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작품(others) - 헤드폰 앰프/파원앰프를 제외한 기타 회원님 자작품
조회 수 342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M3886T 100W 패러럴앰프 튜닝

LM3886T 패러럴앰프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과 개선할 부분이 있는데,
현재 모든 주파수가 잘 재생되지만 LM3875 브리지앰프(오일 커플링 적용)랑 비교해 보면, 고음에서 조금 날카롭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저역은 브리지 앰프랑 비교해 보면 조금 덜한 느낌이다.
이것은 브리지앰프의 특성인데...
커플링은 1uf이상이면 튜닝이론에서 저역 주파수는 이상 없으나, 저역 pole을 더 낮게 설정해 보고,
고역의 날카로운 느낌을 조금 부드러운 느낌으로 튜닝한다.
앞의 튜닝이론에서 튜닝 포인터는 커플링 케페시터의 변경으로 정했다.
입력 임피던스(47K) 변경(22K)은 고려하지 않았다.
커플링 케페시터 주변 사각형부분에 공간이 있다.
기존 필름케페시터 4.7uf/160V에서 오일케페시터 10uf/250V로 정했다.
바뀔 케페시터는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사각 금속상자에 오일이 담겨있고, 리드선 부분은 유리 밀봉 되어있다.
60~70년대에 생산되어 40년 이상된 제품이다.
오일은 고음이 살짝 꺾여서 딱 마음에 든다.
음색도 부드러운 것 같고 중저음도 잘 표현한다.
아주 큼직한데 너무 딱 맞는다. 어쩜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있을까!!!
케이스 높이가 60mm인데 케페시터 넣어보니 높이가 57mm 정도 되는 것 같다.
가운데 여러 케이블이 지나가는 것을 일자로 세우니 겨우겨우 일단 들어갔다.
케이스 바닥에 실리콘 접착제로 접착하고, 선을 뽑아 배선했다.
볼륨을 돌려보니 13시 방향부터 노이즈가 유입되어 웅~ 찡~ 하는 소리가 난다.
이런 금속형 부품은 케이스에 고정시 볼트로 강하게 고정 접지해야 된다.
접착제로 고정했으니 그라운드 루프 험(노이즈)이 타고 들어온 것이다.
아래 사진처럼 금속상자 상단에 리드선으로 납땜하여 케이스 접지포인트에 강하게 접지한다. 노이즈(잡음)여 안녕!!!  


CD 연결하니 네가 좋아하는 소리들이 흘러나온다. 중저역은 꽉~ 차게. 고역은 살짝 꺾여서 아주 부드럽게 표현한다.
일단 마음에 드는 부드러운 소리결이다. 1~2주일 에이징이 끝나면 과연 어떻게 변할까!! 몹시 궁금하다.
이 상태로 에이징이 끝나면 더 나은 소리결로 다가올 것이다.

케이스 옆에 방열판을 붙였다. 그래도 브리지 앰프보다 열은 많다.

첨부 : 튜닝이론
  • ?
    홍재영 2011.07.01 22:56
    첨부파일이 이미지 말고 파일은 안올라가네요. 글 수정도 안됩니다.
  • ?
    서영수 2012.08.18 01:00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커플링 용량 계산 관련 쪽지 하나 드렸습니다.^^


  1. 자작 기준신호 발생기 & 주파수 카운터.

  2. 합기도 x (프리앰프 + 헤드폰앰프) - 헤드폰앰프 = 합기도 프리앰프 (부제: 끝판왕의 길은 멀고 험하다.)

  3. 패달쿠미사 케이스 상판작업

  4. LM3886T 100W 패러럴앰프 튜닝

  5. LM3875TF 100W 브리지앰프 - 히트싱크 달기

  6. LM3875TF 100W 브리지앰프 제작

  7. LM3886T 100W 패러럴 앰프 제작

  8. Irig 두 모델...

  9. 제작보다 측정이 더 어려워요.

  10. [re] 측정에 사용된 것.

  11. [re] 김상록님께

  12. [re] 김상록님께

  13. 3웨이 스피커 주파수 체크

  14. 이번에 제작한 거치형 IRIG 입니다.

  15. 다이아몬드 버퍼

  16. irig 자작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6 Next
/ 36
CLOSE
101215 5936355/ 오늘어제 전체     6701093 79202429/ 오늘어제 전체 페이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