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2012.06.04 11:34

언제적 알레프?

조회 수 3949 추천 수 2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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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SC5887.jpg


언제적이냐면.. 07년 공구버전 알레프(Aleph)입니다. 쏘가리 시절 전원부만 완성하고 봉인했던 비운의 그녀석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당시 케이스 전면패널 도안도 제 제안으로 채택되기도 했고 암튼 의욕적으로 참가했었으나.. 5년만에야 다시 전기를 먹여보네요.


_DSC5871.jpg


당시 공구 트랜스입니다.제가 지금까지 만든 헤드폰앰프 중에서 가장 큰 심장을 가진 녀석이 아닌가 합니다. 100VA 맞나요?


_DSC5869.jpg


폐활량도 엄청나죠. 3200uF x 18개 = 57600uF라는 엄청난 평활캡을 달고 있습니다. (수정: 평활은 14개입니다. 암튼 도진깨진..)


5년전 전원부에 아무 것도 안하기가 뭐해서 남는 오리캡 1uF씩 달아줬습니다. 방열판 핀홀에 납땜하고 기판 뒷면에 두꺼운 동단선재로 점퍼 날려줬습니다. 전압은 매뉴얼대로 +-15Vdc입니다.


_DSC5884.jpg


알레프 제작의 핵심은 MOSFET소자의 페어매칭이 아닌가 합니다.


굴러다니는 페놀기판에 허접한 매칭용 지그 만들어서 페어매칭했습니다. 브라질이다보니 자재(?)가 없더군요. 뜨게질 안한지 하도 오래 되어서 단선재도 없고 해서 하데스 만들면서 나온 리드선 모아서 삽질했어요. ;;;; 앰프 전원부에서 15Vdc 빼기 귀찮아서 그냥 12Vdc 정전압 아답터로 매칭했습니다.


IRF9610은 역시 다른 분들 자작기처럼 생산 LOT 번호가 이어져 있는 녀석들이 짝이 되더군요. 반면 IRFP244는 꼭 그렇지는 않더군요.


권재구님께서 오래전 페어매칭 관련글을 올려주셔서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링크된 해외 원문글도 읽었는데 0.1mV까지 매칭했더군요. ;;;; 제 새로산 테스터기가  0.001V=1mV 단위까지만 측정이 되어서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넬슨패스옹께서는 10mV면 된다고 하기도 했고 말이죠. 파워앰프용도 10mV까지 맞춰도 무방하다면, 헤드폰앰프는 그보다는 여유가 있을테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2Vdc, 800옴으로 매칭해서 M1L=3.766V, M2R=3.767V로 했구요, M3L=3.745V를 썼습니다. M1R=3.757V, M2R=3.754V로 했고 M3R=3.740V를 썼습니다.


전압이 다른데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강행..


만들면서 거의 모든 분들의 자작기를 읽었는데, 페어매칭이 별 소용없다는 얘기도 있고 열결합이 중요하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제 판단으론 페어매칭 후 열결합만 확실히 한다면 출력 DC가 최소화될 거라고 보고 위 조합으로 한번에 납땜했습니다.


열결합 방법은 박찬영님 자작기의 '다리 꼬기 신공'을 참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레프는 박찬영님 자작기가 매뉴얼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에 M2R/L쪽에 너트 겸 방열핀으로 서포트를 썼습니다. FET 사이에는 공구때 여분으로 온 절연용 운모판에 써멀구리스를 사용했구요.


_DSC5881.jpg


IRFP244는 0.1V 단위까지만 맞추면 된다고 하셨는데, 하다보니 꽤 근접하더라구요. 12Vdc에 22옴/5W 시멘트권선저항으로 매칭했습니다. 권선저항이 저거밖에 없어서.. ㅠㅠ 원래는 더 흘렸어야했겠지만 말이죠. 암튼 5와트 짜리라 방열판 붙이고 했습니다. 좌채널은 (4.123V, 4.125V), 우채널은 (4.132V, 4.131V) 조합이 나오더군요.


공구때 IRF9610은 10개, IRFP244는 8개가 왔었는데 운빨이 좋은건지..


