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번 공구때 구한 1차 기판으로 제작했습니다.
주의점들을 하나씩 살펴가며 제작하다가
tle2426 서커스배선을 깔끔하게 하려고 직각으로 핀을 접다가
하나를 부러먹었습니다. ; ㅂ; 맙소사!
아예 딱 끝부분이 부러지는 바람에 땜으로 연장도 안되고 해서
일단 중지 해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양전원변환장치를 이용하기로 하고
바로 제작 했습니다... 다행히 부품이 있더군요
이전에 만들었던 2차기판은 메뉴얼대로 정직하게 만들었던 터라
부스트와 전원 모두 케이스 안에 있는 바람에 아예 뚜껑을 열어두고 사용하고 있었기에 이번엔 스위치를 앞으로 옮기자.. 해서
바글바글하게 배선을 다 하고나서 완성~! 했습니다.
임시로 막이어폰으로 테스트 해보니 문제없이 작동도 잘해주네요.
요번 쿠미사는 개인적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오랫만에 잡은 인두기와 납땜냄새가 다시 손을 근질근질하게 합니다
오랫만에 즐거웠던 토요일이네요 ^^
혹시 케이스 판매처 좀 여쭤봐도될까요? 마이어에 딱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