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조회 수 6526 추천 수 8 댓글 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 게시판에 마지막으로 글 올린 게 4년이 넘었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신정섭님 Kumisa III를 만능기판에 어렵사리 만들었습니다.

신정섭님과 선배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사 일도 바쁘고 개인적인 일도 있고 해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만들기 시작한 지 7개월만에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케이스를 애초에 선택해 놓고 시작했기 때문에 가장 큰 고민을

덜었지만 납땜 작업량이 생각보다 많았고 다른 일들이 겹쳐서

끝내기가 어렵더군요. 지난 주말에 큰 맘먹고 납땜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전에는 앰프를 만들기 시작하면 아무리 바빠도 밤을 새다시피하여

1주일 이내로 완성하곤 했는데 이제 열정이 식은 것인지 아니면 어느 분 말씀대로

자작 슬럼프에 빠진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그 동안 만들어본 것들 중에 완성하기가 가장 힘들었지만 역시 과정은 재미있었습니다.

TR 페어매칭이란 것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신정섭님께서 소개해 주신 Pairman II를 이용했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직류증폭률이 계속 감소하더군요.

처음 전원을 올린 시점의 값을 읽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Fairchild사의 KSP2222A(NPN)와 KSP2907A(PNP)를 사용했는데

직류증폭률이 대략 비슷하게 나오는 것들을 이용했습니다.


사본 -Pair matching.jpg

 

출력측에는 예전에 구해서 제조사를 모르는 2SC2344(NPN)와 2SA1011(PNP)을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부품들도 모두 일반적이고 저렴한 것들로 구성했습니다.

만능기판과 폴리우레탄 동선(UEW)을 애용하기에 이번에도 만능기판에 만들었습니다.

UEW는 인두기에 납을 녹여 몇 초 정도 대고 있어야 녹는 피복이 되어 있어서

교차해도 합선되지 않고 얇아서 작업성이 좋으며 결과물도 깔끔합니다.

대신 작업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제 나름대로 그려본 만능기판용 배선도를 올립니다.


크기변환_15_Kumisa-III(38 X 40)-final-v4.jpg

 

 

배선에 사용한 UEW선의 굵기는 기본적으로 0.3mm를 이용했고

전원부분과 접지선들만 좀 굵은 0.45mm를 이용했습니다.

납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중간에 한 달 이상 중단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납땜하는데만 대략 15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납땜을 마친 후 통전시험을 여러 차례 해주었는데도

오른쪽 채널에서 출력측 DC가 1.5V 정도 나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왼쪽 채널은 5mV 정도였습니다.

다시 통전시험으로 자세히 확인한 결과 접지로 연결되어야 할 몇 군데가 통전이

되다 안되다 하더군요. 그 부분들을 다시 납땜해주니 말끔히 해결됐습니다.

냉땜 부분들이 있었나봅니다.


DC 서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출력측 DC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양쪽 채널 모두 5mV 정도로 측정됩니다. 이 정도면 정상인 것인지요?

전원은 순흥전기 24V 어댑터로 공급하며 Simple MHHA에 사용할

목적으로 정전압 어댑터로 만들어 평소 사용하던 것입니다.

양전원은 정확하게 +, - 11.9V 정도로 잘 분리됩니다.

2SC2344와 2SA1011에서 열이 나긴 하는데 일단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S4300112.JPG

 

S4300047.JPG

 

S4300041.JPG

 

S4300120.JPG

 

 

케이스는 과거 Tomo Szekeres 때와 마찬가지로 3.5인치 플로피 디스켓 10장이 들어가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이용했습니다.

이 물건이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드는데 이제는 구하기가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다행히 회사 동료분께 하나 얻어서 사용했습니다.

