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을 안뚫고 케이스 방열을 할려면 방열 시트를 붙여야 하는데 이게 양면 접착이라 나중에 떼어낼 일이 생기면 고생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위와같이 기다란 세라믹 방열패드를 붙이고 밑에 써멀을 잔뜩 발라주었습니다. 지지대는 6mm로 했는데 길이가 약간 짧은것이 나사로 조이면 압착이 잘 될것 같습니다.
pcb 가 약간 휘긴 하겠지만 이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공구한 트랜스를 쓰니 험하나 없이 잘 작동하네요.(조벨은 달아줬습니다만...) 헤드폰으로 들으면 풀볼륨에서 화이트노이즈가 약간 있긴한데, 이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