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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용하고 있는 pc용 스피커가 acs-30인데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예전에 15만원쯤하던것인데 옥션에서 3만원인가에 판매 하더군요.
명성에 비해 소리가 많이 탁하고 고음대에서 찟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개조하기로 맘 먹고 오늘 해 봤습니다.
총 작업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개조를 하기 앞서 어느정도 선에서 할것인가 정해야 합니다.
풀개조를 할것인지 부분 개조를 할것인지 정하고 소요비용과 개조 시간도 대충 정해야겠지요.

처음에는 히스노이즈가 거슬려서 전원부도 따로 만들고 부품들을 몽땅 들어내려고 했는데 그럴바에는 하나를
별도로 만드는게 나을듯 싶어서 부분 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할수 있는것은 제가 사진에 올린것과 같이 콘덴서 추가 입니다.
출력 콘덴서가 허접하다면 괜찮은 필름콘덴서를 병렬로 연결하므로써 소리변화가 많이 생깁니다.
전원 다이오드와 콘덴서에도 병렬로 필름 콘덴서 연결하였습니다.
기판에 붙어있던 opamp가 4558이여서 가지고 있던 opa2134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opa2134는 dip 타입이고 4558은 smd 타입이여서 서로 핀 간격이나 크기가 안 맞는것을 핀을 구부리고 안쪽으로
조금 구부려 주어서 바로 납땜해 주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예전에 들렸던 퍽퍽했던 저음은 부드럽고 힘있게 나오고 소리가 서로 뭉개져서 들렸던 고음부는 악기 하나하나
구분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스피커 음량을 높여주면 스피커들이 견디지 못하고 찟어지는 소리를 내어주며 무음시 들리는
히스노이즈인데 히스 노이즈를 없애려면 전원부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스피커는 이정도에서 끝내야겠습니다.

필름 콘덴서는 전부 0.1uF 사용했고 전원부는 ero, 출력단은 wima 꺼 사용했습니다.
  • ?
    김형준 2005.08.24 16:16
    대단한 작업하셨습니다. 저도 한 8년전에 비슷한 작업을 했답니다.
    넘 좋은 부품을 사용하셔서 행복해하겠군요. 지금생각해보면
    이놈을 쓸만한? 하이엔드형으로 만들려면 프리부분과 출력부분을 기판짜서 만들어야 할것같더라구요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아서 포기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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