방열은 역시 운모판에 써멀구리스 썼구요, 박찬영님 따라서 플라스틱 부싱으로 IRFP244의 플라스틱케이스 손상을 방지했습니다. 패스옹은 와샤를 쓰길래 따라하고 싶었지만, 집에 와샤는 없어서..


_DSC5870.jpg


해서 DC는 양 채널 모두 한큐에 -3~-4mV 사이가 나왔습니다. 삽질이 보람이 있었네요. ㅋㅋ


IRFP244 바이어싱은.. 지금 채널당 300mA 돌리고 있습니다. 발열이 상당하네요. 정 안되겠으면 200~250mA로 낮춰보려 합니다. 바이어싱 건드리면 DC offset도 변할텐데.. 왠지 건드리기 싫어집니다.. (알레프 오너님들은 몇 mA 흘리시나요?)


케이스 옆판과 하판 사이에 서멀구리스로 방열을 강화했지만 발열이 상당합니다. 역시 박찬영님 자작기 참고해서 코르크를 이용해서 트랜스를 3점 공중부양했습니다. 코르크는 널린게 와인 코르크마개니 구하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빡세게 굴리려면 트랜스 공중부양은 꼭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폰에 걸어 잠깐 듣기로는 K501보다는 DT880과 더 잘어울리네요. 넘치는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여유 있는 구동이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선명한 소리보다 다소 편한 소리를 좋아하는데, MOSFET의 특성이 드러나는듯 해서 듣기 편하고 참 좋습니다. 새 하이브리드 완성되는 날까지 주력기가 될 듯 합니다.


수년 전에 만드신 분들께서 이미 좋은 팁을 다 주셔서 더 손댈 부분이 없네요. 다만 부궤환용 전해만 ELNA SILMIC II로 바꾸려고 합니다. 6월에 한국서 친구 놀러오는데 들고오라고 하려 합니다. 콘덴서는 이 녀석들 자리만 소켓으로 만들었어요. 케이스 방열이라 다시 납땜하기는 죽기보다 싫어서 말이죠. ㅎㅎ


암튼 5년만에 밀린 숙제하니 속이 다 시원하군요. 당시 공구주관해주셨던 지승배, 김상록님 등 운영진 여러분께 뒤늦게 감사 말씀 올립니다.


그럼 모두들 즐음즐자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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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환(majors) 2012.06.04 12:27

    알레프 에도 전설의 수식어가 붙던데....귀한 자료를 소개해 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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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13:41

    오늘의 공구가 내일의 전설이 됩니다.. ㅎㅎ 예를 들면 지금 진행 중인 길모어.. 그때도 이런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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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2012.06.04 13:30

    참,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남쪽 재활원 방문할때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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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13:47

    여길 잘 시간이 한참 넘었는데 한창 신나게 FLAC 음원 듣고 있습니다. 제 취향상 국악이나 클래식은 진공관 따라오기 힘든듯한데 다른 장르들은 작살나네요..


    이 녀석 온도에 꽤나 민감합니다. 재밋는 녀석이에요.

  • ?
    김상록 2012.06.04 13:59

    300mA로 사용한지 오래되었고.. 하루종일 틀어놔도 크게 걱정은 없더군요..

    혹여 그곳날씨가 이곳보다 많이 덥다면 고려해 봐야 할듯 합니다만.. 크게 영향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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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14:12

    한국의 여름에도 괜찮다면 이곳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의외로 여름에 한국처럼 찜통은 아닙니다. 지금은 겨울인데 한국으로 치면 여름과 가을 사이 환절기같은 날씨입니다. 현재 275mA 가량 흘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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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의 2012.06.04 14:58

    아앗!!

    내가 좋아하는 RN60D 쏘세지잇!!

    멋집니당~ ㅎㅎㅎ

    저도 기판은 있는데 (수정전 버전..)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아서.. ㅎㅎㅎ

    언젠가는 저도 봉인을 풀 수 있겠지요?? ㅎ

    어제 잠실에서 DT880 청음해봤는데요.. 신세경이더군요.. 후응

    마님께 최대한 불쌍한 표정 지어봤지만.. 처맞고 말았습니다.. ㅠㅠ

    대륙산 TS-671.. 더 사랑해줘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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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21:43

    ㅎㅎ 한때 모두의 로망이었던 소세지 저항이죠.. 개인적으로는 이화저항이나 소세지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뽀대상 외산 저항도 사랑합니다.


