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했습니다.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도저히 어떻게 해 봐도
'드드드드드드드드' 하는 발진 노이즈...
SMPS전원 써서 그렇더군요 ㅋㅋ
3천원짜리 저질 쓰다보니..
박대리 사용하니 조용해졌습니다.
사용된 IC들은
전원부에 LF353H
증폭단에 LME49710H X 2
버퍼단에 LMH6321
그라운드채널 증폭단에 OPA1641
사용했습니다.
전원단 353만 빼면
모두 최신의 칩들이라
피메타는 보통 듣기좋은 소리라 하시는데
비교는 안해봤지만
이 구성은 칼같이 정확한 소리를 내줍니다.
전 이게 소리가 좋더군요~
여튼 49710을 사용하면서
499k에 기판밑게 499k병렬로 250k만들어줬습니다.
뭐.. 저역이 깍이겠지만, 청감상 별 달라진 느낌도 없고, 만일 괜찮은 0.3uf정도 되는 부품이 보이면 바꿔야겠네요~
여튼 저항값을 바꾸기전에 약 40mv정도 DC성분이 출력되었는데
수정 해 주고 20mv나옵니다. 볼륨을 자주 사용하는데까지 올리면 10mv대까지 떨어지니 문제 없습니다.
조만간 케이스를 씌워줘야겠네요 ^^;;
사실 이것만으로도 대 만족이라 쿠미사와 구보다는 연말에나야 건드려야겠습니다.
솔더볼을 연상시키는 반원 납땜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