하니 R3, R4에 걸리는 전류량이 10mA로 맞추었습니다.

그러면 Q5, Q1, Q2, Q6에 10mA 바이어스가 걸립니다.

출력석 Q3, Q4에 30mA 흘리려면, 출력석 저항 R6, R7은 3.8R로 설정되었습니다.

 

TR의 편차로 CCS 전류량은 R3, R4의 양단에 걸리는 전류량을 측정해서 정밀 조정(R2, R5) 했습니다.

그러니 R2, R5 저항값이 112~114R까지 제각각 이었고, 출력석 저항  R6, R7도 양단에 걸리는

전류를 30mA로 정밀조정하니 3.6~4.0R까지 제각각 조정되었습니다.

위 회로도의 수치는 평균수치를 기재했습니다.

 

전류량조정은 앞 매칭앰프 제작에서 고정저항 값을 맞추어도 전류량은 미세하게 틀어져서

가변저항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TR, LED의 편차로 생각됩니다.

 

바이어스 전류를 높이니 보컬 목소리가 더욱 또렸하게 들렸고, 헤드폰 구동도 좀더 잘구동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컬을 받쳐주는 배경음악도 밝은 느낌이 듭니다.

TR들이 발열이 있습니다.

 

30분 구동후 온도 측정

정전앞부 파워TR : 65도(이것도 방열판을 고려해야됨)

출력버퍼 입력석, CCS석 : 46도

출력버퍼 출력석 : 54도

 

현재 피드백은 로컬루프입니다. 게인단 출력과 와트정다이아몬드 버퍼 출력단에 헤드폰을 물려 소리를 비교해봤습니다.

와트정다이아몬드 버퍼단이 일단 듣기에는 더 좋은 느낌이 듭니다. 게인단 출력보다 보컬목소리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게인단은 전체적으로 강조되는 느낌이 없으나 버퍼단은 가수 목소리가 좀더 또렷히 들렸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소리도 게인단보다 무대 앞으로 나온 느낌이 듭니다. 밝고 화사한 느낌입니다.

 

현재 DC offset이 양호한 수치이나 신경쓰입니다. -20mV, +13mV입니다.

아무리 해도 DC가 잡히지 않습니다.

앞 매칭앰프 제작기에서는 피드백을 글로벌루프로 했는데 DC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루프로 변경합니다.

변경하고 DC는 거의 0.0mV, 5mV이하 였습니다. 게인단의 가변저항 조정해서 영점을 잡았습니다.

볼륨방향에 따라 최대 0.8mV까지 상승합니다. 그래서 1시방향에서 영점을 잡습니다.

정리하면, 입력버퍼 0.0mV, 게인단 최대 0.8mV, 와트정다이아몬드 버퍼 0.0mV 입니다.

게인단이 볼륨각도에 따라 미세하게 최대 0.8mV이며, 이것이 와트정다이아몬드 버퍼를 통해 나옵니다.

 

소리를 듣습니다.

아주 정숙하게 울려줍니다. DC가 좀 있을때와 바로 비교됩니다.

막귀비슷무리한 저도 바로 구별됩니다.

너무나 정숙하게 울려나옵니다.

 

결론 : 와트정다이아몬드 버퍼는 반드시 피드백은 앞단의 OPamp와 글로벌루프로 설정해야

DC offset 최소화 할 수 있고 안정되게 구동할 수 있다.

 

이것의 변형인 다이아몬드 버퍼도 같을 것입니다.

 

레만 회로도를 보는데 이것은 로컬루프입니다.

레만앰프에서는 출력 DC offset은 어떤지 몹시 궁금합니다.

레만 회로도의 다이아몬드버퍼의 전류량을 분석해 보면,

CCS는 저항 1.5K로 사용되어 입력석에 걸리는 전류는 (15-0.6)/1500=0.0096A, 즉 9.6mA입니다.

출력석 전류는 4.7배가 높아 45mA가 흐를것입니다.

발열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력 DC offset 잡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소리도 시~원하게 나옵니다.

 

그동안 튜닝된 전체회로입니다.(전원부, 보호회로는 제외)

 

출력석에 40mA의 전류를 흘렸습니다.

출력석 TR과 정전압 파워TR이 70도까지 상승합니다.

