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2009.08.31 18:20

팜 DAC vs. 루나

조회 수 5167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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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팜 DAC 와 루나를 상세히 비교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HD600용 zen 을 통해서 들으니 둘간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나는데요.
루나쪽이 고역의 감쇄가 약간 있으면서 저음이 뭉칩니다. 베이스소리가 명료하지 않고 펑퍼짐해서 stage 감과 악기분리가 잘 안되네요.
혹시나 싶어 둘 간의 opamp 를 완전히 바꾸어 들어보아도 그러한 차이는 여전합니다. 스피드 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저음의 윤곽이라고
해야할까요. USB전원의 한계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외부전원을 써야하는 걸까요.

그래서 외부입력 달게 되어있는 부분에 16V 470uf 전해 콘덴서 달아주는 한편 가늘고 긴 연장선을 사용하는 전면 usb 포트 말고 PCB 에서
바로 나오는 뒷면 usb 포트로 연결해보았습니다. 타격감 등에 약간의 개선이 있긴 한데 악기분리는 여전히 잘안되는 것 같습니다.
수동삽입기판이긴 하지만 소리가 잘 나는 걸로 보아서는 특별히 부품 바꾸어 실장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그래서 두 dac 의 크게 다른 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정리된 시정수 만으로 이러한 차이가 날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LPF 라 고주파부분만 커트하는데 관여하는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한번씩 살펴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루나                       팜DAC
=====================================================
전원                     usb 전원                  외부 전원
DCDC컨버터     파워플라자 6W           덴세이람다 3W
시정수 R          750/560/270ohm        820/560/270ohm
시정수 C            2200/2700pf               2200/3300pf
  소스              usb-pcm2707(6)     HDaudio coaxial output
                                                       +Dir8001
6120+입력          47.5옴 직렬저항          50옴 직렬저항
                                                  +인풋과 어스간 5k옴 저항

참고로 제 팜 dac 는 내부에 tpa6120 모듈을 장착했기 때문에 소비전력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
9월 1일 update

팜과 같이 루나도 인풋과 어스간 5k옴 저항을 연결하고 들어보니 게인이 약간 줄면서 저음도 따라서 조금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베이스소리가 명료하지 않고 펑퍼짐하단 느낌은 저음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3k옴으로 직렬입력저항 수치를 올려도
소리가 정돈되는 효과가 있는데 저음쪽의 양은 그대로 유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저음을 조금 감쇄시켜주는것이 목적이라
5k 옴을 인풋과 어스간 연결하였습니다. TPA6120EVM 데이터시트에는 4.02k옴을 추천하고 있습니다만, 가진 저항값이 없어서
ic114 제 5k 저항을 사용하였습니다.

포플레이/포플레이 서주 부분에서 베이스 멜로디 두개가 동시에 나오는 부분으로 비교해보면 루나는 저음이 조금 많이 나오는
느낌으로 줄에 닿는 피킹소리가 묻히는 데 반해 팜은 두 베이스의 위치와 피킹이 분간이 될 정도였습니다. 인풋과 어스를 5k
저항으로 묶으면 팜과 루나의 중간정도까지 저음이 잡혀 다소 정돈된 느낌입니다.  

저처럼 저음이 너무 풍성한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신 분들은 시도해보실만 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매칭되는 헤드폰에 따라 다를 거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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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창원 2009.08.31 23:19
    전력소모는 루나쪽이 훨신 많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기성품과 자작품의 가장 큰 차이는 안정성이라생각합니다.
    기성품들은 안정적인 동작을 위하여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지만,자작에서는
    그부분이 소홀해 지는것 같더군요.
    만일 루나가 상품이었다면 상당수가 반품되었지 않을까 합니다.
  • ?
    지승배 2009.09.01 00:13
    만일 루나가 상품이었다면 당연히 더 테스트를 해서 나왔겠죠.
    가격은 지금보다 2배는 더 받았을꺼구요.
    정당한 가격 정당한 서비스, 완성도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안정성이라는 면에 있어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 합니다.
    기성품이던 자작품이던 완성도와 완정성을 높이고 싶어하는건 당연하구요.
    자작품이 기성품에 비해서 다소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것은 인정하나
    만드는 즐거움 가격대비 성능을 생각해서 자작품을 선택하게 되는거겠지요

    루나가 발열이 심해서 터지거나 망가진 분이 계시던가요?
    공제품이라 무조건 장점만을 나열하거나 참고 써야한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서로 품앗이로 하나 하나 만들어가다보니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상당수가 반품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온라인상의 말 한마디에 오해하지 않고 반응하지 않으려고 마음 먹지만,
    상식선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반응에 마음이 혼란이 오네요.