    기판 있으시면 오히려 싱싱한 전해로 상큼하게 만드실 수 있겠네요.


    전 대륙산 TS-671이 궁금하더라구요. 어떤 녀석이길래 대륙의 실수라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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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신 2012.06.04 15:30

    5년 숙성된 재료라 맛이 더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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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21:42

    주요 전해들도 5년간 맛이 살짝씩 갔을겁니다. 그래서 빈티지한 맛이 나는 것도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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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열 2012.06.04 16:50
    콘덴서가 한몫하나봅니다.

    역시 로고도 ...

    완성 축하드립니다.

    멋 타향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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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6.04 16:50
    축하합니다. 이복열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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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21:37

    감사합니다 대장님. 대장님도 건강하세요~


    저 로고는 최초로 알파벳을 썼다는 페니키아 문자입니다. '알레프'가 '에이'가 된거죠. 젠(zen)도 그렇고 넬슨패스옹이 이름 짓는 센스 역시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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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훈. 2012.06.04 20:08

    로고가 멋있네요..^^ ㅋ 좋은 소리가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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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21:39

    감사합니다.  '세상 최고의 요리는 세상 모든 어머니의 숫자와 동일하다'고 하던데, 앰프도 자작인 숫자만큼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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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원(pachon) 2012.06.04 20:50

    공력이 남다르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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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21:40

    공력은요.. 5년만에 앰프 만드려니 삽질 장난 아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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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웅 2012.06.04 21:20

    아휴 전혀낯설지 읺은 앰프네요. 사무실 책상 위에  떡하니 올라 앉아있는  야근때마다 애용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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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6.04 21:20
    축하합니다. 박원웅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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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21:42

    ㅎㅎ 이거 출력선택 스위치만 있었으면 사무실 데스크용 앰프로도 딱이었겠어요. 박찬영님은 그렇게 개조하셨더랬지만..


    암튼 사무실에서 음감하실 수 있는 환경이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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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6.04 21:42
    축하합니다. 전일도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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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만종 2012.06.04 21:41

    노브가 너무 이쁘네요...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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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4 22:15

    최근 하데스까지 애용되는 하스 노브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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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6.04 22:15
    축하합니다. 전일도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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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선 2012.06.04 22:47

    지구 반대편에서 달아오르는 알레프의 열기~ㅋㅋㅋ 춧~현~ ㅋㅋㅋ

    다시 봐도 속이 꽉찬, 알흠다훈 모습이네요.

    5년동안 불지피고 싶은 마음을 어찌 참으셨나요^^? 

    배고픈데, 소시지 저항이 군침돌게 합니다. ㅎㄷㄷㄷ

    제가 참여했던 첫 공제이자, 만든 앰프 중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았고, 살아남을 녀석입니다.

    구성이 어찌나 좋은지 험도 없고, 겨울엔 춥지않게 따듯한 난로로 사용할 수 있고,

    헤드폰도 스피커도 즐거워질 수 있게 해주는 녀석이죠.

    공제 당시에 지금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케이스 공제를 해주셨는데, 

    단돈 십만원이 없어서 제대로 된 집에 들이지 못하고

    이집 저집 떠돌이 신세이지만, 제겐 최고의 앰프죠. ^^b:::: 

    그나저나 오픈형 헤드폰을 사용하는 환경이 부럽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괜찮겠지만, 여름에 헤드폰의 따숩을 넘은 후덥함은 어찌하시니요?

  • ?
    전일도 2012.06.05 03:07

    5년 동안 생각만 많이 했죠.. 구상만 하고.. 그러다 땜하는법 잊은줄 알았는데, 막상 하니까 척척 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제 학생때처럼 시간도 없으니, IC기반 - MOSFET기반 - JFET기반 - 하이브리드 - 진공관, 이렇게 5개 공들여 채워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해서 다음은 JFET기반으로 길모어 일단 참가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이렇게 몇년 지나 만들면 되니까요. 저도 단독 케이스 준비 중이지만 케이스는 나중에 혼자 하려면 고생 백배죠.. 당시 케이스공제에 참여했던건 신의 한수인 것 같아요.. 기판은 질렀는데, 결국 케이스도 하는게 남는 장사인듯 해서..


