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조회 수 2920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ttp://www.head-fi.org/forum/thread/419425/cavalli-kan-kumisa-iii-help-ck2iii/15페어맨 만들어서 골라냈는데 TR 은 다 멀쩡하더군요. 170/74 도 Idss 는 다 비슷한 범위길래 살아있다고 보고 새 기판에 실장했는데 여전히 작동 안되길래, 170/74만 교체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같은 분이 다시는 있겠습니까마는 170/74 사용하실 때는 다리꼬기 반드시 잊지마시고 쇼트 되지 않도록 절연물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공제 페달 케이스에 넣어서 온도 올리고 있습니다. 오픈 상태에서 15mV 로 조립하고 들은지 1시간 넘어가는데 30mV 까지 올라와서 안정된 것 같은데요. 폭주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느립니다. 케이스 외관에 열도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계속 올려보고 안정 되었을때 다시 15mV 로 조정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대로 30mV 에서 안정된다면 그냥 써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케이스 방열도 안한 채로 공제 트랜스에 원래 컨셉 그대로 열결합 해두었습니다. 에어콘 안 켠 상태입니다. ^^

바이어스를 최대로 해도 열 안받은 상태에서는 15mV 가 최대값이었습니다. 바이어스쪽 2.61k 저항이 없어서 2.74k 사용한것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외에는 공제부품과 거의 동일한 값의 가지고 있던 저항 사용했습니다.

초단 전원단의 바이패스는 사이즈 맞는게 없어서 상록님께 뺏어온 470 파나소닉하고 이번에 가람님으로부터 득템한 0.1uf MKP2 입니다. 레귤레이터 후단 콘덴서도 470uf 로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니치콘 330uf 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170 이 조금 칼칼한 맛이 있네요. 험은 최고볼륨에서도 없습니다. 링크 참조해서 케이스 그라운드해주어서 그런가봅니다. 모든 음량에서 아주 미세하게 ... (신경 바짝 써야 들리는) 웅 하는 소리가 있는데 다른 자작품이나 기성품에도 이 정도 소리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볼륨은 스피커넷 10k 넣었는데 소리가 좀 빨리 올라가는 감이 있어서 가요는 9시 이상 못 올릴 정도입니다. 볼륨에 납땜한 선이 자꾸 떨어져서 수십번 케이스 열었다 닫았다 했습니다. 짱나네요. 수시로 열어야 하는데 매번 뒤판 뜯고 위판 나사 풀어서 서랍식으로 빼야하니까요. 아노다이징은 견고하게 잘 되었는데 완성도, 편의성 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겠습니다. 역시 보기만 해서는 알기 어렵네요. 만져봐야 확실히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 ?
    김태형 2011.07.03 16:39
    바이어스 측정지그를 물린채 밖에서 측정 가능하게 해두었습니다. 지금 두시간 지났는데 35.6mV 이고 로임피던스 이어폰은 확실히 발진하네요. 발진하면서 바이어스가 100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합니다. 로임피던스 헤드폰 사용하시는 분은 헤드폰 단자에 조벨 다시든가 최성남님처럼 820옴 저항 양단에 콘덴서 달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엄수호 2011.07.03 17:31
    다 들 아시겠지만 다리꼬기는 반드시 절연이 필수입니다.
    선깐 비닐이나 수축튜브 제일 가는 것 쓰면 끝입니다.
    살렸다니 다행입니다. ^^
  • ?
    유문구 2011.07.03 17:40
    10uF는 탄탈을 사용하신건가요?
    개인적으로 오디오그레이드라곤 해도 유체보단 성능좋은 고체캐패시터를 쓰고싶은데 회로도를보니 아웃에 +걸고, opamp의 네거티브 입력 에 -극 그리고 포지티브 입력에 +극 어스에 -극을 연결하면 될 듯 한데.. 사용시 문제 없나 여쭈어봅니다 ^^;;
  • ?
    김태형 2011.07.03 17:49
    수호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에 보면 FET 부분 다리가 좀 두꺼워보이실텐데 저도 열수축 튜브로 절연하였습니다. 그런데 열이 심하지 않은게 좀 이상한데요. 지금 3시간째 충분한 음량으로 650, HP890 번갈아 듣고 있는데 35mV 에서 안정된 것 같고 케이스 밖에는 손 얼마든지 대고 있을 정도로 따땃합니다. 비교 분석을 위하여 상록님께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전기가 약해서 그럴까요 ^^

    OP 빼고 DC 재보면 한채널은 수십 mV 한 채널은 1V 정도인데 매칭을 잘해서 이걸 낮추면 발열도 따라 줄어들진 않는지요.

