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환호

대장님 말씀대로 요즘 머릿속에 온통 앰프 생각뿐입니다..

다음은 PCB.. 조금은 멀게 느껴지지만.. 한 번 쯤은 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

여러장 해서 나눔도 해보고 싶고.. ㅎㅎ

방민혁님 감사합니다 ^^

인쇄지는 신대장님 에칭법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시트지 뒷면을 사용합니다..

여러 번 해보니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시트지만 넣으면 드럼에 말려서 난리(A/S까지 가는 경우가...)가 납니다..

A4지에 시트지를 작게 PCB사이즈로 잘라 붙여서 프린트 하면 됩니다..

이때 토너가 시트지에 녹아 붙을 수 있도록 "충분한 열"이 전해져야 하므로,

프린터 설정에서 "두꺼운 종이"로 셋팅하셔서 프린트를 하시면 깔끔하게 잘 나올 겁니다..

프린터 두 대 말아먹고 찾아낸 노하우 입니다.. ㅋㅋㅋ

어쩐지...제가 잘못했던거군요... ㅎㅎ

저는 매일 시트지가  프린트에 걸려서 실패했었는데

홍경의님 덕분에 좋은 방법 배워갑니다. 바로 달려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굵은 소세지를 좋아해서(많이 사놓는 바람에...) 널찍절찍 한것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Diamond42 너무 좋습니다.. ㅎㅎ

회사에서 제 주력 앰프입니다.. (집에서는 쿠미사 ^^)

부담 주시지 않으셔도 알아서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완전 꽂혔습니다.. 큰일이네요 ㅋㅋ;;

기판은 칼질 + 사포질입니다. 철제 자를 대고 아크릴 커터로 마구 칼질을 합니다..

어느 정도 잘리면 꺾어서 부러뜨리고... 마감은 미칠듯한 사포질입니다.. ㅎㅎㅎ

물론 칼질로 하면 깔끔하지만 그거 보통 힘든게 아니던데요?

저는 칼질이 힘들어서 그냥 실톱으로 자르고 줄로 갈아냅니다.

실톱으로 자르다보니 당연히 삐뚤삐뚤하고 그만큼 갈아내야 하는 부분도 많아지지요.

역시 개인마다의 노하우라는게 다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홍경의님도 TR류 앰프 팬이신듯 싶은데, 신정섭님 Borbely 앰프 추천합니다.

아직 제가 이걸 제대로 만든것은 아니고, 이전에 빵판에 회로구성해서 들어보니 간단한데 놀라운 소리가 나오더군요.(이것도 뜨개질 뜰겁니다. ㅋㅋ)

힘들게 Gilmore니 Kumia III니 만들다 이걸 들어보니 맥이 확 풀리더군요. 역시 복잡한게 좋은 소리는 아니구나 싶은 생각을 잠시했습니다.

물론 자작 앰프에서 소리라는게 단지 그 측정치만 가지고 판단되는 문제는 아니지요. 애정이라는 부분이 개입을 할테니깐요.

이크...제가 또 괜한 펌프 넣은 것인가요? ㅎㅎㅎㅎ

칼질 한 번 하고 나면 어깨가 뻐근합니다 ㅋㅋ;;

사무실에 숨어서 들킬까봐 조마조마.. ㅋ

아.. 그리고 뽐뿌 제대로 넣어주셨습니다..

주문한 부품이 오려면 아직 멀었거든요..

잠깐이나마 절두하면 좋을텐데.. 쉽지 않습니다..

다음은 바블리(?) 입니다.. ㅋㅋ

저는 오늘도 역시 하스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김지환님도 몇 번만 더 해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옷 박은서님 안녕하세요 ^^

요즘 에칭에 꽂혀버려서.. ㅎㅎ

여러번 실패하고, 동판에 토너 다시 지우고.. ㅋ

신대장님의 에칭법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이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감' 이란게 있어서.. 역시 손에 익히는 것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윤민철님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