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말씀인즉.. [그렇게 만들지만 말고 동생들이나 선물해라!!]하여
마이어 2.3은 제 동생에게 meta42저가형은 사촌남동생(친가)에게 meta42는 사촌여동생(외가)에게..
eaton앰프는 사촌 여동생(친가)에게 등기로 보내고 나니 앰프가 씨모이 밖에 남지 않은 금요일 낮이였습니다
엄청난 금전적 손실..로 인해.. 어머니께.. 선물비용으로 받음 5만원..
이걸로 고가형 meta42를 만들러 부품수급차 오늘 용산으로 갔습니다
괜히 국철로 갈아탔단 생각이 들만큼 추웠고.. 내려서도 장난아니게 추웠습니다(서울에서 오늘 바깥나와보신
분들은 다 알듯..)더군다나.. 잠바나 코트없이 셰타만 입고 나가서 ㅡㅡ;;
얼어죽을뻔.,..
용산전자랜드 본관의 대거전자에서 토글스위치구입.. 범일전자에서 처음으로 os-con을 샀습니다
1000uf/16v*2(8000), 100uf/16v*2(2000) 그리고 맞은편의 어떤 종합부품집이 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에폭시 기판. 녹색 고휘도 led.모렉스컨넥터.지지대.소켓.등을 다 거기서 구입했습니다..
원효상가 4동.. 오디오 파트에서 로더스테인 저항과(모든 저항을 로더스테인으로 사용)
솔렌 패스트 캡 1.0uf/250v*2 구입.. 17000원 나오더군요
그리고 다시 추운길을 걸어 지하철을타고 세운상가로.. 세운상가 두이전자에서 634*2, 2604, 2132를 하나구입
6천원이더군요.. 그런데 심각한것은 집에와서 보니.. 2132가 아닌 666kp?인지 뭔지
전화해 보니 더 비싼거더군요.. 그래서 그냥 쓸까해서 물어보니 앰프용이 아니라고 해서 월요일날
바꾸러 가야합니다 ㅡㅡ+
성남전자는 하도 많이 가는 집이라 껌도 얻어먹고 30%DC도..받았습니다..알프스 볼륨 A형 50k 구입
그리고 한국fm에서 괜찮은 은색 볼륨노브 구입(상당히 멋지구리합니다~~)
집에와서 어댑터잭 구멍 작업하는데 에폭시라 그런지 죽음입니다 ㅡㅡ;;
지지대는 금속사용했습니다..
걸린시간은 3시간.. 감소.. 지금 까지 만든 앰프중 최고가 앰프입니다 ㅡㅡ;;
오스콘.. 색깔은 유니콘 보단 별루인것 같았는데 나중에 보니 더 멋있다는;;
지금 구동중인 시스템은 앰프부: 634*2+2604 전원부 : 2604 월요일날 앰프부를 2132로 바꿀생각입니다
소리요? 제가 좋아하는 쪽으로 가고있습니다.. 처음에 험이나서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저항을 손으로 누르고 있어서 손을 떼니.. 험 안나는군요^^
에구.. 한 몇주동안은 절두 들어가야 겠습니다;;; 요즘 너무 앰프에 돈을 드려 CD를 듣지 못하고있습니다..
앰프도 중요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자신이 듣는 음악이겠죠..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