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6120 두번째 완성

by 김나라 posted Mar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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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80921.jpg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절연용의 수축튜브조차 안씌워놓고 우레탄 스프레이로 처리했습니다. ㅡㅡ;

안전인증시에는 저런식으로 처리하면 절연으로 안쳐줍니다만.. 나름 두껍게 뿌렸으니 문제될일은 없겠죠.

입력선은 노이즈를 방지하고자 꼬아준후 알미늄 테잎으로 감쌌습니다. 

 

P3280926.jpg

 

저임피던스 헤드폰을 쓰기에 소음량에서 조절폭을 늘려보고자 볼륨을 10K로 사용하고 전원부의 점퍼부분은 그냥 납으로 처리한것 빼고는 뭐 그저 그렇습니다.

블랙캡의 다리가 굵어서 우겨넣다시피 들어간것만 뺀다면요.. ㅎㅎ

콘덴서는 삼영 NXH(일명 병아리캡)에 빠지는 용량 한가지만 AHS입니다.

 

사실 만들기는 진즉 했는데 귀차니즘에 절어 살다보니 완성기는 늦게 올리게 되었는데요.

소리는 기존 버전과 다름없이 좋습니다. 자작인들에겐 재미가 없을정도로 쉬운게 도리어 문제랄까요. 

 

기회가 되면 다른 전류피드백 오피앰프를 사용하여 앰프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LT1210정도면 괜찮으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