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스 에서 만들어진 엠프만도 수십가지가 되는것 같은데요...달라진 회로에 비해
실질적인 소리에 대해서는 글로 표현하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아마 대부분 이쪽분들이 이과 계통이라서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사용기 쓰실때나 평론가들의 글 읽으실때 참고하시면 좋으실듯
각종 평론용어들의 의미
* 가벼운 : 재생대역은 좁은 반면 고역이 좀 강조되어 음이 지나치게 깨끗하고 메마른 소리
* 강렬한 : 고역이 상당히 강조되어 있거나 전반적으로 음이 시끄럽고 큰 소리
* 개방적인 : 음장감이나 음의 반향이 유쾌하게 느껴지는 소리. 고역특성이 평탄하며 우수파 고조파가 약간 포함된 소리
* 개성적인 : 재생주파수 대역에서의 주파수특성이 지나치게 평탄치 못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안 잡힌 부자연스러운 소리
* 거친 : 고역쪽 주파수특성에서 산이나 골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 거칠게 느껴지는 소리
* 건조한 : 음장감이나 소리의 울림이 충분치 못한 소리
* 경쾌한 : 5 - 7KHz의 고역이 다소 강조되어 맑고 밝게 느껴지는 소리
* 공간특성이 좋은 : 음의 반향이 적당하고 고역의 뻗침이 좋을뿐 아니라 시스템주위의 공간을 소리가 꽉 채워서 확실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소리
* 귀에 거슬리는 : 3 - 5KHz의 주파수대역이 강조되어 지나치게 딱딱하고 거친 소리
* 금속성의 : 3KHz전후의 주파수대역이 강조되어 챙챙거리는 소리
* 금속성의 광채가 있는 : 고역이 강조되거나 녹음시 마이크를 너무 근접시켜 녹음한 것이 원인이 되어 귀에 거슬리는 소리. 특히 기타 등의 재생시 잘 나타남
* 기세 등등하고 힘찬 : 100Hz이하의 저역이 좀 강조된 소리
* 긴박감이 있는 : 중저음이 밝게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박력이 있으며 반응이 빠른 소리
* 깊은 : 각각의 악기의 전, 후 거리감이 확실히 느껴지며 직접음과 간접음의 울림비가 적당하여 악기 내부의 깊이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소리
* 깍아지른 듯이 모가 난 : 약 7KHz이상의 고역이 너무 강조되어 날카롭게 들리는 소리
* 꽉찬 : 저역재생이 잘 되어 풍만감 있는 소리
* 답답한 : 재생대역이 좁아 답답하게 느껴지는 소리
* 댐핑이 부족한 : 스피커에 가해지는 신호가 없어졌는데도 스피커에 불필요한 진동이 계속되는 듯하게 들리는 소리
* 덮어씌운 듯한 : 고역재생이 부족하고 기수차 고조파가 포함되어있어 둔탁하게 들리는 소리
* 두터운 : 100 - 200Hz근처가 강조되어 베이스가 풍만한 소리, 이 경우 악기 하나 하나의 해상력이 약간 부족하게 느껴짐
* 딱딱한 : 2 - 5KHz부근의 대역이 강조되어 딱딱하게 느껴지는 소리
* 똘똘한 : 5KHz이상의 고역이 적당히 강조되어 명확하게 들리는 소리
* 마찰음이 들리는 듯한 : 5 - 10KHz주위가 강조되어 재생음에 "시"나 "쉬"등의 소리가 들림. 바이올린의 배음성분이 많이 있는 음악을 들을 때 잘 느껴짐
* 명료한 : 각 악기가 내는 음의 구분이 분명하게 느껴지는 소리
* 맹맹한 : 300 - 500Hz사이의 대역이 너무 강조되어 맹맹하게 들리는 소리. 주로 혼형 스피커에서, 소리의 확산이 불충분하고 혼의 공진이 심할 때 이런 소리가 들림
* 메끄러운 : 고역이 너무 높지 않게 적당히 뻗어 있으며 전대역에 걸쳐 평탄한 재생을 하고 있는 상태로서 특히 중고음이 듣기에 좋은 경우에 사용됨
* 목질의 : 200 - 400Hz주위가 강조되어 다소 두툼하게 느껴지는 소리
* 무거운 : 200Hz이하의 저역이 강조되어 전반적으로 음의 중심이 내려앉은 소리
* 박력이 넘치는 : 100 - 300Hz주위의 저역이 강조된 소리
* 밝은, 반짝반짝 빛나는 : 심벌즈, 트라이앵글과 같은 타악기의 내는 소리처럼 고음쪽이 맑게 들리는 소리. 대개 5kHz주위의 주파수가 적당히 강조되어 있을 때 느 낄 수 있음
* 부드러운 : 저역은 약간 강조되고 고역을 약간 약화시켜 박력이나 거친 감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소리
