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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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데스입니다!

한참 늦었네요! 아직도 미완성인 부분도 있지만....

DAC완성후 전원인가전에 혹시나해서 도통시험을 했는데  이런 3.3V단자가 통합니다!

아무리 쳐다봐도 안보이고 결국  칩부품을 다시 인두질 그랬더니 신기하게 사라졌습니다~!

케이스에 다 안치하고 전원 인가후 전압체크 다잘나옵니다!

DAC에서 DC가 무려 200mV가량 뜹니다! 다시 DAC을 들어내서 칩부품을 리웍합니다!

이제 DC는 0.5 mV수준이라 그냥 무시합니다!

푸바로 재생하니 소리 잘납니다 !

XP에서 듣고있고 틱틱 소리 가끔 납니다만 이게 여러가지에 영향을 받나봅니다 어떤곡은 모르겠고  어떤곡은 심하고 ...?

HADES IN.jpg

 HADES.jpg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 

밑판은 일반 알루미늄 3mm ------- 작업은 편하나 가공면이 너무 거칩니다!

전면은 AL 6061 10mm -------- 홀쏘와 드릴 그리고 전동드릴로 작업 이런 DDC의 XLR위치가 틀려서  모양이 계란모양이 되었습니다!

                                                    헤어라인은 집에서 줄로 직접한거라  별로입니다!!

옆판과 뒷판은 AL 6061 8mm  전동드릴과 탭 --------여기서 아까운 탭 두개와 드릴날 한개 부러져서 박혀 있음!

윗판은 역시 AL 6061 3mm ------전동드릴과 카운터싱크로 작업했지만 아직 환기구를 못만들어서 임시로 PCB 서포터로 뚜껑 고정 

너무 일찍 트랜스와 전원부를  달아버려서 공제한 전원인렛을 못쓰고... 인아웃을 전부 전면으로 배치하다보니

볼륨달 공간이 없어 그냥 생략하고 직결했고  구멍 몇개는 차후에 공제봐가면서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HADES TopC.jpg

환기구  구상을 하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고 설령 끝났다해도 실제로 작업을 마치기까지는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 ㅎㅎㅎㅎCASE Cool.jpg

위에 목재케이스 피메타에 연결해논 모습입니다!  또다른 목재케이스는 이제 쉬고있는 DAC입니다!

HADES and.jpg 

늦게나마 하데스 완성해서 좋은 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짧게나마 완성기 올립니다!

다시한번 공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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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 2012.04.17 22:45

    보기만해도 작업량이 엄청났을거 같네요..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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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2012.04.17 22:46

    헐^^ 대단하십니다. 두께가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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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민혁(hi851107) 2012.04.17 22:47

    이런 케이스 자작이 가능하다니 놀랍습니다..

    락앤*통에 담긴 제 엠프가 초라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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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홍욱 2012.04.17 23:09

    두께에서 놀랐습니다. 후구덩!


    멋진 물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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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길섭 2012.04.18 08:36

    무사히 소리듣게 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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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4.18 09:03

    엠프 받침에서 부터 강렬한 포스가!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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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jazzin) 2012.04.18 09:08

    정말 대단한 두께..뽀대 나겠습니다,,

    아 ~~ 부럽습니다,,

    나도 괘안은 DAC 가지고 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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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목 2012.04.18 10:03

    대단합니다.

    사진만으로도 그 무게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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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웅 2012.04.18 10:10

    수작업으로 저정도 만드시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 듯 싶습니다. 그만큼 만족감이 있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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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4.18 10:10
    축하합니다. 박원웅님은 하스팡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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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용 2012.04.18 10:31

    아주 그냥 두툼...합니다. 그만큼 노력이 들어갔으리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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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2.04.18 10:36

    저렇게 깔끔하게 케이스 제작하시는 분 너무 부럽습니다.

     

    큰직허니 무게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하데스 이름에 어울리는 육중함과 포스 잘 보았습니다.

  • ?
    윤성노 2012.04.18 10:50

    저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앰프 케이스를 작업해보아서 그 작업량을 잘 압니다.

    엄청나게 작업하셨하셨을 것이 눈에 선합니다.

     

    특히 알루미늄을 카운터 싱크로 도려내면 날카로운 가루가 많이 발생되어 집안에서 대충 준비한 상태에서는 작업을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잘못해서 그 가루 조각이 눈에라도 들어가면 ...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래서 눈에 보호안경을 꼭 쓰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

     

    옆판 8mm 두께의 알루미늄 판 상부 (상판과 접촉하는 8mm 두꼐의 바로 그 부분)의 드릴작업은 무얼로 하셨는지요?  (아마 탭 작업도 되어있는듯)

    저는 저가의 Workcraft 의 드릴 머신을 이용합니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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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규식 2012.04.18 11:34

    그냥 전동드릴입니다! 

    아래쪽에 파란케이스에 있는 ....12V드릴!

    방법은 아래판과 고정후 위판을 씌운후  네귀퉁이를 잘 맞춘후 상판과 옆판,뒷판을 네귀를 동시에 뚫은후

    탭을 내고  우선 체결합니다!

