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로는 스피커넷에 있는 3875 브릿지 파워앰프 회로도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투자해준거에 비해 정말 좋은 성능이 나와주는듯해 기쁩니다^^
처음에 1875 하나만 사용했었는데 정체불명의 노이즈(?)도 끼고, 소리에 힘도 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레이저프린터 영입으로 새로 패턴 그려 만들기로 결정..
대략 하루 걸려 만들었네요.
소리경향은.... 1875 하나 사용했을때보다 소리가 쏘는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동시에 음에 전반적으로 살집이 붙으면서 저역의 양감이 많이지는군요.
지금 쓰고 있는 스피커의 장점을 잘 살려주는것 같아 매우 흡족합니다. 방안을 가득 메우는 저음이 매우 편안합니다.
트랜스는 12-0, 12-0 30va 용량을 쓰고 있는데 귀 가까이 대면 살짝 웅하는 소리가 납니다.
열같은 건 나지 않지만 좀 불안하니...나중에 좀 큰 용량으로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
1875에는 현재 임시로 B5용지만한 알류미늄 얇은 판을 잘라 달아주었는데 대략 40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방열면적이 넓어 그런지 별다른 열도 안나고 안심이군요.
릴레이 달아서 젠에 나와있는 타이머 회로 한번 써볼까 했는데...
내압을 잘못 골라왔네요...새로 사와야겠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릴레이는 덕분에 놀고 있습니다...그냥 사진에 보이라고 끼워놓은 놈입니다)
저도 시간나면 기판만들어서 파워앰프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흑~ 프리도 없는데 프리를 먼저 만들어야겠네요. ㅜㅜ
간단하고 쓸만한 프리회로 하나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