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DDC만 참여해서 팜닥과 붙여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역시 결국은 모두 세트로 맞추게 되는군요;;
하스 공구에 너무 맛들인거 아닌가 걱정이됩니다...^^ㅎ
거의 대부분 공제 부품으로 했구요, 전원부 캡은 박스 뒤져보니 파나소닉 FC와 FM이 몇개 나오길래 바꿔서 만들었습니다.
선정리는 재주가 없다보니;; 그냥 쭉쭉~~ 연결했습니다..
헤드폰 앰프는 케이스에 맞춰서 쿠미사를 넣으려고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도무지 험을 잡을수가 없더군요...
공제 헤드폰 앰프로 할까 하다가 몇년전에 대장님께 선물 받은 봐블리 앰프가 있다는게 생각나서 밑판에 구멍 뚫어서 넣어줬습니다..
봐블리 넣어주니 거짓말처럼 험이 사라지네요...
봐블리는 원룸에서 HPS가 주는 양질의 밥을 얻어먹다 큰집으로 이사와서 밥통은 좀 작아졌네요 ㅎㅎㅎ
덕분에 15V 양전원 발열도 만만치 않게 되었습니다..
이건 좀 더 지켜보다가 케이스 방열로 바꾸던지 해야겠습니다...
마무리 하고 듣고 있으니 아주 좋네요... 공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하스 만세!
우와! 하스의 추억 급 기판을 실장하셨군요. 정말 저 엠프 기판 오랫만에 봅니다.
IC 전해 캡이랑 코팔 반고정 저항이 괜히 예전 생각나게 하는구만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