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케이스를 씌웠네요
대장님 따라 해보려고 만들었는데, 하고보니 허접하네요ㅎ
앞판을 가공맡긴게 아니고, 직접 구멍내고 위치잡고 하다보니 알프스 볼륨 끝까지 밀어넣으려니 13mm 가 필요한데
드릴에 안들어가네요. 비트가 굵어서 드릴에 안들어가고, 뉴트릭은 23mm 인데, 비트도 없고
동그랗게 되지 않아서 아쉽네요. 정 위치 잡는것도 힘들고...
알토이즈 사이즈 키티 통 다음으로 두번째 케이스 입니다.
85% 입니다ㅎ 아직 뒷판 RCA랑 인렛을 어떻게 해야될지 방향을 못정해서 뒷판은 아직 놔둔 상태라 ^^ (뒷 공간도 엄청 비어있다는... 쓸데없이 ㅡㅡ;)
케이싱을 가공 도면을 그린게 아니라서, 라운딩 처리를 안해서 날카롭네요. ㅜㅜ
줄로 그냥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날카로운데 붙이는 고무나 그런건 없을지... 처리 방법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P.S : 위에 있는 이정석님 작품도 케이싱 해야하는데, 하~~ 저건 캐드작업 안하면 힘들꺼같네요
아직 덜 끝났습니다^^ 뒷판이 남아서...
아이고 도면그리기도 힘들고, 구멍뚫기도 힘드네요ㅋㅋ
볼트 탭을 낸게 아니라서 나사 머리가 튀어나와있는데, 가구나 책상이 기스나고 할꺼같아요. 이런것도 제대로 만들려면 탭 내야겠네요 ㅎ
고생하셨습니다. ^^b
보드에 부착된 헤드폰단자, 볼륨에 맞춰서 구멍을 뚧는 것이 상당히 힘든 작업인데 잘 만드셨네요.
대장님 말씀처럼 아크릴 또는 렉산 가공은 캐드를 배우시고 조각집에 맡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캐드가 힘드시면 홀커터와 줄 세트를 구입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케이스 가공한다고 공구를 하나씩 사서 모으니 점점 편해지더군요.
모서리를 프로파일과 비슷하게 줄로 갈아주시면 좋겠네요.
다만 줄 작업을 하실 때에 인접한 면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테이핑을 해주신 후에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알루미늄이야 흠집이 나면 사포로 열심히 갈아내면 만회가 되지만 아크릴이나 렉산은 치명타가 되죠.
요런 노하우가 필요했습니다^^ㅎ 감사합니다ㅎ
한번 고생해보니, 아~ 이런게 필요하고 이런게 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ㅜㅜㅎ
다 만들고나니 높이가 쓸데없이 높다는 ㅡㅡ; 위에 막고 하나 더 얹어도 들어갈꺼같네요ㅋ
멋지군요 이쁜소리가 나올듯합니다 ~~
Copyright ⓒ 2002.5.30-2011
http://www.headphoneamp.co.kr - http://www.has.pe.kr - 하스 - all rights reserved.
이곳에 발표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됩니다.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무단 사용은 법적으로 불이익을 당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의 2와 제65조의 2에 의거,"헤드폰앰프스테이션"에 등록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의 무단 수집을 거부합니다.
공제 진행중인 PoorMan ZEN 케이스 견본입니다.
알토이즈 도색하니 있어보여요...
이제 시작이군요.
캐드도 배우시고,점신적으로 나가면 나만의 스타일이 나올겁니다.
라운딩은 그냥 줄로 모서리 갈아주면 되는데,이거 잘해야 합니다.
다른데 건드리면 그냥.....마음이 편치않지요.
제가 만든것 잘보면 조각집에서 모ㅓ리 처리해주는데 여기서도 한면만 해줍니다.
2면 작업하기 곤란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작업시간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완성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