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이학신님께 저도 숙제를 받았는데 부품이 하나가 없어서 오늘에서야 완성했습니다.
납땜하는 시간보다 적은 소자지만 페어 맞춘다고 엄청난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ㅠㅠ
이게 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군요.. ㅋ~
정말 할 짓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어쩄든 2SK170BL을 제외하고 1%는 아니어도 5~10% 이내 페어는 맞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SK170BL은 J-FET인데 얘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요.. ㅠㅠ
조만간 페어매칭용 지그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다리 2개씩 연결했을 때 나오는 다이오드 값 정도만 맞춰줬습니다.
일단 푸어맨젠 케이스에 대충 연결해서 소리나는 것까지만 확인했습니다.
나머지는 주말에 몰아서 해야겠습니다. ^^;;
케이스 높이 낮은 것에 넣어볼까 하고 콘덴서를 눕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