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레벨매칭 증폭부 회로도 수정(와트정다이아몬드버퍼 추가) 

전류증폭(버퍼)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호기심이 생긴다.

버퍼를 달면 소리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좀더 부드럽고 중저음은 단단하고 고음은 맑고 CDP와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반 호기심반... 요즘 TR 소리가 좋게 들리는 것 같다.

TR 버퍼를 찾던 중 전에 제작해 본 “와트정 다이아몬드” 버퍼를 적용해 보기로 했다.

회로선택은 Walt Jung's Diamond Buffer 이다.

하스의 자료를 정리했다.

버퍼란?

전압증폭 기능 없이 충분한 전류를 공급하는데 역점을 둔 앰프로써 전류증폭이 주 목적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중 하나는 버퍼 전후단을 "고립"시키는 것. 즉 서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는 뜻.

버퍼 출력단에 제아무리 생쇼를 해도 버퍼 입력단의 신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앰프에 어떤 파워앰프, 프리앰프를 물려도 버퍼 전단(OPamp 전압증폭단)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

또한, 버퍼가 출력단에 놓여 있을 때의 부가적인 중요 역할은, 헤드폰을 드라이빙하는 역할입니다.

이 경우 충분한 전류량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출력 버퍼에서 이러한 고출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Walt Jung's Diamond Buf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