    문구님 10uF 무극성은 MLCC, 적층세라믹 콘덴서입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앰프이므로 온도특성이 비교적 좋은 X5R 이나 X7R 그레이드를 적용하는게 좋습니다. 전해보다는 확실히 특성이 좋고, 필름보다는 좀 떨어진다고 합니다.
  • ?
    유문구 2011.07.03 18:07
    아하.. 저렇게작고 세라믹인데 10uF 라는게 신기하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 ?
    김태형 2011.07.03 18:39
    내압은 작지만 아이폰이나 갤2에 들어가는 가장 작은 사이즈는 0.4mm*0.2mm 입니다. 육안으로 구분 잘 못합니다.
  • ?
    이길범 2011.07.03 18:43
    어쨌든 살려내셨다니 다행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수 있지만, DC Servo단에서 사용되는 CAP의 최고 미덕은 AC성분을 잘 걸러내고 DC성분만 골라내서 피드백으로 돌려서 최종 출력단 DC값을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반응속도가 빠른 MLCC가 이론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설명할 수도 있겠네요...^^
  • ?
    김태형 2011.07.03 19:46
    4시간 쯤 지난후 헤드폰을 뽑고 나가수 보고나서 들여다 봤더니 60mV 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ㅎㅎ 열어보니 열이 많이나긴 나네요. 열고 몇분 안있어 30mV 까지 떨어집니다. 차주엔 케이스 방열 가야겠네요. ^^
  • ?
    권재구 2011.07.04 10:34
    축하드립니다.
  • ?
    이학신 2011.07.04 11:56
    인공호흡 잘 하셨다하니 축하드립니다.
  • ?
    김태형 2011.07.04 21:53
    재구님 덕분입니다. 감사드리고요. 남은 TR 도 정식으로 접수하러 조만간 함 찾아뵙겠습니다. ^^
    학신님 고맙습니다.

  1. PCM2902로 USB & DIR9001 S / PDIF 디코더

    첫작품 봐주세요 부품구입하고 애칭하고 한달만에 완성했네요 smd땜이 제일힘들고 눈도 아프고 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기분은 좋네요
    Date2011.07.13 By조영삼 Views4299 Votes0
    Read More
  2. 처음으로 만들어본 Cmoy입니다.

    Dc잭 연결하였고, 스위치가 없습니다. 케이스는 화투 케이스 입니다 ㅎㅎ 그리고 회로도는 신정섭님 cmoy 를 그대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입력부분에 0.1uF콘덴서를 잘못샀는지 쇼트시키면 잘나오는데 콘덴서를 끼우면 잘나오다가 3초쯤지나면 노이즈가 심하게 ...
    Date2011.07.13 By윤종민 Views3009 Votes0
    Read More
  3. DAC 제작했습니다.

    뜨게질 버전에서 탈피해서, PCB를 떴습니다. 사이즈는 케이스포x 에서 파는 9900원 짜리에 꼭 들어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원래는 DC-DC 컨버터와 CMOY 앰프도 같이 집어 넣을수 있도록 디자인 했는데, CMOY 앰프 없이도 헤드폰을 울려주기에 출력이 충분하더...
    Date2011.07.11 By김혁 Views2972 Votes0
    Read More
  4. 쿠미사 제작(두번째)

    두번째 쿠미사를 제작했습니다. 레귤레이터와 출력석을 케이스 방열과 전원부 트로이달를 암베코로 바꾸고 평활케페시터도 조금 늘려주었습니다. 프리앰프로 사용해볼려구요. 첫번째 제작한거로는 파워에 물려봤는데 전원 험과 열이 많아 다시 제작했습니다. ...
    Date2011.07.09 By홍재영 Views3336 Votes0
    Read More
  5. cha47 여기에 양전원 연결하고 케이스 작업해줘야 하는데..