드릴링 머신을 사용했기 때문에 구멍 뚫는 작업은 1시간이 채 안걸렸지만

케이스 재질이 경질이고 잘 깨지는 성질이 있는지라 드릴 회전속도를

많이 낮추어야 하는데 회전속도가 좀 빨랐는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몇 군데 금이 가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사용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S4300051.JPG

 

위, 아랫면에 통풍용 구멍들을 뚫어주었고 윗 면의 큰 구멍 두개는 출력측 DC 측정용입니다.

테스터 봉을 넣어서 측정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케이스를 두 부분으로 분리하고 앞쪽을 먼저 끼운 후 뒤쪽을 끼워주면 간단히 조립이 됩니다.

아랫면에는 할인매장에서 구입한 미끄럼방지 패드를 사방 구석에 붙여주었습니다.

 

S4300056.JPG

 

S4300095.JPG

 

S4300096.JPG

 

소리는 시원스럽고 생생한 느낌입니다.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Simple MHHA나 Tomo Szekeres보다는

힘이 좋고 약간 고음이 많이 나오는 듯 느껴집니다.

며칠 째 음악을 들어보고 있는데 역시나 감동입니다.

공들여 어렵사리 만든 만큼 보람도 크네요.

 

앰프 자작은 이제 제게 큰 낙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올리신 자작기 구경, 부품 마련, 배선도 그리기,

납땜, 케이스 만들기, 통전 시험, 시험 작동을 거쳐야 음악감상이 가능하니

그 절차가 간단하지 않고 시간도 꽤 걸리지만

모든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중독증세가 중증에 가깝습니다.

 

너무 빠져드는 거 같아서 최근에는 많이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만들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천천히 만들고 즐기면서 지내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듯합니다.

신정섭님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기쁜 마음으로 외쳐봅니다.


하 스 만 세 ~~~


 

  • ?
    최성남 2012.03.24 15:41

    멋지게 완성하셨네요.

    투명케이스에 깔끔하게 완성된기판이 보이는 KUMISA III 입니다.

    발가락까지 투명한것으로 하시는 센스까지 (이건 저도 당장 사용해봐야 겠네요)

  • ?
    박은서 2012.03.24 15:44

    UEW 선을 이용한 깔끔한 배선은 여전하십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추천 한방 쾅~

     

    우리 하스야, 잊었다가 다시 들어와도 여전한 그런 놀이터 같은 곳이 된 것 같습니다.

     

    다 관리하시는 분들이나 다시 찾아 주시는 회원들 덕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
    김지환(muderstone) 2012.03.24 15:58

    배선을 보니 내공이 느껴집니다. 언젠가 한번은 해 봐야지 하는데 공제 하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완성을 못 하고 있는데 한땀한땀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멋진 작품 잘 봤고 오래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

  • ?
    박도영 2012.03.24 17:22

    DC출력이 5mV정도면 정상범주입니다.

    072 쓰셨군요. FET방식이니 유출,유입전류때문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약간의 DC가 나타나는것은 서보에 사용된 OPAMP자체가 offset이 정확하게 0 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072를 10개정도 모아놓고 측정해보니 한두개만 DC가 1mV이내로 나옵니다.(Gv=1)

    특이한 것은, 에이징이 되는건지 오래쓰면 조금씩 DC가 줄어듭니다.

    OP가 많으면 선별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 ?
    박재승 2012.03.24 18:25

    쿠미사 만들어 보려고 부품준비중 입니다.

    김형섭님 작품을 보니 만능기판에 만들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
    최영현 2012.03.24 18:36

    멋지고 깔끔하고, 정말 멋집니다...

    제가 저 배선도 대로 만능 기판에 만들면 깔끔하게 나올 것 같은 착각마저 듭니다.

    하지만 현실은 ... ㅠㅠ

    추천!

  • ?
    윤성훈. 2012.03.24 22:00

    멋진 뜨게질 작품이네요.. 아주 잘 만드신 것 같습니다.^^

  • ?
    김남훈(jijerbun) 2012.03.24 22:54

    엄청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노력하신만큼 만족스러운 소리를 얻으신것 같네요. 저도 한번 도전을..

