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찍어서 올린 적이 있는 제 META42입니다.
오늘, 그때 당시와 똑같은 디카를 가지고 한번 더 찍어 보았습니다.
http://www.has.pe.kr/bbs/zboard.php?id=diy_member_new&no=1165
위의 링크는 당시 그 사진입니다. 참조하시고요,
껍데기만 1년 전 것과 같은 것이고 (레터링 몇가지 추가) 내부 기판은 한번 바뀌었습니다. (배때기 모습이 다른 것으로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들어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No.1 포터블입니다.
사진 찍으면서 후보정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저같이 사진실력이 미숙하거나 디카 자체 성능에 한계가 있는 경우에는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아, 이번 기판에는 예~전에 승배님이 공구주관하셨던 AD823과 제가 거의 최초로 발견(주의! 근거없는 제 추측-_-임..)한 TOCOS A커브 50키로 볼륨, 지멘스제 솔리드 탄탈이 투입되었습니다. 의미 있는 부품들을 넣으니 기분이 좋네요^^
장난 아닌 만듦새와 사진을 보니 눈이 너무나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