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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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ad-fi.org/forum/thread/419425/cavalli-kan-kumisa-iii-help-ck2iii/15페어맨 만들어서 골라냈는데 TR 은 다 멀쩡하더군요. 170/74 도 Idss 는 다 비슷한 범위길래 살아있다고 보고 새 기판에 실장했는데 여전히 작동 안되길래, 170/74만 교체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분이 다시는 있겠습니까마는 170/74 사용하실 때는 다리꼬기 반드시 잊지마시고 쇼트 되지 않도록 절연물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공제 페달 케이스에 넣어서 온도 올리고 있습니다. 오픈 상태에서 15mV 로 조립하고 들은지 1시간 넘어가는데 30mV 까지 올라와서 안정된 것 같은데요. 폭주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느립니다. 케이스 외관에 열도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계속 올려보고 안정 되었을때 다시 15mV 로 조정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대로 30mV 에서 안정된다면 그냥 써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케이스 방열도 안한 채로 공제 트랜스에 원래 컨셉 그대로 열결합 해두었습니다. 에어콘 안 켠 상태입니다. ^^

바이어스를 최대로 해도 열 안받은 상태에서는 15mV 가 최대값이었습니다. 바이어스쪽 2.61k 저항이 없어서 2.74k 사용한것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외에는 공제부품과 거의 동일한 값의 가지고 있던 저항 사용했습니다.

초단 전원단의 바이패스는 사이즈 맞는게 없어서 상록님께 뺏어온 470 파나소닉하고 이번에 가람님으로부터 득템한 0.1uf MKP2 입니다. 레귤레이터 후단 콘덴서도 470uf 로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니치콘 330uf 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170 이 조금 칼칼한 맛이 있네요. 험은 최고볼륨에서도 없습니다. 링크 참조해서 케이스 그라운드해주어서 그런가봅니다. 모든 음량에서 아주 미세하게 ... (신경 바짝 써야 들리는) 웅 하는 소리가 있는데 다른 자작품이나 기성품에도 이 정도 소리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볼륨은 스피커넷 10k 넣었는데 소리가 좀 빨리 올라가는 감이 있어서 가요는 9시 이상 못 올릴 정도입니다. 볼륨에 납땜한 선이 자꾸 떨어져서 수십번 케이스 열었다 닫았다 했습니다. 짱나네요. 수시로 열어야 하는데 매번 뒤판 뜯고 위판 나사 풀어서 서랍식으로 빼야하니까요. 아노다이징은 견고하게 잘 되었는데 완성도, 편의성 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겠습니다. 역시 보기만 해서는 알기 어렵네요. 만져봐야 확실히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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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7.03 16:39
    바이어스 측정지그를 물린채 밖에서 측정 가능하게 해두었습니다. 지금 두시간 지났는데 35.6mV 이고 로임피던스 이어폰은 확실히 발진하네요. 발진하면서 바이어스가 100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합니다. 로임피던스 헤드폰 사용하시는 분은 헤드폰 단자에 조벨 다시든가 최성남님처럼 820옴 저항 양단에 콘덴서 달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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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07.03 17:31
    다 들 아시겠지만 다리꼬기는 반드시 절연이 필수입니다.
    선깐 비닐이나 수축튜브 제일 가는 것 쓰면 끝입니다.
    살렸다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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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문구 2011.07.03 17:40
    10uF는 탄탈을 사용하신건가요?
    개인적으로 오디오그레이드라곤 해도 유체보단 성능좋은 고체캐패시터를 쓰고싶은데 회로도를보니 아웃에 +걸고, opamp의 네거티브 입력 에 -극 그리고 포지티브 입력에 +극 어스에 -극을 연결하면 될 듯 한데.. 사용시 문제 없나 여쭈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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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7.03 17:49
    수호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에 보면 FET 부분 다리가 좀 두꺼워보이실텐데 저도 열수축 튜브로 절연하였습니다. 그런데 열이 심하지 않은게 좀 이상한데요. 지금 3시간째 충분한 음량으로 650, HP890 번갈아 듣고 있는데 35mV 에서 안정된 것 같고 케이스 밖에는 손 얼마든지 대고 있을 정도로 따땃합니다. 비교 분석을 위하여 상록님께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전기가 약해서 그럴까요 ^^

    OP 빼고 DC 재보면 한채널은 수십 mV 한 채널은 1V 정도인데 매칭을 잘해서 이걸 낮추면 발열도 따라 줄어들진 않는지요.

    문구님 10uF 무극성은 MLCC, 적층세라믹 콘덴서입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앰프이므로 온도특성이 비교적 좋은 X5R 이나 X7R 그레이드를 적용하는게 좋습니다. 전해보다는 확실히 특성이 좋고, 필름보다는 좀 떨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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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문구 2011.07.03 18:07
    아하.. 저렇게작고 세라믹인데 10uF 라는게 신기하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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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7.03 18:39
    내압은 작지만 아이폰이나 갤2에 들어가는 가장 작은 사이즈는 0.4mm*0.2mm 입니다. 육안으로 구분 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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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1.07.03 18:43
    어쨌든 살려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지만, DC Servo단에서 사용되는 CAP의 최고 미덕은 AC성분을 잘 걸러내고 DC성분만 골라내서 피드백으로 돌려서 최종 출력단 DC값을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반응속도가 빠른 MLCC가 이론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설명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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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7.03 19:46
    4시간 쯤 지난후 헤드폰을 뽑고 나가수 보고나서 들여다 봤더니 60mV 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ㅎㅎ 열어보니 열이 많이나긴 나네요. 열고 몇분 안있어 30mV 까지 떨어집니다. 차주엔 케이스 방열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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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재구 2011.07.04 10:34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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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신 2011.07.04 11:56
    인공호흡 잘 하셨다하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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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2011.07.04 21:53
    재구님 덕분입니다. 감사드리고요. 남은 TR 도 정식으로 접수하러 조만간 함 찾아뵙겠습니다. ^^
    학신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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