  • ?
    정원경 2012.03.24 23:05

    폴리우레탄 동선 뜨개질을 보고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습니다.

     

    김형섭님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것 같습니다. 예전에 올리신 앰프들을 이전에 보았기 때문에 보자 말자 알아차렸습니다.

     

    쿠미사를 뜨개질로 만들어본 사람으로써 이게 참 노가다라는 사실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케이스를 염두해 두셔서 딱 맞게 들어가는 것이 참 보기 좋습니다. 배때기도 참 이쁘구요.

     

    7개월간 노력의 산물이니 처음 소리 들으시면서 얼마나 벅차셨을까요?

     

    계속해서 좋은 작품 소개해주시면 제 눈이 호강할것 같습니다.^^ 잘 보았고 눈이 즐거웠습니다.

  • ?
    김혁 2012.03.24 23:53

    회로 배치도 완전 멋지네요. 저도 쿠미사 만들어 보고 싶네요.

  • ?
    김형섭(cantabile) 2012.03.25 01:02

    오랜만에 글 올렸는데 여러분들의 관심과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최성남님.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투명케이스가 계속 끌리네요.

    할인매장에서 미끄럼 방지 패드 발견하고 계속 애용하고 있습니다. 색상이나 크기가 몇 가지 있더군요.

     

    박은서님. 하스 분위기를 늘 밝게 해주시고 한결같이 반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지환님. 내공이라 하심은 과찬이십니다. 제 경우 한땀한땀 서두르지 않고 즐기는 기분으로 하니 좋더군요.

    급한 마음에 서둘렀다가 몇 번 낭패를 본 후론 그저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박도영님. 글에서 말씀 안드렸는데 072 맞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대단하십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것들로도 해봐야겠습니다.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재승님. 쿠미사 만드신다니 기다려집니다. 저는 만능기판의 매력에 빠져서 애용하고 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부디 서두르지 마시고 만드신 후 통전시험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최영현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획을 충분히 세우시고 천천히만 하시면 누구든지 깔끔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훈님. 칭찬에 감사합니다. 저는 뜨개질이 재밌더군요. 에칭은 왠지 엄두가 안나네요.

     

    김남훈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은 많이 하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정원경님.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에서 완성까지 7개월이 걸렸는데 실제 작업시간은 1주일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몇 번 해보니 케이스를 미리 정하고 시작하는 게 나중에 좋더군요.

    완성 후 음악 들으면서 밀려오는 가슴 벅찬 감동 때문에 자작하는 거 같습니다. ㅎㅎ

     

    김혁님. 감사합니다. 배선도 다운 받으셔서 반전시켜 출력하시면 납땜하실 때 편하실 거 같습니다.

     

  • ?
    조용현 2012.03.25 02:04 Files첨부 (1)

    제가 신정섭님 버젼 쿠미사 ExpressPCB프로그램용 pcb기판 회로 만들어둔게 있는데 한 번 도전해 보실분은 해보세요...

    첨부 파일로 올립니다...

  • ?
    이일성 2012.03.26 17:19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
    김상록 2012.03.25 09:22

    하고싶은것은 많은데...뜨게질 하기 귀찮아서 내일...내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뜨게질로 멋지게 만드시니...

    왠지 모를 뽐뿌가 느껴집니다.^^ 케이스까지 멋지게 만드셨네요..^^ 완성후 소리도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 ?
    윤영석 2012.03.25 17:18

    이야.  이건 꼭 따라 해보보렵니다.  멋지게 마무리 잘 하세요

  • ?
    최재영(cjy625) 2012.03.25 18:26

    몇년전에 뵙고..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여전히 만능기판에 징그러운 배선은 여전하시군요...^^

    바느질하듯 한땀한땀 만능기판의 뜨게질 매력은 해보지 않은 분은 아마도 모를겁니다.. 

