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가 진행되고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뚜껑을 덮었습니다.

원래 2월말쯤 80%정도 만든 상태에서 계속 듣고 있었는데,

어제 마눌님이 외출한 틈을타 일부개조 및 완성했습니다.

 

아.....아직 하데스 순정 미완성이긴 하군요.

헤드폰 보호회로를 달려고 하다가 실패 했습니다.ㅜㅜ

이 부분은 따로 디버깅 하거나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결론은 하데스 순정에 90%완성 이라고 해야 할까요???ㅎㅎ

 

뚜껑을 덮기전 완성사진입니다.

아이폰으로 어두운데서 찍어 화질이 흐리네요...

 

추후 쿠미사를 만들어 넣을 계획이라 기판만 올려 놨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쿠미사 기판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달려있는 접지블럭을 위치이동 했구요.

RCA라인 아웃 단자는 일단 헤드폰엠프 출력으로 연결해 봤습니다.

전원라인 변경에서 오류로 글루건을 떡지떡지 발라 놓은 것이 보기 안좋네요^^

LED도 마찬가지 글루건으로...ㅋ

마지막으로 헤드폰 앰프 출력단 DC를 체크해보니 R은 0.3mv, L은 0.0mv가 나옵니다.^_________^

 

 

 

하데스 작동 모습 입니다.

일단 빈구멍 메꾸기 용으로 스위치는 다 달았습니다.

 

그리고 왜 저는 일을 한번 벌이면 방이 이꼬라지가 될까요???ㅋㅋ

장판 찍어먹어서 마눌님한테 혼났습니다. ^^;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