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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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 Jung's Diamond Buffer 입출력석 전류량 조정

 

 

전류량 조정도 하스의 내용을 정리했음을 말한다.

 

Walt Jung's Diamond Buffer.jpg mp3p_matching_30.JPG

 

튜닝 포인트(입출력석에 걸리는 전류량 조정)

R2, R3, R6 적절한 저항값 조정으로 전류량을 증감할 수 있다. 대칭구조라 반대편 저항도 똑같이 조정.

 

D1, R2, Q5는 CCS(정전류:일정한 전류가 흐른다)로 동작되며, 입력석(Q1, Q2)에 일정한 전류를 흐르게 하고

전원을 ±15V인가하면 R2 저항 양단에 흐르는 idle Current 전류는 4.2mA, 4.3mA로 측정되었으며,

즉 입력단 Q1, Q2, R3, R4에도 똑같이 이 전류량이 흐른다.

한편 출력석(Q3, Q4)에는 5옴 저항을 통해 2배의 전류가 흐른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확히 이 전류량이 흐르지는 않고 약간 편차가 있다.

R6 양단을 측정하니 8.4mA, 8.5mA이다. 조금 편차가 있다.

 

정리하면, Q5, Q1, Q2, Q6에는 4.3mA 전류가 흐르고, Q3, Q4는 2배의 전류가 흐른다.

Class A급으로 구동시켜 소리의 변화를 해 볼 것인데 idle Current 전류량을 조정하여

입출력석에 걸리는 바이어스 전류량을 높여 A급으로 구동시켜 소리를 조금 더 좋게 튜닝해 본다.

 

현재 CCS의 전류량은 4.3mA인데 출력석(Q3, Q4)에 전류량을 높이려면,

입력석 저항과 출력석 저항의 차이를 크게하면 된다.

출력석 저항(R6, R7)을 5옴으로 하면 8.6mA이고, 2.5옴으로 하면 19.2mA이다.

반대로 입력석 저항을 크게하면 출력석 전류량은 늘어난다.

 

입력석(Q1, Q2) idle Current 전류량을 늘리려면 CCS의 전류량을 늘리면 된다. 

CCS의 저항(R2, R5)을 작게 하면 전류량이 늘어난다.

 

TR에 깜장모자를 쉬워기 때문에 CCS의 R2, R5의 저항값을 낮추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면 전체 TR의 깜장모자를 가열할 수 있다.

 

R2, R5를 50옴으로 변경해서 측정하니

어라 좀 이상하다. 갑자기 전원트랜스가 이상하다. 전압이 5V로 뚝떨어졌다.

전원부 LED도 점점희미해진다. 우려하던대로 전원트랜스가 전류량이 감당이 안되어서....

전원트랜스를 암베코로 바꾸었다. 18V 25VA 0.7A  다시 전원부 전압을 조정하고, 재 테스트 시작.

 

R2, R5를 50옴으로 변경해서 측정하니 18.3mA이다. 제대로 동작되는 것 같다.

CCS의 TR(Q5, Q6)과 입력석(Q1, Q2) 이 열이 제법난다. 47~54도까지 난다.

이상하게도 똑같은 전류가 흐르는데 온도차가 있다. 아마도 TR 품질이 고르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출력석에는 2배가 흐르니 36.6mA이다.

전류량이 많아 출력석에 열이 너무 많이 난다. 열 때문에 출력석이 사망할 것 같다. 손 데일것 같다.

출력석 저항 R6, R7을 7.8옴으로 변경하니 23.1mA로 측정되었다.

츨력석 열은 55~60도 측정되었다. 이정도면 케이싱해도 되겠다. 이놈들도 편차가...

 

아래는 프리케이스인데 그냥 담아봤다. 참고삼아...

mp3p_matching_31.JPG

 

 

R3, R4는 10옴으로 고정하고(변경 필요없음),

출력석 R6, R7은 가변저항 10옴으로.

CCS   R2, R5는 가변저항 300옴정도로 바꾸어 조정하면 너무 편하겠다.

 

출력석 R6 양단저항에 전류량 측정한다고 테스터기 봉을 깜장모자에 닿으니 "지찍"하며 소리낸다.