    인내심이 필요한데 소리가 감동이라하시니 축하합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
    김형섭 2012.03.25 21:18

    조용현님. 직접 작업하신 파일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김상록님. 감사합니다. 공제 진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통 열정으로는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영석님. 감사합니다. 충분히 해보실 가치가 있습니다. 재밌습니다.

     

    최재영님. 반갑습니다. 몇 번 뵜었는데 벌써 수년이 흘렀군요. 제가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어서 그렇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하스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기회봐서 연락드리고 한 번 뵈러 가겠습니다.

    
  • ?
    김성태(birgirl) 2012.03.26 10:02

    정말 멋져요 ~~~ 대박입니다....

    에칭도 에칭이지만.... 뜨게질 역시... 그 맛이라는게 ~~~ ㅋ


    행복한 한주되세요 ~~~ 

  • ?
    서찬영 2012.03.26 20:37

    정말 노력이 많이 들어가 후련하고 정이 많이 가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김형섭 2012.03.26 21:52

    김성태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도 질리지 않는 걸 보면 만능기판에 뜨개질이 제 취향에 맞나봅니다. ㅎㅎ

     

    서찬영님. 감사합니다. 사용할수록 정이 들 거 같습니다.

     

    박도영님 말씀대로 072를 교체해가며 측정해보니 양채널 모두 출력측 DC가 2.5mV까지 나오는 것이 있어 교체해주었습니다.

    이 정도에서 만족할랍니다. 감사합니다.

  • ?
    이수관 2012.03.28 04:54

    이야 정말 멋지네요.. 작업량이 많아서 저는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 ?
    김상기 2012.04.03 09:15

    쿠미사를 뜨개질로 만드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패턴, 배선 모두 깔끔하군요.

    저도 형섭님의 자료를 참고로 언젠가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 ?
    김경원 2012.04.06 13:57

    쿠미사 기판이 두 장이나 있고 하나는 완성했는데도 또 이거보면서 뜨게질 하고 있네요.. -_-;

    정작 음악은 언제 듣냐는 거죠..ㅋ

  • ?
    김영생 2012.04.08 00:43

    투명케이스 만능기판 딱맞게 들어가네요 ^^

  • ?
    박은혁 2012.06.27 22:22

    와...배선이 예술이네요. 패턴으로 뜬 쿠미사보다 10배는 멋져보입니다


  1. 늦게나마 하데스 완성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이제야 하데스 완성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조언을 주신 하스 고수님들 덕분에 시행착오를 줄이며 큰 어려움 없이 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와이어나 일부 부품들은 여기저기 있는 것들을 모아서 일단 만들어 보았...
    Date2012.04.10 By유승목 Views2535 Votes2
    Read More
  2. mhha 공제앰프

    이정석님 수고와 고생으로 편하게 MHHA를 마무리 했습니다. 시그널제네레이터 부분은 실제로 사용할일이 없을듯 해서 제외시켰고, USB DAC 부분도 그렇게 필요한 아이템은 아닌듯 하여.. 공제된 부분만 작업해서 앰프완료했습니다.. 이 앰프도 SHHA 처럼 진공...
    Date2012.04.09 By김상록 Views4399 Votes2
    Read More
  3. MHHA 시작입니다.

    MHHA 일단 '시작'만 했습니다. 커다란 부품 몇개 꽂아보고... 한 컷 찍어 봤습니다. 언제 마무리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발빠른 제작기를 보고 배우면서 쫒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공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Date2012.04.08 By부대창 Views2740 Votes0
    Read More
  4. 처음 만들어본 쿠미사 입니다.

    완성 한지는 꽤 되었으나 시간이 없어 케이스에 넣지 못하다가 그대로 방치될거 같아 마음 먹고 늦은 밤까지 눈치보며 완성했습니다. 케이스는 몇년전에 구입해 놓은게 있어 사용했고, 헤드폰 단자를 예전에 고장난 앰프에서 적출한 것을 사용했더니 이어폰으...
    Date2012.04.06 By고희철 Views2891 Votes3
    Read More
  5. 공제 MHHA 사진 올려봅니다.

