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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3 00:40

LED UV Level Meter

조회 수 15623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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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paran.com/lufy@hitel.net/uvmeter.avi ..
삼성 KA2281. 5-Dot LED Linear Level Meter Driver IC를 사용한 UV 레벨메타 입니다.
이 IC는 모노 10도트로도 구성할 수 있어 좀더 본격적인 UV메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도 400원으로(IC114) 저렴합니다.
회로는 역시 인터넷으로 검색해, 데이타 시트의 샘플회로를 그대로 만든 것입니다. 회로상에는 정해지지 않은 LED 연결 저항값은 사진에는 56옴 이지만 신정섭님의 조언에 의하면 IC에 열이 발생하므로 더 높은 저항값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330~470옴 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신호 입력 쪽의 반고정 저항은 샘플 회로에는 없는데, 신호감도 조절용으로서 이건 일반 앰프 볼륨과 동일한 회로로 추가 구성 했습니다. 공급전압은 9볼트.
작동은 아주 잘되고 역시 불빛이 번쩍이는 것이 엣날 윙제커 키트를 만들고 기뻐했던 기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추가글 2004.9.15)****

내친김에 작동 모습을 디카의 무비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캡쳐 했습니다.
AVI 30초영상 Divx 5.2 이상이 필요합니다.

http://pub.paran.com/lufy@hitel.net/uvmeter.avi

조명이 어둡게 나와 LED 불빛만 강조 되어 버려 아쉽지만 이쪽으로는 문외한이라 양해 바랍니다.
소리는 라이브 녹음이므로 음질은 좋지 않습니다. 영상변환툴도 쉐어웨어라 워터 마크가... ;o;
여튼 보는 것에 만족해 주세요.

*** 추가글 ***
실체 배선도를 올렸으니 제작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데이타 시트의 회로를 그대로 제작한 것이니 이것이 기본이 됩니다.
LED 저항 R 은 330~470옴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반고정 저항은 사진에는 10K 배선도에는 5K 입니다...^^;
둘중에 어느것을 쓰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배선이 여유로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보 마음은 초보가 안다고~ ^^;
신정섭님의 'LED Sound Level Meter' 실체 배선도가 더 컴팩트하고 작으니 납땜에 자신있는 분은 그쪽으로 도전해 주세요.
  • ?
    신정섭 2004.09.13 01:15
    우와 이렇 칩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아주아주 훌륭합니다.
    저도 바로 시도해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 저는 중학교 때의 윙커 실패를 이것으로 달래볼까 합니다. ㅎㅎ
  • ?
    이석우 2004.09.13 03:07
    아주 좋은 정보이네요.
    바 타입(네모난) LED를 사용하면 정말 훌륭한 레벨메타가 될 것 같습니다.
    꼭 헤드폰 앰프가 아니더라도 정말 만들고 싶은 것들이 많은 것이 이 자작의 무서움(?)인 것 같아요.^^
    전 중학교 때 실패했던 칠석 라디오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지만...요즘은 그런 것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중학교 때 구입했던 일본 책을 번역 출판한 것 같은 '라디오와 모형'(?)인가 하는 책에 나왔던 간단한 LED를 이용한 게임 등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은데 몇 년 전에 제가 없는 틈을 타서 책을 다 버리는 바람에...ㅠㅠ
    카셋트 테이프 곽에 넣을 수 있는 게임기 등이 몇 가지 소개되서 그 때 에칭도 해가면서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어려서 그랬는 지 아예 없었는 지 모르지만 세운상가에서도 똑같은 부품을 거의 못 구했던 기억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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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석 2004.09.13 06:49
    옛날에 양산품을 위해서 테스트 해본적이 있는데, dB 미터가 정수 dB 단위로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0.5dB로 떨어져서 실용상 참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LM339 컴퍼퍼레이터로 만드느라 dB 미터의 부품 비용은 더 들어갔지만 제 맘대로 dB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KA2284는... ㅠ_ㅠ
    KA2284의 장점은 매우 간단해서 꾸미는 비용이 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개인 자작용 이외의 오디오 하드웨어들의 dB 미터로는 좀 아쉬운 IC 입니다.
    헤드폰 출력에서 피크 미터나 입력 소스의 뷰 미터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내셔널의 비싸기만한 10도트 LED 컨트롤러와 비교해서 만들기도 간편하지만 가격이 몇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NF 저항비만 맞추면 계속 링크 가능합니다. (물론 dB 포인트 체크는 일일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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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혁재 2004.09.13 10:58
    비슷한 넘으로 LM3915, 3916이 있습니다. 가지고는 있는데 아직 써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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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4.09.13 11:07
    헤헤헤... 저도 LM3915는 거의 2년전쯤에 사서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쓰게되질 않더군요.
    그런데 이놈은 당장이라도 만들어보고 싶은 욕정이...^^
    아무래도 체질상 좀더 싸고 단순한 것에 끌리나 봐요.
    Simple, Easy, Cheap...
  • ?
    이석영 2004.09.13 12:48
    감사합니다. ^^/
    앰프 이외의 다른 자작공간이 있어 이런 펌프를 부추키는 주범(^^;)이 아닌가 합니다. 더불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자작의 즐거움이 배가 되구요....
  • ?
    이복열 2004.09.13 17:26
    멋져 보입니다.
    반짝,반짝 ㅎㅎㅎ 굿 입니다.
  • ?
    조경남 2004.09.14 02:02
    아주 아주 예전에 박은서님께서도 비슷한 레벨메터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당시 은서님께서는 지금의 석영님처럼 직접 인두를 들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완성품을 보니 제 가슴도 설레는군요. GOOOOOOOOOD~ ^^;

