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완성하였습니다.
판넬 잘못깍은것도 재주문하였고 (ㅠㅠ)
뒷판넬도 제작하였습니다.
내부입니다.
버퍼볼륨입니다
아쉬운점이 저기에 사용된 알프스 블루벨벳 볼륨이 2년동안 테스트용으로 사용된거라서
밸런스가 메롱이로, 접점이 썩었는지 특정부분에서 지지지직 소리가 나네요..
어지러운 점퍼배선... 잘 끊어져서 애먹었습니다.
전원부입니다.
Lm317 에서 열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펄펄나옵니다.
근처 전해캐패시터에 영향을 끼칠정도입니다.
너무 뜨겁습니다. 전원은 잘 나옵니다.
Lt1085로 바꾸면 열이 좀 덜 나올까요? 그나저나 이걸 케이스에 방열을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뭐.. 무릎위에 올려놓으면 좋은 워머가 됩니다 -_-b
벨톤표 거북이잭 입니다.
이거 물건입니다. 최고입니다! 450원의 퀄리티라 믿겨지지 않고, 체결력도 좋습니다.
그리고.... 주문서 글씨 예뻐요....
전면입니다.
앰프의 이름은 ZERO GRAVITY (무중력) 으로 하였으며, 제 이름도 하단에 박았습니다 ㅎㅎ
GRAVITY 시리즈의 하나입니다.
ZERO GRAVITY , ANTI GRAVITY , SUPER GRAVITY
세 시리즈 예상중입니다.
ZERO GRAVITY (무중력) 은 무중력에 있는듯한 기분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는 뜻이고
ANTI GRAVITY (반중력) 은 외장 파워서플라이의 이름으로 사용될껍니다.
양질의 전원을 보낸다는 뜻이며,
SUPER GRAVITY (초중력) 은 스피커를 굴릴 인티앰프의 이름으로 사용될껍니다.
중량감 있는 소리를 낸다는 뜻입니다.
어찌보면 유치하기도 합니다만..(유치합니다 ㅠㅠ) 우주과학에 관심있던때가 있었던지라
집에서 뉴튼 잡지보다 생각나서 지었습니다 ㅎㅎ
후면입니다.
사실 후면 가공도 잘못했습니다
AC인렛이 안들어가서 그냥 뒤에서 넣었더니
오히려 깔끔하고 보기 좋더군요... 휴즈 교체하기는 어렵게되었지만..
그리고 전원케이블이 안들어가서 양쪽부분을 깍는 뻘짓을 하였습니다 ㅠ
클리어블랙 아크릴 뚜껑을 씌웠습니다.
'이건 내부를 봐야해' 라는 생각으로 클리어블랙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클리어블랙을 사용한 이유입니다 ㅎㅎ
노출시간 음청 짧게...
그나저나 LM317 의 열때문에 아크릴이 팽창해서 찌그러지더군요.
어쩔수없이 알미늄판..
전원 LED는 굴러다니는 그린 사용
긴 글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LM317의 발열을 줄이는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리고 볼륨은 큰맘먹고 어테뉴에이터로 바꾸려했는데.. 써보신분 소감 부탁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길모어 기판을 분양해주신 천강우님께,
구하기 힘들고 고가의 소자인 K170/J74 를 분양해 주신 오디오키드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부록.
Wima MKP10 4.7uf 의 위엄
317의 발열을 줄이는 방법은 방열판의 크기를 키울공간이 없어 보이기에,
암프 공급전압을 조금 높이거나, 암프의 전류를 줄이는 방법 말고는 별로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