* 부밍끼가 있는 : 100 - 300Hz사이의 저역이 심하게 강조된 소리
* 뿜어내는듯한 : 2 - 3kHz부근의 중역이 강조된 소리
* 소리가 앞으로 튀어나온 듯한: 마이크를 음원에 너무 가까이 대고 녹음하였거나, 2 - 3KHz주위의 주파수가 강조된 소리
* 순발력 있는 : 평탄한 주파수 응답 및 위상특성을 가져 급격한 입력의 변화에도 즉시 반응하는 소리
* 시끄러운 : 깡통을 두드리는 것같이 듣기 거북한 소리로서 저음이 약하고 1KHz부근이 과도하게 강조된 소리
* 압박감이 느껴지는 : 재생주파수대역이 좁고 3KHz부근이 다소 강조되어 있고, 고역과 저역의 재생이 불충분한 소리
* 야무진 : 순발력이 있어 스피커의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여 소리의 윤곽이 퍼지는 현상이 거의 없는 소리
* 얇은 : 베이스성분이 부족한 소리
* 어두운 : 재생주파수 대역이 충분히 고역까지 뻗어 있지 않고 좀 둔탁한 소리
* 약동감이 넘치는 : 순발력이 좋아 입력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5KHz부근의 주파수가 강조 되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밝은 색조의 소리
* 예리한 : 5KHz이상의 고역이 약간 강조되어 정위감이 우수하고 촛점이 뚜렷한 소리
* 웅대한 : 입체감과 적당한 임장감이 느껴지는 소리
* 원근감이 뚜렷한 : 음의 반향이 좋고 정위감도 뚜렷할 뿐만 아니라 좌우의 스테레오감은 물론이고 전후의 스테레오감이 확실한 소리
* 윤곽이 뚜렷한 : 고역의 재생이 평탄하며 뻗침이 좋고 반응이 빠른 소리
* 자연스러운 : 특별히 모가 나는 영역이 없이 전대역에 걸쳐 충실도가 높은 소리
* 저질의 : 과도하게 왜곡된 소리. (일렉트릭기타 연주시, 일부러 음이 찌그러지도록 연주하는 경우도 있음)
* 정신나간 : 250 - 1KHz사이의 재생이 불완전하여 힘없고 멍하게 느껴지는 소리
* 정위감이 좋은, 선명한 : 스테레오 재생시 연주되고 있는 악기 각각의 위치가 확실히 느껴지는 소리
* 조준이 정확한 : 촛점이 잘 맞고 정위감이 뛰어난 소리
* 중간이 빈듯한 : 스테레오 녹음시, 두 개의 녹음마이크간의 거리를 너무 벌려 놓았거나, 스피커의 간격이 너무 떨어져 있어 소리가 좌우로 몰려 중간이 빈듯한 소리
* 지글지글 거리는 : 시스템의 성능이 안정되지 않아 잡음이 간헐적으로 섞여 재생되는 소리
* 지성적이고 얌전한 : 2 - 5KHz부근이 적당히 강조되어 있는 반면 반향이 적어 말소리 등의 윤곽이 뚜렸하고 명쾌하게 들리는 소리
* 차가운 : 고역이 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너무 강조되어 들리는 소리
* 촛점이 뚜렷한 : 스테레오 이미지가 확실해서 정위감이 뚜렷한 소리
* 콧소리가 나는: 500 - 3KHz부근이 지나치게 강조된 소리
* 탱탱한: 7KHz이상의 고역이 너무 강조된 소리
* 통통거리는 : 200 - 300Hz사이가 너무 강조되거나 공진으로 인하여 통에서 올리는 듯한 소리
* 튼튼한 : 500Hz이하의 대역이 강조된 소리
* 퍼지는 듯한 : 정위감이 빈약해 소리의 촛점이 흐리고 스테레오감도 떨어지는 소리
* 펑퍼짐한 : 200Hz이하의 저역이 좀 과장되어 음의 중심이 밑으로 너무 퍼진 소리
* 풍부하고 감칠맛 있는 : 전대역의 재생이 평탄하고 깊은 저역까지 재생이 충실하며, 소리 하나 하나가 확실히 구분됨과 동시에 화음이나 배음성분이 적당하게 재생되어 울림특성이 좋은 소리
* 현실감있는 : 소리 자체의 명료도가 뚜렷한 소리. 대부분 악기의 경우 5KHz전후가 적당히 강조되면 현실감있게 들리며 악기에 따라서 1 - 2KHz 사이가 강조될 경우 현실감있게 들림
* 화려한 :중고역의 재생이 뛰어나고 전재생대역을 평탄하게 재생하며, 해상력이 뛰어난 소리
* 활기찬 : 중음역의 반향과 순발력이 뛰어나고 전 재생대역을 평탄하게 재생하며, 맑고 현실감있는 소리
* 활력이 있는: 중음역의 반향이 눈에 띄게 확실한 소리
* 흐린 : 저역에서의 반향이 과도하고, 저역이 너무 강조되어 악기고유의 음색을 퇴색된 소리. 500Hz주위가 너무 강조된 반면 고역의 재생이 부족한 소리
* 힘이 넘치는 : 전재생대역을 평탄하게 재생하며, 100Hz이하의 저역이 약간 강조된 소리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