    여기에 케이스 작업까지 해줘야 하는데 나름 애착이 가는 앰프네요
    Date2011.07.09 By박재현 Views3469 Votes0
    Read More
  6. 가입 인사겸 자작 L-meter 소개 합니다.

    가입 인사 드립니다. 날도 더워지는데 안녕들 하시지요! 오디오를 취미로 한지 많은 시간이 되었씁니다. 오디오만 하기가 지루해서 다른 취미도 몇가지 즐기고 있게 되었구요. 사진 찍기, 공치기 놀이, 제어 놀이도 합니다. 제어 놀이는 자작 오디오를 좀더 ...
    Date2011.07.06 By권오경 Views3175 Votes0
    Read More
  7. No Image

    피메타 DC잭과 input output단자만 만들면되는데,,, 도움좀주세요 ^^

    캐패시터도 달았고, dc잭과 스테레오 잭만 남았는데... 처음 연결해보는거라 질문드립니다. i피메타.. 이번 공제품.. 스테레오잭,, input output단자를 어떻게 뽑는거지요.? 기판만 보았을때는 잘모르겠네요 그라운드가... 가운데거 맞나요 DC잭도 핀이 모양이...
    Date2011.07.05 By이원묵 Views3549 Votes0
    Read More
  8. No Image

    PPPA 에칭 버전입니다.

    오랜만에 자작입니다. 권재구님과 송범준님께서 제작하셨던 PPPA는 하스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때 부터 만들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앰프였는데 드디어 자작을 하게 되었네요 ^---^ 송범준님께서 올려주신 배선도대로 만들었고, 위 아래 기판이 간섭되지 않...
    Date2011.07.04 By정재호 Views2276 Votes0
    Read More
  9. 페달버전 쿠미사 조립해봤습니다

    50k 볼륨 쓰니 노이즈가 끼어서 10k로 바꾸니 노이즈는 안들리는것 같습니다만 저임피던스 헤드폰을 쓸때 전 볼륨에서 거의 같은 크기로 웅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HD600을 꽂아보니 괜찮더군요. 찾아보니 저역 발진인것 같더군요. 야매로 측정해보니 120hz...
    Date2011.07.04 By엄석찬 Views2839 Votes0
    Read More
  10. 두번째 쿠미사 살려냈습니다.

    http://www.head-fi.org/forum/thread/419425/cavalli-kan-kumisa-iii-help-ck2iii/15페어맨 만들어서 골라냈는데 TR 은 다 멀쩡하더군요. 170/74 도 Idss 는 다 비슷한 범위길래 살아있다고 보고 새 기판에 실장했는데 여전히 작동 안되길래, 170/74만 교체...
    Date2011.07.03 By김태형 Views2920 Votes0
    Read More
  11. 일단 소리를 들어보는 쿠미사

    먼저 김상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케이스 방열 뿐 아니라 실장까지 다 진행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맘이 급해 준비물이 다 챙겨지지도 않았지만 일단 소리를 듣기 위해 가조립을 했습니다. 출력이야 어차피 헤드폰 잭으로가야 하니 제대로 조립...
    Date2011.07.01 By허형기 Views4412 Votes0
    Read More
  12. 완성된 지 7년만에 올리는 pppa

    2004년 자작에 한창 불타오를 때 완성해 놓고 디카가 없어서(--;) 사진은 올리지 못했던 PPPA입니다. 요즘은 인두는 내려놓고 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인두를 꺼내봤는데 녹이 쓸어 새로 장만해야 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욘석의 포인트는 뒤집어 장착하는 ...
    Date2011.06.29 By송범준 Views2432 Votes0
    Read More
  13. 루나 밀린 숙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하스에 와보니 새로운 앰프의 공제가 있고 또 덕분에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게시판들을 쭉 훑어보는 사이에 인두를 잡고 싶은 욕구가 마구 솟아 오르더군요... 물론 납땜 정도야 일하면서 어느정도는 자주 하고 있지만,, 일이 아니라 취미로서 인...
    Date2011.06.29 By한병희 Views3778 Votes0
    Read More
  14. 공제 PIMETA opa2604버전

