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앰프 제작 6

입력버퍼단과 전압증폭단(게인단) 튜닝완료.

 

지금까지 제작한 부분에 대해 최종튜닝을 마침니다.

볼륨버퍼단과 비반전증폭단(게인단) 튜닝이 완료되어습니다.

더이상 이부분에 대해 튜닝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지금까지 회원여러분들의 충고 감사하고 모두 적용한 결과 저의 기대에 200%의 소리로 다가왔습니다.

 

몇일전에 제작한 LM3886TF 병렬앰프에 물려듣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소리가 나옵니다.

프리앰프는 몇대 제작해 봤으나 이거랑 비교시 다 쓰레기입니다.

OPA627BP, OPA637BP 소자 정말 눈물나게 합니다.

소스기기 겔플로 파워앰프에 연결해서 스피커로 듣고 있는데 CDP로 듣는 착각을 들게합니다.

그리고 음질과 음색은..... 정말 고급소리가 뭔지 느끼게 만드네요.

 

 

최종 튜닝된 회로도.

 

이렇게 듣고 있습니다.

 

 

트랜스를 암베코로 바꾸어 봤습니다. 효과는 별로 없네요.

잡음은 비교시 1/3정도 적게나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다시 쿠미사꼬마트랜스 연결했습니다.

저정도 뒤에 떨어지니 최대볼륨시 아무런 노이즈 없습니다.

 

동판이 오면 완전차폐를 해 봐야겠습니다.

아직 TR이 없어 와트정 다이어몬드 버퍼를 꾸미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프리앰프로 활용시 아주 우수한 음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프리앰프로 활용시 여기까지 제작하고 바로 파워앰프에 물리면 되겠고,

와트정다이어몬드 버퍼는 더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프리로 활용시 소스기기로 휴대기기는 게인 11,

소스기기를 CDP로 물리면 게인은 아주 낮아져야 될 것입니다.

637의 마지노선 게인 5.(테스트 해 보지 않음)

게인을 선택할 수 있는 토클스위치를 넣어 전환하면 되겠습니다.

피드백의 배선이 길어지면 쉽게 발진하는데....

저는 피드백에 저항을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를 달았던 적이 없습니다.

노이즈와 발진이 겁이나서... 최대한 가깝게 배선 및 부품을 실장합니다.

 

혹시 게인선택 스위치를 달았던 분 계시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그렇지만 헤드폰앰프 겸용으로 활용하신다면 와트정다이어몬드 버퍼를 넣어

고임피던스 헤드폰을 구동하기위해 충분한 전류증폭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임피던스 헤드폰은 와트정다이아몬드 버퍼 없어도 충분합니다.

 

 

DC offset 의 설정에 대하여.....

앞 제작기에서 박용민님의 댓글에서 "DC offset은 노이즈와 무관합니다." 하는 말이 생각나서....

저는 노이즈는 100% DC로 출력된다고 막연히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영향도 일부는 있습니다.

박용민님의 말에의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노이즈, 잡음도 소리인데, 그러면 교류.

아 그렇군요. 거의 교류입니다. 물론 DC도 일부는 있을 수 있지만...

처음 노이즈의 원인은 트랜스였습니다. 그때 DC offset 은 0.9mV

현재는 헤드폰이나 스피커로 청음시 노이즈는 없습니다.

현재의 DC offset은 0.8mV입니다. 박용민님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DC offset 으로 정확히 노이즈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판단 기준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만하면, 노이즈도 없고 DC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게인단에는 DC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면 어떻게 조정하느냐? 가 의문이 듭니다.

볼륨의 각도에 따라 DC를 어떻게 조정할까? 고민됩니다.

처음에는 최저볼륨에 놓고 DC 영점 조정했습니다.

볼륨을 올리면 점점 DC가 증가됩니다. 최대볼륨시 0.8mV까지

반대로 최대볼륨에서 영점조정하면, 최저볼륨으로 내리면 -0.8mV까지

이럴떄 볼룸은 어느각도에서 영점조정하면 되는지요?

얼핏생각하면 볼륨 가운데 놓고 영점조정하면 제일 좋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