이게 스피커도 아닌데 소리가. 뭐좀 이상하다. 출력석 TR 교체하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출력석 2개 사망. 하하하.

디스크리트 정전압 파워TR도 열나기 시작. 따뜻한 수준임.

 

전류량에 따른 소리는 변화가 발생한다.

많은 청음을 통해 해야 되고, 저는 막귀비스무리하고, 개인의 선호도, 취향이 있기때문에

각자의 몫으로 남긴다.

 

디스크리트 정전압 전원부 예뻐 죽겠습니다.

mp3p_matching_32.JPG

 

 

 

하스 회원님 여러분들의 열열한 성원에 힘입어 초고속으로 진행 완료하였습니다.

MP3P(휴대기기) 레벨매칭 증폭부제작 끝맺습니다.

나머지는 케이싱과 제 취향에 맞는 전류량 조정이 남아 있습니다.

소리 어떠냐구요. 끝내주지요. 파워앰프 잘~알 갖고 놉니다. 

저는 전류량에 따른 소리가 전부 다 좋게들립니다.

이놈의 귀는 좋은건지 나쁜건지.....허허

 

감사합니다.

 

  • ?
    홍재영 2011.11.27 10:35

    쿠미사가 완료되면(릴레이문제, 빨강쿠미사는 맛갔음), 쿠미사랑 연동 테스트도 남아 있군요.

    그리고 연동시 매칭증폭기의 게인도 다시한번 조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럴게 구성됩니다.

     

    휴대기기(소스)  -  레벨매칭증폭기  ↘

    CDP                                          →  쿠미사 - 파워앰프 - 스피커

    PC  -  USBDAC  -   레벨매칭증폭기  ↗      ┗ 헤드폰, 이어폰 

     

    "USBDAC - 레벨매칭증폭기(게인 3)" 쿠미사에 내장했습니다.(이전 게시물에 제작기 있음) 

    욕심에 CDP도 연결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쿠미사에 셀렉터 3개까지는 무리.

    3단 토클스위치가 있으면 딱인데... 제가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요.

    CDP는 위에서 제작한 매칭증폭기에서 셀럭터하여 쿠미사로 구상중....

     

    헤드폰과 스피커를 동시에 장악하려 합니다.

  • ?
    최정원 2011.11.27 20:36

    캔  TR 사용하니 더 있어보입니다.

    왠지 소리도 더 좋을것 같구요.^^

  • ?
    서찬영 2011.11.28 13:37

    레이아웃도 단정하게 생긴것이 아름답네요

  • ?
    홍재영 2011.11.28 20:38

    위 두분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배때기는 엉망진창입니다.

     

    휴대기기 레벨매칭 증폭기는 파워앰프 드라이브는 완전성공입니다.

    저걸 쿠미사에 내장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증폭률만 재조정하여 쿠미사와 궁합을 맞추면 될테고,

    +-15V라 쿠미사 전원을 그대로 사용하면, 전원장치는 필요없겠고,

    최대한 부피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입출력석에 전류량을 저렇게 높일 수는 없는지라(쿠미사 전원이 딸립니다)

    출력석만 전류량을 조금 높이는 정도면 쿠미사에 내장도 가능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버퍼는 음질에 상관없는 CCS는 프라스틱TR를 사용하고, 입력석은 작은 캔TR,  출력석만 본문의 캔TR 을 사용하면 되고

    깜장모자는 필요없으며, 증폭부의 커플링을 작은것으로 하여 최대한 최적화 하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 ?
    홍재영 2011.11.28 20:55

    그런데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더 많은 발열이 예상되며, 과연 쿠미사 전원이 휴대기기레벨매칭증폭부도 같이 구동할 수 있을까? 입니다.

     

    쿠미사에는 암베코 18V 25VA가 설치되어 있고, 쿠미사 출력석 0.5옴 양단 전압은 초기 20mV이고 본격구동시 25mV입니다.

    휴대기기레벨매칭증폭부를 내장하면 전류량 설정은

    버퍼 표준회로도에서 입력석 전류는 조금만 높이고, 출력석 전류량은 20mA정도면 쿠미사 전원으로 같이 구동될 수 있을지요?

    (버퍼 표준회로도 : 입력석 전류량 4.3mA, 출력석 전류량 8.6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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