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제 젠을 소개합니다.
크고 아름답습니다.
커프링 캐패시터는 처음 black cap은 취향이 아니고, 좀 경질된 소리를 좋아하는지라 WIMA로 바꿨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현재는 WIMA MKP10 4.7uf 로 바꿨습니다만...
이게 듕궈 가품이라는 말이 있네요.. 흐규흐규
근데 요 젠은 어쩔수없는 풍부한 저역특성인가봅니다.
Ic기반의 하이-스피드하고 착색없는 소리를 좋아하는데.. ㅠㅠ
여튼 그래서 이것은 주로 클래식 대편성 연주에 듣습니다.
PPA나 PIMETA 혹은 Meier 같은게 제 취향인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험이 좀 있는지라
이 험 잡으려고 강서구쪽 오디오회사에서 앰프빌더분께 조언도 받고,
A대학 RF연구실의 연구원 분께가도 잡지 못했습니다.
여튼 둘 다 원인은 트랜스로 보고,
지금은 트랜스를 적출 하였고, 조만간 아세아전원에서 50va 22v 양파 트로이달을 장착 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덩치가 크니 위엄은 넘칩니다 ㅎㅎ
저거 공구니 뭐니 준비하느라... 한 5개는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