    공제 공구를 할때마다 잘못되면 어떻하나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나중에 반응은 좋을까 이걸 또 해야하나 등의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공제/공구에 다시 한번 마음의 회의가 오는 순간입니다.
    앞으로는 마음 불편하게 될만한 일들은 벌리지 않으려 합니다 .
  • ?
    지승배 2009.09.01 00:18
    저는 USB DAC 밖에는 가지고 있지 않아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저음이 뭉친다거나 고역이 짤린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팜 DAC이나 USB DAC 모두 1794A 데이터 쉬트에 나와있는 기본 회로를 사용했고,
    팜 DAC의 경우 더 적은 용량의 DC 컨버터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해 보건데,
    혹시 소스에서 오는 차이는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Advaced DAC 같은거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USB 사용했을대와 OPTICAL 쪽 사용했을때를
    비교해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다른 팜DAC 유저분들도 같은 느낌이신가요?
  • ?
    임계종 2009.09.01 00:41
    손창원님, 단순히 싼 가격에 기성품을 대신할 생각으로 공제에 참가하셨다면
    하스 공제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참여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마지막 반품을 언급하신 것은 도를 넘어서는 말씀이네요.
    공제로 수고하신 분들의 선의를 모욕하시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 ?
    손창원 2009.09.01 00:56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니까 좀 무안하네요.
    루나가 문제가 아니라 자작품의 근원적인 한계를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자작이 저렴하다는것은 잘못이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려는것이 좀 오해가 있었네요.
    사실 자작 생활 몇년만에, 들어간 비용은 제대로된 제품을 몇배 사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자작 생활을 버리지못하는 이유는 만드는 즐거움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자작품이 가격적인 매력이 있다면, 장터의 제품이 재료비보다 높아야겠지요.

  • ?
    김태형 2009.09.01 07:49
    논란거리를 제공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루나에서 더 좋은 소리를 구현하기위한 욕심에 쓴 글입니다. 고정~하시옵소서...
    그리고 승배님 답글을 읽고 보니 두 dac 에서 소스가 다릅니다. 팜은 메인보드 HDaudio card 에서 coaxial 출력을 dir8001로 받아서 pcm1794a에 전달하고 루나는 usb 로 pcm2707에 연결된후 pcm1794a로 갑니다. 이 차이가 가장 클 수도 있겠군요. 조견표에 덧붙이겠습니다.
  • ?
    박은서 2009.09.01 09:45
    히스토리(각종 공구 관련 게시글의 덧글 관련)를 보니 공제품에 대한 걱정 혹은 질적 향상? 을 위한 관심에서 비롯된 의견 차이인 것 같군요.

    부정 긍정의 의미를 떠나서,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표현이 타인으로 하여금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면도 있는 것도 같고,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이야기인 것도 같고,
    별일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더 많이 노력했어야 하는 것도 같고,
    더 많이 생각했어야 하는 것도 같고,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공구를 했어야 하는 것도 같고,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준비했어야 하는 것도 같고,
    내가 스스로의 스타일이라고 짐짓 형식을 차려 써놨던 글들이 얼마나 부족하고 꼰대스러운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도 같고,
    몇몇 분들에겐 그냥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하기엔 8년이란 세월이 참 길었구나 라는 생각도 드는 것도 같고,
    그만큼 그 긴 시간의 대부분을 함께 지낸 회원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다는 생각에 기쁜 것도 같고,
    그 많던 자작사이트 다 스러지고 옹기종기모여 만들었던 우리 사이트 10년을 내다보는 장수 사이트 되는 것 같아 감동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잠깐 들어왔다 글보고 이렇게 주절주절 거리는 것을 보니 우리 사이트가 확실하게 마음의 고향 중 하나인 것도 같고^^