    그런데 혹여 또 다른 노이즈의 소스가 되지는 않을까요? 고급 CDP들 중에는
    펄스성 노이지를 우려하여 LCD 패널 마저도 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 ?
    신정섭 2004.09.15 00:43
    하하하. 방금전 저도 하나 완성했어요.
    내일(아니 오늘 이따가...^^) 소개하지요.
    아이고 좋아라~
  • ?
    이석영 2004.09.15 01:32
    허걱! 정말로 완성한 것입니까? o_O
    뭔가 굉장한 것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스 가입이래 이렇게 두근거리기는 처음 입니다. ^^/
  • ?
    신정섭 2004.09.15 01:32
    아. 석영님 IC에서 열이 많이 나는 것은 전류제한용 저항을 좀 낮는 값을 쓰셔서 그런 듯 합니다.
    저는 390옴을 쓰는데 9V 배터리에서도 무지하게 밝더군요. (더 높은 값을 써도 될 정도로...)
    물론 IC에서 열은 별로 안 나고요.
  • ?
    신정섭 2004.09.15 01:35
    아. 계셨군요. 덕분에 아주아주 즐겁습니다.^^
    과거 윙커에서의 안좋은 추억이 다 사라집니다. ㅎㅎ
    연구실에 디카가 있어서 사진 소개는 내일 점심때나 가능하겠네요.
  • ?
    신정섭 2004.09.15 01:37
    애고고 대단하긴요...
    다른 것은 없고 그냥 크기만 Compact하게 만들었어요.
    입력단에 채널당 저항 2개를 가변저항으로 대치했고요.^^
  • ?
    이석영 2004.09.15 01:46
    역시 저항값을 낮게 잡은 것이 원인 이겠군요...KA2284의 데이타시트에서 힌트를 얻어 지정 한건데 역시 실전이 더 중요하군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 ?
    신정섭 2004.09.15 02:02
    예 아마 석영님게서 KA2284 데이터시트로 참고하셨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2284 자세히 보시면 2281과 좀 다릅니다.
    5개의 LED 전류제한을 저항 1개로 하지요.
    그러므로 2281에서 동등하게 쓰시려면 56*5=280옴이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 만드신 것 저항 10개를 다 바꾸실 필요는 없고, 채널마다 VCC 단에 40옴 정도의 저항을 직렬로 연결하여 공급이 되도록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
    신정섭 2004.09.15 12:58
    앗. 동영상 추가하셨군요.^^
    이 동영상 틀고서 제 레벨미터에 연결하니 석영님 것 따라서 춤을 추는군요. ㅎㅎ
    DC 폐인들의 TV 모니터 사진 시리즈 처럼,
    하스 폐인들의 레벨미터 동영상 시리즈도 기대됩니다. ㅋㅋ
  • ?
    손창원 2004.09.15 14:37
    동영상을 보니 재미있네요. 전 집사람이 지저분하다고 공구등을 창고에 집어넣어서 당분간 반 자발적인 절두중입니다. 당장 SB to MIDI cable converter, Audigy 2용 파워 암프를 만들어야 하는데...

  • ?
    손창원 2004.09.15 14:39
    MIDI 컨버터 케이블은 예전에 있었는데, 이사다니다 잃어버려서 다시 사기도 그렇고, 만들기도 귀찮고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군요.

  • ?
    이석영 2004.09.15 15:16
    저는 책상밑에 사물함 서랍을 두어 그곳에 자작에 필요한것을 넣어 두고 있습니다. 작업은 책상위에서, 완성후 다시 정리하기가 시간이 더 걸립니다. ^^; 요즘 활동 전에는 저도 몇개월 절두중이였었는데 차분히 다음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죠... 또는 전혀 다른 취미를 갖다가 미친듯 다시 앰프를 만드는 것은 여느 다를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고 보니 조경남님 의견에 대답을 못해 드렸군요 ^^;;;
    노이즈 발생에 대한 것은 저 역시 그러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에서 충분히 고려할 문제지만 그래서 취미라서 다행이다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 ?
    이석영 2004.09.15 16:03
    이번 동영상으로 사운드 레벨 메타의 폼푸를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 부품값도 매우 저렴하고 효과는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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