    아래쪽 기판 전체 모습입니다. USB DAC부분입니다..TI 기본회로 대로만 한겁니다. 기판에 인쇄된대로만하면됩니다. 사인파 만드는부분이네요. 중간에 USB전원 넘어가는것 참고하세요. 아래기판 아래쪽 모습입니다. 위쪽기판 아래면 입니다. 위쪽 기판 전원부 ...
    Date2012.04.06 By조용현 Views3283 Votes0
    Read More
  6. 공제 MHHA

    1빠로 남깁니다... ㅎㅎ 이것저것 공제품부품말고 다른부품들 쓴것들도 많으나 소리는 역시 좋습니다. ㅎㅎ 여기저기 아직 손볼곳이 좀 있고 usb닥도..... 현재 2704가 없어서 당분간은 보류로 두겠지만. 조만간 완성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 마땅한 ...
    Date2012.04.06 By정연규 Views2806 Votes0
    Read More
  7. 3총사 거의 완료+진행경과

    이복열님 기판으로 맹근 3총사 입니다. 근데 너무 졸려서 낼 설명 하기로 하고 자야겠습니다. 낼=오늘이 되어 간단 자작기 및 청음기 올립니다. 첫번째 사진 삼총사 왼쪽은 Jay-PS1으로 7볼트 탈레마 트랜스 잘못 주문 했지만 만능기판을 이용해서 자리를 잡았...
    Date2012.04.06 By송길섭 Views2911 Votes2
    Read More
  8. Kubota PSU 완성

    이복열 대장님께 기판을 받은지 1년이 더 지난것 같습니다. 드디어 최종 완성 하였습니다. 입력에는 EMI필터와 DC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나머진 뭐 원 회로 그대로 입니다. 적당한 케이스를 구하고 트랜스 사고 구멍뚫고 하여튼 힘들었습니다 T^T 드릴질을 ...
    Date2012.04.05 By유문구 Views4013 Votes4
    Read More
  9. 쿠미사3 리뉴얼

    특별한 것은 없구요 ㅎㅎ 사재기 한 부품들과... 최근 공제한 볼륨, 콤보잭 기판... 헤드폰 보호 회로... 크로스 피더... 요렇게 적용하고 모가미 배선재로 교체 작업 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고 엄청 시간이 걸리네요... 커넥터 작업 툴을 하나 구해...
    Date2012.04.05 By홍경의 Views2695 Votes3
    Read More
  10. Jay-OD-L 늦게나마 완성했습니다 ^^

    완성했습니다 ^^ 역시 멋진 앰프 입니다.. 끈내줍니다... 감상할 시간과 공간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감상할 앰프는 너무 많은데... ㅋㅋㅋ 대장님의 올인원 스타일의 레이아웃 입니다.. 멋지죠? 필립스 오리지널 550/560, 139/140을 페어매칭 후 실장했...
    Date2012.04.01 By홍경의 Views4018 Votes5
    Read More
  11. Gilmore Amp (Original)

    시정수 변경 없이 고대로~~ 맹글었습니다.. 아오... 곧 공제되는 줄 알았으면... 고생 안하는건데... ㅋㅋㅋ 하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좋아용~~^^ 200개씩 구매한... ㅡㅡ;; 2907/2222로 맹글었습니다.. K246/J103 입니다.. 이번 길모어 제작에 전화...
    Date2012.03.29 By홍경의 Views3150 Votes4
    Read More
  12. 세계 최소형 앰프가 아닐지 ^^

    오디오잭을 깍아서 숫놈을 집어넣습니다 사용된 AMP는 TDA1308입니다 8TTSOP사이즈이고 저항은 1.6mmX0.8mm입니다 신정섭님의 CMOY회로로 제작하였고 뒷면에 저항 4개가 사이좋게 있습니다 요렇게... 완성~ 심심풀이로 만들어봣는데 재밌어서 다음번엔 아이팟...
    Date2012.03.26 By박재량 Views4243 Votes2
    Read More
  13. 신정섭님 Kumisa III를 만능기판에 만들었습니다.

