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2002.10.03 16:00

HD600 자작 케이블...

조회 수 5092 추천 수 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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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헤스에서 언급이 있었던 HD600용 자작 케이블을 완성하였습니다.

재료는 최한솔님이 공구했을때 같이 구입하였습니다.

케이블 : 카나레 L-4E6S
stero 단자 : neutrik 크롬 도금 단자.

자세한 제작법과 재료 구매에 관한것은 헤스의 최한솔님이 올려 좋으신것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HD600의 케이블이 OFC 3m 선인데, 까보니 이선은 그냥 이어폰 선이랑 같은거더군요.. --;;

만드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한가지 알아둘것은

HD600의 아답터 부분에 OFC 선재가 가는선들이 코팅이 되어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무조건 납땜을 해서는 납이 잘 붙지를 않습니다.

라이터로 끝을 아주 살짝 그슬린 다음에 카나레 선재와 잘 꼬아서 납땜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signal 선과 gnd선을 절연테이프로 싸주고 수축튜브로 마무리 하는것만 잘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헤드폰에서 나오는 선을 너무 짧게 자르면 고생합니다..

한 1.5cm정도 길이에서 자르는것이 적당할것 같습니다.

선재가 상당히 유연해서 헤드폰용 케이블로 쓰기 적당한것 같습니다.

제일 궁금하실 성능은 HD600의 소리가 상당히 맑아지고 악기 하나 하나의 소리가 많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건(?) 더 들어봐야겠지만 상당히 만족입니다..

자세한건 이미 좋은 review들이 올라왔으니까 그걸 참고하시면 될것같고..

암튼 하스에도 HD600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어서... 펌프한번 할까해서.. 올립니다.. ^^*

케이블 자작에 관한 메뉴얼은 작성이 되어있는것 같은데 사진은 없는것 같아서 사진 하나 찍어서 올립니다.

하스 만세~~!!!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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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성 2000.10.03 00:00
    하하.. 또 케이블 펌프 시작되는군요^^ 저도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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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성 2000.10.03 00:00
    개인적으로 저 흰색/파란색 부분이 조금 촌스러워(?)보여서 3mm 수축튜브로 감싸줬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두는게 이쁘다고 하시던데, 취향 나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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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00.10.03 00:00
    아 마음이 아프군요. hd-600을 만들때 조금 좋은 선을 사용했다면,선을 짤라내는 고통을 맛보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아! 저는 마음이 아파서 자르지는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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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명 2000.10.03 00:00
    저도 같은 기회에 케이블을 갈았습니다. 형태도 지승배님의 것과 거의 동일하네요. 고무피복을 좀 짧게 벗겨낸 것과 헤드폰 커넥터에 붙은 줄을 좀 더 남겨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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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명 2000.10.03 00:00
    을 제외하면 판박이.. ^^ 바뀐 음질은 막귀라 잘 모르고, 다만 전보다 답답함은 좀 개선된 듯한 느낌이... 물론 이전의 소리에 불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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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명 2000.10.03 00:00
    HD600 원래 케이블 잘라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이걸 3만5천원씩 받고 팔다니... 상당히 부드러워 유연성엔 문제가 없으나 무게는 좀.. -.- 위 사진형태로 착용하면 존재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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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명 2000.10.03 00:00
    느껴집니다. 원래 케이블에 비해...개인적으로 조금 더 가늘고 가벼웠으면 딱이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만, 바꾸고 난 후 만족도는 꽤 됩니다. 펌프 같아 안 쓰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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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00.10.03 00:00
    헤드폰에 꼽는 2핀짜리 보청기 파는데서 본 기억이 있군요. 지금 막 찾아보니 한개는 있군요. 하나만 더 찾으면 원래 케이블은 보관하고 해볼만 합니다. 어느분 혹시 이런 핀 보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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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00.10.03 00:00
    리플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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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아마 HD600의 커넥터와 크기가 다를 것입니다. ^^ ER4S도 비슷한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지요. 하지만 HD600과의 크기가 다릅니다. 케이블 자르시고 하시는 것이 가장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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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쉬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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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케이블 개조 좋습니다. 헤드폰 업그레이드보다 훨씬 싸고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력 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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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제 생각에는 HD600만 케이블 교체할 것이 아니라 DT931, 910 과 같은 다른 레퍼런스 헤드폰도 개조하면 큰 성과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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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저는 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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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내부 선재도 교체하고 싶은데... 어떻게 뜯는지 모르겠습니다. ^^;; 괜히 잘못 뜯었다가 헤드폰 상처 많아지면 그것도 골치가 아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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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0.10.04 00:00
    전 포타프로의 선을 싹둑 잘라 작은잭을 단 후 망가진 HP890의 3m 선으로 연결했습니다. 음질때문이 아니고 기존선이 제겐 너무 불편해서... 개조후 기분이 좋으니 소리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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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2000.10.04 00:00
    히히~~정섭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요즘 선바꾸는데 한참 미쳐있어서..그래도 인터나 헤드폰선은 조금 이나마 달라져 느끼니 다행 입니다...파워선은 복열님 이 별효과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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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훈 2000.10.04 00:00
    언지 까지 주셨는데..강력삽질..... 돈만 날리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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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저도 바꾸었는데 파란색,흰색선이 보기 싫어서 그 부분도 가는 익스팬터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니 뽀다구 죽이네요. 수축튜브는 어댑터 부분은 길게 붉은색으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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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나머지는 검은색으로 처리했습니다. 외국에는 색깔 익스펜터도 있더만 울나라는 기껏해야 줄무니 익스팬터정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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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단자는 카나래 F14인가 그것으로 했습니다. 음질은 들어간 비용에 수십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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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헤드폰 레벨이 바뀌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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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확실히 플라시보는 아닙니다. 이건 단번에 비교가 가능합니다. 제가 보통 음악 듣다 보면 마음에 안 들어 볼륨을 약간 높여서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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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케이블 교체 후 볼륨이 교체 전보다 올리지 않더군요..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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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0.10.04 00:00
    오히려 볼륨을 2/3로 해서 듣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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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환 2000.10.05 00:00
    윗 리플에 성함이 보였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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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환 2000.10.05 00:00
    복열님http://www.edison00.co.kr/에서 파는 코드는 어떠할지 모르겠습니다, 값은 3000원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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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환 2000.10.05 00:00
    보청기를 보니 왠지 헤드폰이 청력에 문제가 되는것은 아닌지 괜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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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환 2000.10.05 00:00
    대장님 리플 문제시 삭제 부탁드립니다, 제 리플의 사이트 링크로 장애를 가지신분들에게 피해가 갈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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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명 2000.10.05 00:00
    엇.. 도환님 적어주신 코드의 커넥터가 600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해 보이는데요. 만약 호환되면 케이블 괜히 자른건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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