    알레프 이 녀석도 소리 들어보니 살아남겠네요. 버전마다 다르겠지만, 오디오적 쾌감이랄까.. 제 것은 저음과 중음이 상당히 쫀득한게 중독성이 있어요. DT880의 고음도 잘 다독여주고.. 사실 한동안 외면받던 DT880인데 오늘 이어패드 함 빨아주려구요.. 


    여름 헤드폰은.. 그래서 K501이 제게 사랑받아왔더랬죠. 이어패드가 시원하거든요. 근데 리우데자네이루의 여름이 생각보다 힘들진 않아요. 서울보다 낫습니다. 정 더우면 에어컨 틀면 되고.. ^^ 그래도 시원한게 좋죠. 이어패드 시원한 레퍼런스 헤드폰엔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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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6.05 08:34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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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6.05 08:34
    축하합니다. 박은서님은 하스팡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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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6.05 08:34

    아. 팡님 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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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5 14:17

    캄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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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홍욱 2012.06.06 18:21

    멋진 물건 구경 감사드립니다. 깔끔한 작업까지 멋지게 하신 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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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6.06 18:21
    축하합니다. 안홍욱님은 하스팡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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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06 21:33

    과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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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글보이 2012.06.06 21:59

    잘봤습니다 깔끔한게 제맘에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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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12.06.23 04:23

    감사합니다. 그런데 실명으로 전환 안하시면 대장님께 혼납니다..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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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2.06.06 22:56

    너무 유명한 전설의 알레프네요. ㅎㅎ

     

    알레프 알프레 뭐가 뭔지 헤깔립니다. 뒤에 걸려있는 K501은 현재 제 머리에 씌워져있는 녀석과 동일하군요. ㅎㅎ

     

    요즘 베이어다이나믹에 부쩍 관심이 가는데, 전일도님께서 사용하시니 더욱 궁금증이 커집니다.

     

    언젠가 한번 들일 날이 있겠지요. 그게 내일이 될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한번 들여볼려고 합니다.^^

  • ?
    전일도 2012.06.23 04:25

    알레프는 알파벳의 'A'의 기원이 된 글자입니다. 'A'를 시계반대방향으로 90도 돌리시면 알레프입니다.


    헤드폰은 레퍼런스 올라가면 취향의 차이일 뿐 모두 퀄리티는 발군입니다. 본인이 쓰시는 헤드폰이 최고입니다. ^ㅅ^

  • ?
    장영준 2012.06.20 13:46

    알레프 공구가 벌써 오년이 되었군요. 저는 아직도 손을 못댄 알레프가 있네요.

    오랜만에 전일도님 글을 보니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면 인두를 들어볼까 합니다. ^^

    나중에 제작기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 ?
    전일도 2012.06.23 04:25

    ㅎㅎ 어서 만드세요. 후회 없으실겁니다. ^ㅅ^


  1. 늦게나마 하데스 완성했습니다.

  2. mhha 공제앰프

  3. MHHA 시작입니다.

  4. 처음 만들어본 쿠미사 입니다.

  5. 공제 MHHA 사진 올려봅니다.

  6. 공제 MHHA

  7. 3총사 거의 완료+진행경과

  8. Kubota PSU 완성

  9. 쿠미사3 리뉴얼

  10. Jay-OD-L 늦게나마 완성했습니다 ^^

  11. Gilmore Amp (Original)

  12. 세계 최소형 앰프가 아닐지 ^^

  13. 신정섭님 Kumisa III를 만능기판에 만들었습니다.

  14. Simple Class-AB Headphone Amp

  15. 일단 완성...알릭스

  16. GILMORE2.0 2번째 이야기.

  17. GILMORE2.0 넌 대체 뭐냐?

  18. 하데스 순정(?) 완성-2(보호회로 추가)

  19. 관심이 간다는분 때문에 만들어보는 앰프 소리들었습니다.

  20. HADES 삽질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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