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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9 22:05

쿠미사 제작(두번째)

조회 수 3336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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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쿠미사를 제작했습니다.
레귤레이터와 출력석을 케이스 방열과 전원부 트로이달를 암베코로 바꾸고 평활케페시터도 조금 늘려주었습니다. 프리앰프로 사용해볼려구요.
첫번째 제작한거로는 파워에 물려봤는데 전원 험과 열이 많아 다시 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헤드폰 출력단자를 병렬로 연결해서 5.5, 3.5로 2개를 설치했다.
고급RCA를 설치시 뒷판두께가 두꺼워 체결이 되지않아 플라스틱 1개 빼고 체결했으며, 그라운드는 케이스에 강하게 접지했다. 노이즈는 없다.
미니볼륨에서 블루벨벳 10K A형을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볼륨조절이된다. 평활케페시터는 2200에서 3300uf으로 사용했는데 높이가 높아서 걱정했는데, 무난히 두껑이 체결된다. 1mm정도 여유공간이 남는다.
나머지 전해는 국산 노란색 케페시터 대신 남아도는 외산 판란색(부품공구시 엄수호님이 무료로 준것) 1000uf으로 달았다.

암베코 18V 양파 25VA도 높이가 걱정되었으나, 만능기판에 5mm서포트를 사용하니 이상없이 설치됐다.

레귤레이터는 구멍을 뚫어 케이스에 고정했으며, 출력석은 기판밑에 달아 방열패드를 대어 케이스에 방열시켰다. 이렇게 방열하니 케이스가 전체적으로 뜨거워진다.

3.5mm헤드폰단자는 전원LED 구멍을 넓혀 설치했으며, 전원LED(녹색)는 파워스위치 위로 옮겨으며, 만능기판을 사용하고 서포트,와셔로 높이조절해서 설치했다.

파란색 실드케이블은 1m에 1,300원하는 카나레임.

헤드폰 2대(대륙, 오테 950)를 물려 동시에 들으니 소리가 너무 좋다.
볼륨을 교체해서 그런가 볼륨감이 너무 좋다. 비싼만큼 기능을 하는것 같다. 전원트랜스는 암베코가 좋은것 같다. 험이 안난다. 비싼만큼 좋은건가... 이러면 돈이 문제가 되는데... 자꾸 비싼부품들이 좋아지는걸까...
금색 노브 큰거를 달으니 이제 오디오 같다.
지금 브리지파워앰프와 쿠미사를 프리로 사용해서 들어보니 쿠미사 다운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소리는 무척 마음에 든다.

쿠미사 아래 것은 몇칠전에 자작한 LM3875브리지앰프이다. 다른자작품게시판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바람.

파워앰프와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의문점이 있음.
질문게시판에 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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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07.09 23:51
    파워랑 3시간정도 들으니(뚜껑 덮지않고) 파워는 미지근하고, 프리는 손난로 수준입니다.
    쿠미사 출력석 바닥은 49도, 케이스 전체는 45도정도임. 파워는 방열판있는 부분 35도임.
    온도로 보면 쿠미사가 파워같은데...
  • ?
    엄수호 2011.07.10 09:22
    쿠미사가 오히려 온도 높습니다.
    소리가 맘에 드는 건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1000/35는 무료로 드린 게 아닙니다. 다 금액에 포함된 겁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안보이는 데 암베코는 18V 를 사용하신 겁니까?
  • ?
    홍재영 2011.07.10 09:31
    18V 입니다.
  • ?
    최재영 2011.07.10 11:55
    파란색 실드케이블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 ?
    홍재영 2011.07.10 13:07
    카나레 DA202AT, 디지털신호케이블입니다. 앰프내장 실드케이블로 사용해 보니 좋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아주 흔한 케이블입니다.
  • ?
    김태형 2011.07.10 13:14
    15V 암베코 트랜스와 스켈케이스 사용한 버전에 4780 parallel 파워 물려서 한시간 째 듣고 있습니다.
    파라렐 파워 인풋 저항은 22k옴 이고 볼륨은 없이 직결되어있습니다.
    ㅋㅋ 웃긴앰프네요. 지가 파원줄 압니다. 재영님이나 수호님 말씀처럼 파워보다 더 따뜻하네요.
    처음에는 헤드폰으로 들을 때만큼 좋은 소리는 아니구나 했는데 들을수록 괜챦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전압은25mV 에 세팅해서 듣고 있는데 아직은 30mV 아래에서 놀고 있습니다.

    볼륨 맥스로 돌리면 파워 아웃의 dC 가 약간 춤을 추는데 바로 수mV 아래로 들어옵니다.
    재영님 같은 발진은 제겐 없군요. 맥스음량시 험도 없고 정숙합니다.
    돈좀 들여 전원부하고 밸런스로 고급으로 만든 프리에서는 까칠한 고역노이즈가 조금 있었는데
    아주 조용합니다.

    오른 쪽 채널은 100mV 까지 올라갔다가 돌아오는데 돌아오는 속도가 좀 느립니다.
    이런 점 때문에 한번 더 만들게 된다면 페어 맞추어서 DC서보 없을때도 DC 를 최소화
    시킨 다음에 본격적으로 프리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 ?
    홍재영 2011.07.10 13:42
    어제 잘때 켜놓고 잤습니다. 아침에 출력석 전압이 85mV(170mA)이고 케이스 바닥온도는 55도, 케이스 옆면 온도는 48도정도였습니다.
    아주 따뜻했습니다. 소리는 별 이상없이 잘나오고 있고, 다른 부품들도 이상없었습니다. 한 12시간 가동.
    저도 김태형님처럼 25mV로 세팅하고 파워에 물렸습니다.
  • ?
    홍재영 2011.07.10 13:48
    파워에 물리는 순간 아이들전압은 55mV로 바로 상승, 온도가 올라가면서 전압치가 점점 증가합니다.
    부하로 본다면, 헤드폰보다 파워앰프가 부하가 더 많은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나저나 김태형님 파워는 볼륨도 없는데 발진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제 자작파워는 임피던스가 47K옴, 앞단에 볼륨이 25K옴인데 임피던스 때문일까요..
  • ?
    홍성용 2011.07.14 00:17
    쿠미사는 보기만해도 배부르네요 ^^

  1. PCM2902로 USB & DIR9001 S / PDIF 디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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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AC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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