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AD797로 비교시청했으나 오늘 627BP로 바꿔봄..
옥션에서 구입한 12V 3A 아답터..
청취는 기존 사운드카드 프로디지 HD GOLD 2의 광출력을 받아 리스닝중이고 현재 많은 에이징은 안됐지만
대략 15시간정도 사용중인데 DC-DC컨버터의 사양이 바뀐문제로 12V아답터를 사용중인데 아직까진 별문제가
없는것같다..
간단비교청취기...
비교대상 : 인켈 개조된 CDP 7080R , PALM DAC1(LME49710 4개 AD797 2개)
프로디지 HD GOLD2 (OPAMP 637AU + 8620BR? 친구가 정확히 기억안난다고하네요.ㅋ)
친구집의 오디오 구성
스피커: 금잔디 음향의 4차네크워크로 개조된 아미코
앰프: 스트라우트사의 3180 인티앰프
소스: 인켈 CDP 7080R(개조)
컴퓨터의 APE파일로 푸바로 청취
친구랑 제가 둘다 막귀라 그냥 재미삼아 읽어주시길바라며...ㅋㅋ
일단 블라인드테스트로 진행했으며 스피커 셀렉터를 돌려가며 같은음악에 대한 비교를 시작..
친구가 보컬쪽 음악으로 비교청취했는데... 음악명은 제가 잘몰라서... 죄송..ㅋㅋ
친구도 막귀임에도 불구하고 블라인트테스트시 정확하게 DAC와 CDP를 구분했는데..
개조된CDP쪽이 고역이 좀더 나온다는것외에는 그리 큰차이를 느끼지못하는것같네요 물론 에이징이 덜된상태이고
아직 DAC의 튜닝쪽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은점등 비교라고 보기보단 DAC의 진보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싶네요
제가 느끼기엔 DAC쪽의 해상력 부분이 개조CDP에비해 청감상 조금나았던것같고 물론 플라시보일수도 있겠지만 조금 차이
를 느끼긴했습니다.
그리고 마이클잭슨의 블랙 앤 화이트를 청취시 드럼소리부분이 DAC쪽이 좀더 타이트하고 스피디하다고할까요?
친구는 CDP쪽의 성향이 본인한테는 맞는것같다고하며 둘의 차이를 현격하게 많이 느끼는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둘의 차이를 많이 느끼진 못하는것같고 와싸다에서 저도 들은바로는 앰프+스피커 의구성이 200만원미만에선
DAC의 차이를 많이 느끼진못할거라고 합니다..물론 정확한말은 아닐수있지만..참고하세요.ㅋㅋ
!!!! 그러나 프로디지 HD GOLD2 (OPAMP 637AU + 8620BR? 친구가 정확히 기억안난다고하네요.ㅋ)와의 차이는 많이 나네요
저도 친구도 셀렉터 바꾸는 순간 바로 느낄정도로 해상력등 많이 차이납니다.. 마치 사운드카드에서 들리는 소리는 내앞에
커텐하나 치고 듣는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부품의 튜닝과 에이징만 제대로 되면 가능성은 많을거라생각됩니다..
친구도 지금그래서 저가형 DAC알아보고있는중이랍니다..컴퓨터로 음악을 주로 들을시는분이라면 DAC쪽으로 가는것도
여러가지활용성면에서 좋을것같네요 이만 짧고 허접한 간단시청기였습니다..
흥미로운 비교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