    몇일전에 대충 해놓고 어제 캐패시터 왔길래 완성했습니다. 24v사용, 버퍼는 lmh6321, 오피는 opa2604,604 적용했고, 3k만 10k로 교체 했습니다. DC는 좌우 1~2mv정도 나오네요 ^^; 그외엔 특별한건 없는데 몇일전에 2604적용시 dc 나온다셔서 한번 올려봅니...
    Date2011.06.28 By방민혁 Views4047 Votes0
    Read More
  15. 쿠미사 전압증폭TR(Q7,8) 교체기

    몇칠전 질문답변게시판에 "쿠미사 BC550,560(Q7,8)를 다른 TR로 대체 가능한가요? " 질문 했었는데. 쿠미사에 있어서 열이 제일 많이 납니다. Q7,8 68도 다른 TR은 48도 정도입니다. 뚜껑을 덥으면 더 납니다. 박경서님이 쪽지를 보내셨네요. 답변내용은 교체...
    Date2011.06.28 By홍재영 Views3372 Votes0
    Read More
  16. 헝그리 쿠미사 ㅎㅎ

    샤시 돈이 없어서 못샀습니다. 그리고 방열 문제도 있고 해서 싼 반찬통입니다. 그래도 나름 반찬통 업계에서는 메이커 입니다. 약간은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입니다.
    Date2011.06.27 By박명선 Views3626 Votes0
    Read More
  17. 쿠미사 구멍안뚫고 샤시방열..

    그냥 기판 아랫면 사진한방 찍으면 해결될 일인데.. 구조를 보면 아시겠지만 기판 들어내기 상당히 구찮은 상태입니다;; 페달기판 기준으로 그려졌지만 뭐 기본 원리는 다 똑같으니까 정석님 기판도 핀아웃만 잘 확인해서 하면 별차이 없습니다.. 레귤레이터...
    Date2011.06.27 By이하윤 Views3288 Votes0
    Read More
  18. No Image

    공제 PIMETA v2 완성

    공제 PIMETA 완료했읍니다. 평당인테리어 비용이 쿠미사를 넘어가는군요.. 평소생각처럼 "앰프의 시작은 전원이고, 앰프의 끝은 방열이다" 라는 생각으로 전원부 OP를 2604,2134,823,825,8610,8620,627,637,을 번갈아 테스트 해본결과 637에서 가장 맘에드는 ...
    Date2011.06.26 By김상록 Views2375 Votes0
    Read More
  19. 피메타 일단 만들어 봤습니다만...

    버퍼는 그냥 다이아몬드 버퍼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마이어에 만들려고 2개를 한 기판에 프린트 해 놓은게 있어서 쉽게 만들었네요. 뭐 2개 중 1개 토너 번지고 한 것을 3개 잘라서 만들었는데 무지 짜증나는군요. 손 아프고.. 너무 작아서요.. 여튼...
    Date2011.06.26 By양경모 Views2144 Votes0
    Read More
  20. 쿠미사 일단은 완성..

    이틀간 짬짬이 조립했습니다.. 꽤 손이 많이 가더군요 쩝.. 기판 납땜이야 고만고만 했는데 레귤레이터 및 출력석을 샤시방열 하기위해 높이 맞추고 거꾸로 땜하고 뭐.. 이런게 좀 신경이 쓰였고, 덩치큰 니치콘 470uF 실장하느라 공중부양시키느라 골치좀 썩...
    Date2011.06.26 By이하윤 Views2644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32 Next
/ 132
CLOSE
15198 5938230/ 오늘어제 전체     651082 79212380/ 오늘어제 전체 페이지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