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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3875TF 100W 브리지앰프 - 히트싱크 달기

두껑을 덮으니 열이 많이 난다. 걱정대로 풀출력시(100W) 열이 많이 난다.
아마도 케이스 자체 방열용량은 50W 2채널정도다.
열이 많이 나면 부품수명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방열판을 달아야 되는데 내부 공간이 없다.
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좌우측의 날개부분에 10mm정도 여유 공간이 있다.
실측해보니 가로 세로 깊이가 10mm, 60mm, 300mm이다
인터넷에 방열판을 모두 뒤져 찾았다. 딱 맞는게 없어서 3등분으로 잘라 주문했다.

케이스에 대 보니 정확한 재단이다.
어떻게 고정시킬까? 한번 꼬이면 계속 꼬인다.
물론 정석은 조립되어 있는 케이스를 다 분리하고 드릴로 구멍을 뚫어 나사로 고정시킨다.
헤헤! 그렇게 할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써멀컴파운드 접착제로 바르면 되겠다. 성능이 궁금하다.
전에 한번 사용해봤는데(메인보드 노스브리지에..) 강하게 잘 붙어 있고 열도 잘 전달되는 것 같았다.

케이스는 백색 아노다이징 처리하였는데,히트싱크는 표면이 거칠다.
케이스와 일체감을 주기위해 백색 아노다이징 처리를 할까 또 고민된다.
히트싱크 판매점은 아노다이징을 하지 않는다. 아노다이징만 전문으로 해 주는 업체가 있다.
주로 검정색과, 백색이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므로 그냥 하기로 한다. 표면이 거친 것은 사포로 밀고 마무리 짖자.
접착제 바르고 3시간정도 있으면 강력히 접착된다.

케이스 외형크기는 가로, 세로, 깊이가 220 × 60 × 316mm, 방열판을 붙이니 정말 파워앰프 같다.

CDP 연결하고 볼륨을 12시 방향에 놓고 뚜껑을 덮고 30분간 가요 댄스곡을 틀고 열 측정했다. 온도계는 감기걸리면 귀에다 대는 온도계 사용.
케이스 맨 앞쪽은 38.1도 맨 뒤쪽은 41.1도 정도고 옆쪽 방열판은 40.5도로 측정되었다.
뚜껑 열고 칩 온도 측정 했는데 46도이다. 이정도 온도면 되겠다 싶다. 성공인것 같다.

12시 방향 볼륨은 낮에 음악감상시 듣기 좋은 소리 크기다. 일반오디오에서는 12시 방향 볼륨크기는 엄청난 소리 크기다.
왜냐하면 증폭률이 30~50배여서 볼륨을 10시 방향정도만 놓아도 소리가 크다.
가정집에서 음악감상시 이렇게 증폭률이 클 필요 없다.
증폭률이 크면 작은 소리 조절이 힘들고, 고 증폭률에 따른 노이즈발생과 음의 찌그러짐의 가능성이 높다.

이 앰프의 증폭율은 21배이다.
저는 음악감상시 조금 크게 듣는 편인데 이 앰프로 낮에는 2~3시 방향에서 듣고 있다.

다음은 패러럴앰프도 방열판을 달아야겠다.



방열판을 달기전 패러럴과 브리지앰프의 열은 패러럴이 4~5도정도 높이 발생되었다.
두앰프의 증폭율은 21배 똑같지만 패러럴앰프가 열이 더 났다.
이유가 뭘까? 알듯 말듯 하다.

8롬스피커를 물려테스트 했는데, 패러럴은 50W 출력이고, 브리지는 100W 출력인데... 브리지앰프가 열이 더나야 정상인데...
패러럴보다 브리지 앰프가 전체적으로 소리크기가 더 크고 저음도 더 많은데...

허~~ 잘모르겠다. 패러럴과 브리지의 특성인가...
OPAMP 칩 소자의 특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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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6.30 22:47
    오랜만에 보는 게인클론이라 반갑습니다.
    콘덴서 없이 직결한 4780 파랄렐 전에 올린적이 있는데 슬며시 묻어가 봅니다.
    http://www.headphoneamp.co.kr/bbs/zboard.php?id=diy_amp&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478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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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06.30 23:05
    김태형님 4780제작기 잘봤습니다. 쿠미사가 소리가 좋던데 게인클론의 프리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게인을 줄이고 싶은데...
    게인만 2~4배로 줄이면 게인클론 앰프의 레벨매칭이 이루어져 하나의 시스템으로 태어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연구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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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06.30 23:21
    김태형님 4780도 열이 제법납니까? 케이스가 묵직해 보이고 날개가 커서 멋져 보입니다.
    저는 이제 날개를 달았습니다. 데이터쉬트를 보니 120W 괴물 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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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서 2011.07.01 01:13
    현재 진행형 자작기 잘 보았습니다. ^^;
    너무 생동감 넘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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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환 2011.07.01 08:46
    방열판 날개 아이디어 참 기발하십니다~~ 밀폐형구조 케이스에서는 처음부터 측면을 방열판 구조로 제작하면 정말 효과적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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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7.01 08:50
    4780 은 3886과 동일한칩이 두개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원판에서 다이싱할때 두개씩 절단해서 패키징만 따로한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발열은 수시간 4옴 다인오디도에 물려들어도 미지근한 정도로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저임피던스를 확실히 구동한다는 의도였습죠. 3886싱글(초저가파워) 도 써본 적이 있는데 그것보담 온도는오히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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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07.01 09:18
    김태형님 저보다 케이스도 크고 방열판 날개도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열을 잘식혀 주니 좋은 소리날 것 같네요. 국내사이트에서 4780을 구할수없네요...
    패러럴 앰프도 날개을 붙여 브리지 앰프랑 발열을 다시 측정해고 약간의 튜닝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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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07.01 09:31
    본드로 방열판을 붙혔는데 오늘 아침에 두손으로 힘을 주어 떼어보려 했습니다.
    안 떨어집니다. 열전달 아주 잘 됩니다. 혹시 케이스 날개 붙이려는 분 본드 강력 추천합니다.
    구입은 여기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xfrom=search^prd&prdNo=834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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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07.09 19:04
    오늘 쿠미사를 브리지앰프의 프리로 붙였봤습니다. 아주 음질 좋습니다. 프리앰프로도 끝내주내요.
    쿠미사 파워에 한번 물려보세요. 기대 이상의 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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