출력석 전류는 50mA까지 올라가네요. 트랜스도 열받아 미지근합니다.

자세한 테스트는 댓글 참조.

 

 

OPamp 온도는 50~51도입니다. 케이싱을 대비해 메모리 방열판을 붙혔습니다.

이제 파워TR 방열판만 남았습니다. PC 메인보드의 칩셋 방열판을 붙일 계획입니다.

 

 

 

 

게인 셀럭터 테스트.

 

휴대기기를 연결해서 헤드폰이나 스피커로 많은 청음을 했습니다.

게인 11배는 너무 높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게인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를 달아 선택하도록 해봤습니다.

게인단의 OP는 637이라 최소 게인 5이상이어야 발진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드백 저항을 4.7K(게인 5.7배)를 추가해서 게인을 스위치를 달았습니다.

스위치까지 케이블은 실드선으로 하면 발진 및 노이즈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워앰프에 물려 스피커로 청음해 보았습니다.

다행이 발진이나 노이즈 없이 잘 작동되었습니다.

그러나 게인 스위치를 다른것으로 선택하는 순간 "딱~" 스위치 잡음이 났습니다.

물론 파워앰프는 보호회로 작동으로 릴레이 떨어지는군요.

결론은 게인 스위치는 전원off 하고 게인 선택하고 전원ON해야 됩니다.

작동중 게인 스위치 작동했다가는 DC유입으로 헤드폰이나 스피커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게인 5.7배로 청음했는데 휴대기기로 적당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겔플 볼륨 90%일대 볼륨에 여유가 있고, 적정볼륨감이 느껴집니다.

게인 11배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며, 637의 최소게인인 5.7배로 세팅해야 되겠습니다.

게인이 줄어들어 DC offset도 측정해 보니 줄었네요.

볼륨최대일때 0.3mV입니다. 게인 11일때 최대 0.8mV 였는데...

 

게인 셀렉터 스위치는 없애고, 게인은 5.7배로 정합니다. 

 

현재 출력석에 50mA흐릅니다.

전체 전류량을 대략 계산해보면,

OP 15mA * 4 = 60mA

출력석 50mA * 4 = 200mA

입력석, CCS석 10mA * 8 = 80mA

전체 340mA이고, 채널당 170mA의 전류가 흐릅니다.

그리고 정전압단의 파워TR온도가 무려 70도나 됩니다.

전류량은 얼마되지 않아 쿠미사꼬마트랜스를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매칭앰프에 사용된 암베코트랜스는 양파 18V입니다. 정류해서 평활단의 전압은 무려 26V입니다.

정전압단에서 전압 다운이 너무커서 열이 많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꼬마트랜스는 양파 15V, 0.3A여서 매칭앰프 구동으로 충분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에서 꼬마트랜스를 달았으나 트랜스의 험으로 암베코로 바꾸었지만 역시나 험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동판을 달고 완전 차폐가 되었는데, 꼬마트랜스도 동판으로 완전 차폐가 되지 싶습니다.

 

역시 예상되로 완전 차폐 되는군요. 노이즈 없습니다.

아주 잘작동됩니다. 전류량은 넉넉해 보입니다.

정전압 파워TR 온도가 48도 입니다. 70도에서 아주 많이 내려갔습니다.

이정도면 방열판 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많은 튜닝과 수정으로 배선이 아주 복잡해 보입니다.

 

 

게인 5.7배는 헤드폰앰프나 프리앰프에서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한마디로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잘 작동됩니다.

쿠미사랑 비교하면 쿠미사 게인은 10인데 쿠미사 보다 잘 구동됩니다.

쿠미사에 휴대기기를 물리면 매칭되지 않아 소리에 힘이 없었는데.. 그래서 매칭앰프를 별도로 달아서 해결했는데요.

입력버퍼와 출력버퍼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높지 않은 증폭율인데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잘 구동합니다.

그러면 충분한 전류로 헤드폰이나 스피커 구동이 쉬워졌다 일까요?

 

헤드폰은 그렇다 치고 스피커는 파워앰프에 물려있어

파워앰프는 전류는 거의 필요치 않은데요....

왜 이렇게 낮은 게인에도 잘 구동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측인데... 아마도 입력버퍼와 출력버퍼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이부분 이론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