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하데스 완성했습니다.

by 유승목 posted Apr 10,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MG_0335_s.jpg

 

이런저런 일들로 이제야 하데스 완성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조언을 주신 하스 고수님들 덕분에 시행착오를 줄이며 큰 어려움 없이 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와이어나 일부 부품들은 여기저기 있는 것들을 모아서 일단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리는 상당히 차분하고 깨끗하네요. 전에 들었던 음악을 몇 개 시험삼아 들어보았는데,

 

아~ 이 음악에서 이런 소리가 있었네 하는 것들이 있네요. 가지고 있는 음악을 이것저것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아직 앰프에는 물려보지 못했지만, 그 동안의 고민 중 하나였던 DAC는 고민은 덜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과 달리 만들어 둔 것들이 별로 없어서 케이스가 상당히 크고 널널해 보입니다.

 

이후 시간을 가지고 들어보면서 조금씩 부품들을 바꾸고 이것저것 케이스에 넣어 볼 생각입니다.

 

근데, 가진 부품이 별로 없어서 조금씩 바꿔볼려고 하니 생각보다 총알이 많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