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된 케이스는 언젠가 (정섭님소개)소개되었던 자이리톨 껌 상자입니다.
사실 지난 가을에 껌통을 입수하고 IC암프를 만들 생각을 하였으나,
생각보다 폭이 좁아서 포기하고있다가, 이번 JLH에 적용하였습니다. 먼저 방향제통 버전은 가능성 검증차원에서 시도되었습니다.
아이들은 25mA정도를 흘려주고있고, 입력부에있는 가변저항을 제거하고, 대신에 암프의 게인을 절반정도로 줄여 사용하고있슴니다.
방열판은 동판을 잘라서 기판과 기판사이에 2장 넣어 해결하고있고,
바이어스가 줄어든 관계로 열은 적당히 나고, 방열판은 따뜻한정도,
통은 미지근한 정도로 조절이 되었습니다.
기판 크기는 27x44mm 정도됩니다. 사실 통크기가 33x80젇도되지만, 부품의 두께, 코넥터 공간, 배선등을 감안하면, 많은 내부 공간을 확보하기 힘들더군요.
Tr은 BC807/817하고 BD135/136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리는 지금까지 만든것 들과 손색이 없을정도로 깔끔한것 같더군요.
아마 하나 더 만들게 될듯....
내부사진은 촛점을 잘못마춘 상태로 프래시를 사용했더니 엉망이라 보여드리지 못하는점 양해드리고,
먼저 방향제버전에서 소개드렸기때문에 생략합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