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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운드 카드 개조를 해봤습니다

주요 개조 포인트는..
전원 +12 -12 볼트의 전압이 슬롯에서 입력되는 부분에 오스콘 장착입니다.
오스콘은 구형 삼성 노트북 센스 아카데미를 뜯어보면 전원부가 있는데
거기에 220uF오스콘 4개정도 16uF오스콘 4개정도가 들어있습니다.
거기에서 뺀것이고요...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다 버립니다. --;

그리고 7805레귤레이터 입력에 1000uF  출력에 3300uF의 전해를 달아주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100uF오스콘보다 3300uF전해가 더 좋을때도 가끔 있습니다.
리플 제거율도 고용량 전해가 딸리긴 하지만 서로 비슷하고요..)

사운드 카드 무음 출력시  인티엠프의 볼륨을 최대로 했을경우

개조전에는  스피커에 귀를 대고 들으면
부우부우부우~~~ 이런 저주파의 소리가.. 들렸는데

지금은 거의 잡음이 안들리고 아주 약한 치직..  치직 이런 소리만 간헐적으로
들리네요..   잡음이 훨씬 줄어들어서  개선된 S/N비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아마도 90db정도의 S/N비는 나올듯 합니다.

다만 아래 게시물의 자작 DAC는 무음상태에서 인티 볼륨 MAX시에도..
스피커에 귀를 갔다 대어도 아무런 잡음이 없는것과는 좀 대조적입니다만..
그건 110db s/n비가 넘는 물건이라 그렇고.....

개조대상 카드는 컴레이드 디지털 5.1  envy24 칩셋입니다.

(추가)

개조전(오른쪽)과  개조후(왼쪽 best라고 써진것)의 RMAA테스트 결과입니다..

그런데 출력신호레벨을 최대한 크게하고  입력 라인인 레벨을 최소한 작게하여야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더군요...

추가의 개조로 보드위의 입출력 콘덴서들을 전부 삼화와 KME의 전해로 바꾸어 주었고
오스콘등의 위치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또한 개조전에는 HP출력을 이용해서 루프백테스트를 할때 가장 좋은결과가 나왔는데..
개조후에는 일반 라인아웃 출력을 할때 더 좋은결과가 나오네요..

그리고 기판을 세척액을 사용하여 칩셋이나 SMd콘덴서 부분 등의 청소를 해주었는데
좌우 체널 분리도가 향상되었음이 수치상에 확연히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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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06.01.01 22:47
    허접은 아닌것같은데요?^^
    역시 요소요소에 알맞는 부품과 설정으로 향상을 끌어올리는것이 자작의 묘미인듯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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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06.01.02 01:21
    하스에서 '허접'은 사전적인 의미와 달리 사용되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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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석 2006.01.02 07:02
    via가 차기 envy24 사업을 포기했다고 하죠?
    야마하처럼 드라이버만 향후 5년정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발매하려던 usb 오디오 컨트롤러도 취소하고.. 제조 업체 입장에서는 더 이상 제품을 만들지 못할 것 같더구요.
    요즘 보니깐 envy24 대용으로 자일링스의 프로그래블 칩이 이용되는 듯 합니다.
    사운드 카드나 관련 인터페이스들은 투자되는 단가나 구조상 큰 비젼이 없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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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주 2006.01.02 12:00
    95%의 소비자가 내장사운드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상황에서는 별로 사업성이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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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6.01.02 12:06
    적어도 컨슈머용 칩은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역시 온보드 사운드가 거의 잠식하다 시피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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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현 2006.01.02 12:23
    지금까지 93년부터 사운드카드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해 봤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고생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지금 사용하는 Envy24는 버그 땜에 좀 짜증나네요.
    VIA측 대응을 보면 별로 고칠 생각도 없는듯 하고 예전에 메인보드 때문에도 고생 한것도 있고...
    역시 VIA라는 생각이~
    하긴 사운드 카드 제조사에서 구매자들의 VIA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컨트롤러에 스티커를 붙이니... ㅋㅋ
    그리고 향후 5년 지원한다지만 솔직히 드라이버 지원도 접었다로 봐 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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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06.01.02 13:02
    Envy24 칩 자체는 대단히 훌륭한 칩 입니다.

    문제는... VIA의 그 형편없는 마인드죠.

    드라이버도 개떡이지만.... 드라이버를 보면 그 마인드가 보이지요.
    처음에야 드라이버가 나쁠수도 있어서, 차차 고쳐나가면 됩니다만....
    VIA 이 잉간들은 그런 성의도 없어요.
    몇가지 유명한 버그가 있는데 리포팅 된지가 한 삼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안고치고 있답니다.
    안고치는게 뭐야... 아예 반응조차 없답니다.
    그 좋은 칩을 쓰면서도, 싸구려로 인식이 박힌 것도 다 자업자득이지요.
    써글 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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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6.01.02 13:54
    아시다시피 하스는 실명제입니다.
    재호님은 실명으로 새로 가입을 하셔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님이라고 부를수도 없고 이상한 시츄에이션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온보드 사운드카드도 성능이 좋아서 특별히 가리고 듣는 사람이 아니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PC 사용자 중에 그것 따져서 듣는 매니아들이 얼나나 되겠습니까?
    제가 집에서 쓰는 PC는 3.5년전에 최저가(키보드, 모니터 빼고 본체가격 60만원짜리)로 구입했던 최저급사양의 PC인데 온보드 AC97의 RMAA 테스트를 해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다른 스펙들은 다소 떨어지지만 왜율이 Envy24칩 사운드카드의 RMAA 실측치(0.0088%)보다도 낮은 0.0038% 이더군요.
    아. Envy24칩의 Comrade 5.1은 재호님덕에 알게 되어 구입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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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2006.01.09 03:04
    이름 수정하였습니다~~

  1. [re] 케이스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2. LM1875, LM3886

  3. qsxps

  4. DAC CS8414,AD1853 내 생애 첫 제작품입니다

  5. 순금 도금 순은 인터 케이블

  6. 오실레이터

  7. 이번에 완성한 시스템입니다.

  8. AD1865DAC+ 진공관 출력단 예정

  9. CDROM을 이용한 CDP 만들었습니다.

  10. FM 모노 라디오 키트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11. 허접 사운드 카드 콘덴서 개조

  12. 케이블..이거 재미있네요!! (06.1.5. 추가!)

  13. SPDIF 디지털 입력보드 PCB완성!!(사진추가)

  14. PCM1796 DIR1701E를 사용한 24비트 코엑셜입력 DAC

  15. Pure Silver Interconnect Cable

  16. Intro II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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