    이 게시판에 마지막으로 글 올린 게 4년이 넘었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신정섭님 Kumisa III를 만능기판에 어렵사리 만들었습니다. 신정섭님과 선배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사 일도 바쁘고 개인적인 일도 있고 해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만들기 시...
    Date2012.03.24 By김형섭(cantabile) Views6526 Votes8
    Read More
  14. Simple Class-AB Headphone Amp

    http://www.has.pe.kr/19644 신대장님의 작품을 보고 맹글었습니다.. 약 2주 간.. 겁나 바빴습니다... ㅋ 하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땜질을 하지 않으면 수전증이 오기 때문에... 불꽃자작정신!! 크아앜!!! 미니볼륨을 실장하려 했으나... 다리 순서를...
    Date2012.03.24 By홍경의 Views4439 Votes3
    Read More
  15. 일단 완성...알릭스

    일단 아이패드로 찍어서 화질이 조악합니다. 어떻게 꾸밀까 고민을 했는데 alix + 헤드폰 앰프.. 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원래엔 alix + LM3875 파워앰프 를 할까 계획중이었는데 케이스 사이즈가 미묘하게 작더군요. 방열판도 구해야되고 그래서..일단 헤드폰...
    Date2012.03.22 By김혁 Views4087 Votes1
    Read More
  16. GILMORE2.0 2번째 이야기.

    GILMORE 앰프의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체 시정수를 GILMORE 원안에 있는 시정수로 전면수정하였습니다. 저항중.. 500옴을 499옴으로 25옴을 27옴으로 .....위에 2가지는 맞는 시정수를 구하지 못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전압은 +16.04, ㅡ16.02 .....
    Date2012.03.22 By김상록 Views4065 Votes8
    Read More
  17. GILMORE2.0 넌 대체 뭐냐?

    GILMORE 앰프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 1, 소리가 좋타? 2, 열이많이 난다 (심지어 열폭주 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들) 3, 열 전혀 안난다....(대장님 말씀) 4, 상용품은 TR열결합을 하지 않았는데.....(라이트 버전을 포함해서) 5, 하스에서 만드는 것들은 최...
    Date2012.03.18 By김상록 Views5042 Votes3
    Read More
  18. 하데스 순정(?) 완성-2(보호회로 추가)

    오늘 작업은 보호회로 추가하였습니다. 하데스 전원을 On/Off 할때 팝 잡음이 있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위 사진은 하데스에 적용한 보호회로 보드입니다. 일전에 다른 분들도 말씀 해주셨는데 100uF CAP 자리에 저는 전해로하였습니다. 보드에 자세히 보면 ...
    Date2012.03.16 By전수현(wavejjun) Views4931 Votes3
    Read More
  19. 관심이 간다는분 때문에 만들어보는 앰프 소리들었습니다.

    관심이 간다고 하신분의 앰프를 지인을 통해 중꿔에서 수입하여 입수하였습니다.(무상으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영어땡큐까지....중국어 쉐쉐....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처음 포장을 뜯는순간....얼라려~~! 다리짧은 쓰다버린듯한 부품들...(일...
    Date2012.03.15 By김상록 Views3753 Votes4
    Read More
  20. HADES 삽질의 재구성

    하데스를 제작하면서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PMU에 다이오드를 거꾸로 설치해서 홀랑 태워먹고 결국 다이오드 몇개 탄정도에서 끝나서 다행이다 싶었지만, 다음날엔 DAC 전원 +15, -15를 거꾸로 연결을 해서 콘덴서와 opamp를 홀랑 태워먹고 거의 포기 직...
    Date2012.03.13 By변영석 Views3383 Votes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32 Next
/ 132
CLOSE
101121 5937075/ 오늘어제 전체     507746 79205830/ 오늘어제 전체 페이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