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0.1uf mkp-2 위마 6개.. 그리고 저항. 수십개;; 등의 재고를 이용하여 만든거구요;;
블루벨벳 10KA 하나도 있었구요(요건 공구때와는 다르게 노브가 원형입니다;; 새로 들여왔더군요;;)
청계천 가서 구입한것은.. 톰슨사 LM317T 하고;; 510입니다 아.. 에폭시 기판은 복열님 사용하신것과 완전
동일 규격이더군요;;; 은포전자에서 멋진 원형노브가 있어 구입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너무 고가라 망설이다
그냥 돌아왔습니다(5000)
복열님 배치대로 만들었기때문에;; TLE2426CLP와 EL2001CN이 전원부에 들어갔고;; 앰프부는 2134PA
한알이 들어갔습니다
제작할때는;; 별 어려움 없이 0.4mm 주석도금 단선으로 바느질 해가며 완성을 했는데;;(약 3시간 반
부품실장은 30분 걸렸으니;; 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때가 목요일(정확히는 금요일 새벽 1시)쯤이였는데;; 냉납땜인가 하고 한번씩 더 땜질해주어도
소리가 안나오더군요;; 그라운드 선 처리를 너무 성의없게 한것인가 하고;; 그라운드 선 처리를 다시 해주어도
한쪽 채널이 안나와서;; 그냥 부품 해체 할까 하다가;; 일단 자버렸습니다;;
금요일 아침 7시.. 중학교에 가야되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앰프를 보고서.. 실체배선도를 보고
틀린게 없나 보는순간;;!! 12. 5옴이 연결이 안되었더군요;; 제가 배선도를 잘 못봐서;; 땜질만 해놓고
왼쪽 채널의 12.5옴 중 한다리를 선과 연결을 안해준것이였습니다..;;(황당하더군요)
결국 납땜을 하고;; 라이터 기름으로 세척 해주니 소리 잘잘 나오는군요
다만.. 노브가 없으니 손잡이 만질때;; 음악을 안틀면 잡음이;; 약간 낍니다;; 노브를 주어야 할듯 합니다
소리 경향은.. 이제 890도 구입했으니 감히 평하자면;;
차갑고 높은 해상력에 기타/드럼 소리에 발군;; 이랄까요 약간 보컬이 뭍히는 경향도 있는 듯합니다
다만 기타 소리가 너무 맘에드는군요;; 기타 소리가 굉장히 날카롭습니다;; 마이어 2.3a(월요일이면 다른
주인께 가는;;) 비교시 출력도 굉장히 크고 해상력은 뒤지지만;; 기타곡 들을때는 마이어를 앞서는군요
DVD플레이어로 3D 음장을 넣어주면;; 토리는 기타소리가 더 좋게들리나;; 보컬이 뭍혀 버리더군요
메타랑 비교시에도.. 토리가 더 날카로우나 메타는 왠지 밸런스가 좋은 듯 합니다;;
치우치질 않는것도 같구요;; 다이아 버퍼앰프와 비교시에는;; 출력이 더 앞선다는것과 해상력이 더 뛰어
나다는 점;; 그리고 기타곡 들을때 다이아는 좀 기타가 표현이 덜되는군요;;
다만/./890으로 들을때 토리로 들으면 들을대 느낌은 매우 좋으나 약간 귀가
피곤한 감도 있군요;; 아.. 지금 사진찍는 중입니다만;; 미리 예상을 하실 수 있게 하자면;;
복열님 토리 사진에서 2426이 CLP이고.. 스위치가 적색이고.. LED가 녹색이고;; 볼륨 노브가 없고
RCA잭이 기판용 잭(JAY-3에들어가는)인걸 복열님 토리에서 바꾸면 제 토리가 됩니다;;(복열님 토리의
쌍둥이 동생겸 될라나요;;)이놈이 더 기특한것은.. 정전압 아답터가 아닌 12V 850ma 아답터로도
엄청난 출력에 볼륨을 최대로 돌리지 않는한 잡음조차 없다는 것이랄까요;;; 덕분에 El2001은 발열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510과 LM317 방열판은 열이 굉장하군요;;
*정말 눈물이 나는 점 하나 발견했습니다;; 890이.. 메타가 더 좋게들립니다 확연하게요;; 토리가 계속
고음쪽에서 쏘는군요;; 기타가 너무 따갑습니다;;템버린 소리(ㅡㅡ;;)에 보컬이 뭍히기 까지하는군요;;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