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미사 제작(두번째)

by 홍재영 posted Jul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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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쿠미사를 제작했습니다.
레귤레이터와 출력석을 케이스 방열과 전원부 트로이달를 암베코로 바꾸고 평활케페시터도 조금 늘려주었습니다. 프리앰프로 사용해볼려구요.
첫번째 제작한거로는 파워에 물려봤는데 전원 험과 열이 많아 다시 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헤드폰 출력단자를 병렬로 연결해서 5.5, 3.5로 2개를 설치했다.
고급RCA를 설치시 뒷판두께가 두꺼워 체결이 되지않아 플라스틱 1개 빼고 체결했으며, 그라운드는 케이스에 강하게 접지했다. 노이즈는 없다.
미니볼륨에서 블루벨벳 10K A형을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볼륨조절이된다. 평활케페시터는 2200에서 3300uf으로 사용했는데 높이가 높아서 걱정했는데, 무난히 두껑이 체결된다. 1mm정도 여유공간이 남는다.
나머지 전해는 국산 노란색 케페시터 대신 남아도는 외산 판란색(부품공구시 엄수호님이 무료로 준것) 1000uf으로 달았다.

암베코 18V 양파 25VA도 높이가 걱정되었으나, 만능기판에 5mm서포트를 사용하니 이상없이 설치됐다.

레귤레이터는 구멍을 뚫어 케이스에 고정했으며, 출력석은 기판밑에 달아 방열패드를 대어 케이스에 방열시켰다. 이렇게 방열하니 케이스가 전체적으로 뜨거워진다.

3.5mm헤드폰단자는 전원LED 구멍을 넓혀 설치했으며, 전원LED(녹색)는 파워스위치 위로 옮겨으며, 만능기판을 사용하고 서포트,와셔로 높이조절해서 설치했다.

파란색 실드케이블은 1m에 1,300원하는 카나레임.

헤드폰 2대(대륙, 오테 950)를 물려 동시에 들으니 소리가 너무 좋다.
볼륨을 교체해서 그런가 볼륨감이 너무 좋다. 비싼만큼 기능을 하는것 같다. 전원트랜스는 암베코가 좋은것 같다. 험이 안난다. 비싼만큼 좋은건가... 이러면 돈이 문제가 되는데... 자꾸 비싼부품들이 좋아지는걸까...
금색 노브 큰거를 달으니 이제 오디오 같다.
지금 브리지파워앰프와 쿠미사를 프리로 사용해서 들어보니 쿠미사 다운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소리는 무척 마음에 든다.

쿠미사 아래 것은 몇칠전에 자작한 LM3875브리지앰프이다. 다른자작품게시판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바람.

파워앰프와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의문점이 있음.
질문게시판에 올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