    그렇게 가을도 오는 것도 같고~
  • ?
    박원웅 2009.09.01 11:07
    태형님, 저도 개조용저항을 처음엔 47.5옴 썼었는데 그때는 (고음은 모르겠고) 저음이 뭉게진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김상록님 말씀대로 3k로 바꾸고 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제 사무실이 3호선 신사역 근처에 있는데 소리 비교하시려면 퇴근때쯤 한번 오세요.(저는 막귀라 괜찮아진게 아닐수도 있겠다 싶어서 저도 비교해 보고 싶네요) 쪽지 날려 놓겠습니다.^^;
    그리고, 박은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가요~! 발전을 위한 논쟁은 발전만을 위한 논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김태형 2009.09.01 11:28
    아트.. 그렇군요.
    긴가민가 했었는데 근디.. 지가 직장이 경기도라 퇴근이 마이 늦습니다. 집은 논현역 근처라 아주 가깝네요.
    이렇게 가까운데 계신 줄 알았으면 진작 휴가때 협력(?)하는 건데 그랬습니다. ^^ 팜이랑 루나랑 젠이랑
    다 들고 가야겠습니다. 시간 좀 늦어도 괜챦을까요. 9시 정도? 시간 안 맞으면 휴가라도 내야겠습니다. ^^
  • ?
    권태욱 2009.09.01 12:23
    ㅎㅎ, 항상 의견은 분분하게 마련이지만, 아무런 보답도 없이 루나 공제에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루나 만족하게 원래 스펙 그래도 쓰고 있습니다
    케이스에 장착후 몇시간 들어도 손으로 만질수 있는 정도의 온도구요
    소리도 좋은것 같습니다
  • ?
    지승배 2009.09.01 12:34
    온라인 상에서 글로 읽다보니 문구에 오해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손창원님 예민하게 반응한것이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공제했으니 무조건 제 편 들어달라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공제로 시작했던 프로젝트인데, 완곡한 표현을 쓰시니 오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손창원님 말씀에 공감은 합니다. 자작품의 한계는 있고, 지적하신 사항중에 틀린 사항은 거의 없습니다.
    비용이며 완성도이며 만드는 즐거움이며...
    한땀한땀 땜질하던 수준에서 이제는 어느덧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기성품에는 못미치는것도 있고, 기성품보다 나은것들도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생기거나 아쉬운 점들이 생길수 있고, 같이 공유하고 풀어봐야할 것들이 생기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런게 귀찮은일이 될수도 있지만, 즐거움이 될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항상 기술적으로 좋은 의견개진과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곤 하셔서 고마워하고있었는데,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마지막 문구에 언급하신 내용에 오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전을 위한 논쟁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김태형 2009.09.01 14:25
    한가지 더 다른 점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볼륨다음단에서 라인아웃을 따서 Zen 에 연결하여 듣고 있는데요.
    팜은 TPA6120EVM 권고사항을 따라 50옴 인풋저항 이후 +인풋과 어스간에 5k옴 저항을 연결해두었습니다.
    이것이 인풋쪽에서 DC 와 아웃풋 DC 를 최소로 해준다고 하는데요.
    루나는 이 저항을 연결하지 않았었습니다. 인풋저항을 3k옴으로 하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있어서 개선효과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항을 바꾸어 볼륨 위치별로 라인아웃 DC 를 측정해보고 소리도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역시 오픈해야 빠른 해답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원웅님...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 ?
    손창원 2009.09.01 17:34
    아마도, 공제 신청시 각종 기성품과 비교하여 가격대비 성능이 우월하
    다고 공고하신것에 예민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기성품에 비하여 가격대비성능이 뛰어게
    만들 능력이 않되어 그랬를 것 같네요.

    지난 5~6년간 하스를 통하여 자작에 발을 담군 후 한샘에 PCB가공만
    20여번 발주를 했으니, 참 많이도 만들어 보았단 생각이 들지만, 아직 딱히
    이것이 내 디자인이라 할만한것이 없군요,

    그럼에도 심심하면 한두개쌕 회로를 그리고있으니이것도 병이란 생각이 듬니다.

  • ?
    김태형 2009.09.02 07:45
    원웅님 사무실에 가서 이것 저것 들어보고 좋은 말씀도 듣고 옛날 주일학교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했음직한 선물교환(?)도 했습니다. 아주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알고보니, 하스 원년 공제부터 거의 빠짐없이 참여하신 쌍팔년 무도장 용어로 '죽돌님' ^^ 이셨군요. 하스 공제 역사 박물관 기획해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비교청취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알레프... 듣던대로 소리 풍부하고 좋더군요. 원웅님 감사합니다.

    사무실에서 입력 직렬저항을 3k옴 연결한 루나와 50옴 연결한 루나 두가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확실히 3k옴 쪽이 좀더 소리가 차분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팜도 가져갔는데 광케이블이 없어서 비청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또 여러가지로 TEST 해보고 있습니다.
  • ?
    박원웅 2009.09.02 09:48
    원년멤버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죽돌이 비슷합니다. ^^; 박물관 차릴 정도까지는 못되구요.. ㅋㅋ
    태형님 선물로 주신 이어폰 말씀하신대로 소리가 아주 풍성하고 좋습니다.(선물이라 더 좋게 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비교한 루나에 관해서, 제 루나는 공제시 들어있던 8610이 들어가 있습니다. 만약 opamp를 627 쓰셨다면 거기서 오는 차이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튼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뵙지요. (EL2001도 사무실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 ?
    이학민 2009.09.05 22:33
    EL2001가 아직도 시중에 유통이 되나요? 아님 가지고 계시던 물건?ㅋ 원년 멤버로써 궁금해지는데요.^^
    저는 상위 스펙인 EL2009가 있는데, 딱 하나 뿐이라 쓰질 못하고 그냥 갖고만 몇 년째 인데요.ㅎㅎ

  • ?
    박원웅 2009.09.05 22:42
    ㅋㅋ 원년 비스무리 멤버로써 예전에 미친척하고 디지키에서 사논게 아직도 있네요. tle2426과 el2001 dip형 요즘은 레어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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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계종 2009.09.08 00:50
    조금 늦었지만, 손창원님께 사과드립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제가 쓴 댓글을 보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었던것 같습니다. ^^

    아무런 댓가없이 공제주관하는 수고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아직 하스가 활발하게 유지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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