    그후 나머지 구멍을 상판과 옆판 뒷판 고정된 상태에서 구멍을 내면 정확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첫네귀퉁이만 잘맞추면 어렵지 않습니다!

    탭은 전동과 수동 적절이 번갈아서 작업했습니다!

    카운터도 수동으로 하면 중심이 잘안맞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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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4.18 11:34
    축하합니다. 강규식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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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규식 2012.04.18 11:03

    동진프로파1에서 알루미늄판을 원하는 치수대로 판매합니다!

    그거 구입해서 작업해서 비용은 드릴,탭,알루미늄판해서 7~8만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수작업의 한계를 보여주는 케이스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씩 구멍이라든가 수평이 약간씩 틀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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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선 2012.04.20 16:42

    부러진 탭날과 드릴날...."그는 좋은 탭날이었습니다." ( _ _ )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예전에 하이브리드 앰프를 만들면서 방열판 고정용 구멍에 탭을 내다가 비싸게 사온 탭날의 허리를 뚝--

    눙물이 앞을 가리며 멘붕의 시간이 하루 정도 지속되더군요.

    두께의 압박감이 느껴지는 케이스에 깔끔한 가공을 위해 탭가공은 필수이지만, 위험도 항상 도사리고 있죠.ㄷㄷㄷ

    DDC 단자의 구멍을 뚫기 위한 노력이 눈물겹습니다. 10T나 되는데 조금만 틀어져도 수 많은 줄질로 엄청난 가루를 만들낼 수 밖에 없지요.

     

    하데스가 생각보단 발열량이 많은 듯합니다.

    알미늄케이스 상판에 환기창을 두었는데도 한 두시간 듣고나면 케이스가 미지근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차가웠는데...ㄷㄷㄷ)

    물론 알레프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겠지만서도 케이스 방열이 아니더라도 환기창을 잘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서포터로 띄워서 임시 환기창을 만드신 방법이 독특하네요. 금속으로된 5mm 짜리 서포터를 써보셔도 보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환기구를 어떻게 가공할까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결국 이전에 가공했던 것처럼 홀커터 가공 후에 타공판으로 창를 만들었는데, 이런 방법도 추천해드립니다.

    아니면 가장 큰 구경의 드릴 날로 여러 개의 구멍을 내는 방법도 있지요. (5mm 드릴날로 300개 정도 뚧어본 적이 있습니다. ㄷㄷㄷ)

    홀커터 가공보다는 드릴날로 가공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할겁니다. 다만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구멍을 뚧기 위해 반복작업을 하시면 드릴날과 판재가 마찰열로 달궈져서 구멍이 잘 뚧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청윤활유를 뿌려주시면서 가공하거나 시간여유를 두고 물걸레나 공기로 식힌 후에 다시 가공을 하시면 좋습니다.

    드릴로 뚧기 전에 뚧을 부분을 나사못이나 뾰족한 공구로 자국을 내주시면 드릴 날이 돌면서 밀려나지 않습니다.

    드릴 날이 밀리면 흠집을 제거하는데 상당히 고생하실 듯하니 자국을 낸 후에 가공하세요.

    이미 많이 고생하셨겠지만, 조금만 더 다듬어주시면 평생 곁에 둘만한 좋은 작품이 될 듯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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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규식 2012.04.20 22:10

    헉 300개!!! 뚫어보셨다니 엄청 고생하셨겠습니다!

    DDC 이게 틀림없이 버니어로 재서 맞춰보고 작업했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작업후 맞춰보니 6mm나 아래로 내려와 있더군요 앞이 캄캄하더군요!ㅎㅎㅎ

    환기구는 저도 3mm로 뚫어 볼까 생각해봤지만  갯수가 후덜덜.... 이걸 일반 전동 드릴로 뚫을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서 고민 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잘 기억했다가 다음 작업시  참고하겠습니다!


  1. 대륙 6120앰프킷 완성했습니다

  2. JAY-OD-A? 케이싱

  3. 공제 쿠미사 3호기까지 완성했습니다..

  4. 길모어 베타(추가)

  5. 하데스 뚜껑 덮었습니다.ㅎㅎ

  6. 루나 제작완료 사용중입니다.

  7. MHHA 완성입니다.ㅋ

  8. 막 전원 넣었습니다. jay od-ㅣ ^ㅇ^

  9. Jay-OD-A 케이스 완료

  10. 길모어 베타 성공

  11. 길모어앰프 베타버전

  12. 애태우던 MHHA가 소리를 허용했습니다

  13. 변형길모어 앰프.

  14. 하데스 순정(?) 완성-3 (AMP 추가)

  15. 자작케이스버전 하데스

  16. MHHA 공제앰프~~ 저도 만들었습니다.

  17. 튜닝끝~! MHHA입니다

  18. 나의 첫 진공관 앰프 탄생^^

  19. MHHA 공제^^

  20. MHHA 공제 앰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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