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존재를 최근에 알았네요..-_-; HD600케이블 얘기가 나와 있는게 있어서 무게 줄이는 팁정도

를 알려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아~래 HD600케이블 형태로 만들게 되면 가장 걸리는게 무게 문제인데요..

무게를 좋아하시는 분은 넘어가셔도 되고요, 무게가 거슬리는 분들은 케이블을 감싸는 껍질을 모두 벗겨

버리세요. 4E6S는 실딩이 매우 견고하게 되있어서 실딩가지 벗겨질 위험은 없으니까 안심하셔도 되고

요, 벗겨버리시고 알몸(?)을 익스펜더 튜브로 감싸 주시면 끝납니다.(간단하죠?) 주의할 점은 익스펜더

튜브가 들어가도록 실딩이 된 끝 부분을 테입같은 것으로 익스펜더 튜브와 간섭하지 않게 감싸주시는

것이고요, 또하나 덧붙이자면 익스펜더 튜브가 직경이 널널해 지니까 그냥 씌우면 공간이 쉽게 남습니다.

그래서 익스펜더를 씌우고 나서 익스펜더 튜브와 선과의 공간을 최소화 하도록 잘 당겨주시고, 당긴 후는

30cm정도 간격으로 케이블 타이로 묶어 주세요.

그럼 전보다 최소한 2/3~ 1/2 정도로 무게가 줄은 케이블을 만나실 겁니다.

전에 해스에도 같은 팁을 올렸지만,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봐 올립니다. 자작 케이블 쓰시는 분에겐 굉장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