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미사에 바로 내장하지 않고 별도 전원을 달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매칭증폭기 전원연결을 했습니다. LED가 점등되지 않고, 출력TR 열납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전원을 끄고 오배선 찾습니다. 아무리 디다봐도 모르겠습니다. 오배선없습니다.

전원연결 합니다. 전과 같습니다. 2시간째 이렇고 있다가 LED 극성이 반대로 실장되었음을 발견.

찾았습니다. 4개 전부 뽑아서 반대로 실장했습니다.

신정섭님 배선도대로 그대로 입니다. 제가 LED 극성을 반대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LED 전부 뽑아 반대로 재실장. 점등되고 일단 잘 작동되는것 같습니다.

 

입력을 숏트하고 출력DC를 포텐션미터로 영점(0.0mV)을 잡았습니다.

 

 

1시간 이상태로 켜두고 측정합니다.

 

전류량 측정

CCS 저항 150옴에 흐르는 전류 : 7.3~7.5mA

출력TR 저항 2.7옴에 흐르는 전류 : 18.5~19.5mA

 

 LED 전압 측정 : 1.73~1.77V

  

온도측정

입력석과 CCS TR : 54도 (손을 대면 3초정도 참고 있을 수준)

출력석 : 60도(손을 대면 2초정도 참고 있을 수준)

OPAMP(OPA637BM) : 40도(따뜻한 수준) 

 

출력DC 측정 : -3.1,  2.5mV로 측정되어 다시 영점조정

 

 

제가 계획했던 출력석 전류량은 20mA였는데 근사치로 들어왔습니다.

편차가 있군요. 편차를 줄일려면, CCS단의 저항과 출력석 저항을 가변저항을 사용해서

조정하는게 제일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공간이 부족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TR들도 방열판을 다는게 좋을것 같은데 공간부족으로....

 

 

이상태로 MP3P를 연결해서 매칭증폭부만으로 헤드폰을 구동해 보고 청음 소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된 OP는 OPA637BM TAIWAN 이라고적혀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중고품을 구입했습니다.

 

청음중입니다. 일단 굉장한 소리가 나옵니다. 잡음없고, 휴대기기의 볼륨이 30까지 있는데. 12이상넘기기 어렵군요.

아주 잘작동 되는것 같습니다. 청음 헤드폰은 대륙의 실수.

OPA637BM 수년전에 타오바오에서 중고품을 구입했는데 사용을 여러번 시도 했습니다.

매번 소리가 않좋거나, 발진등으로 포기했는데. 짜가를 구입했다고 그동안 생각했습니다.

놀라운 소리가 나옵니다. 게인 11배여서 최적인 것 같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강할 때 강합니다.

적절한 저음과 고음

귀를 의심하는 보컬의 목소리...

저가 TR에서 고급 TR로 바꿔는데 TR때문인가!!!

아니면 고급 부품으로 전체 바꿔서 그런가!!!

쿠미사랑 또 다른 소리로 절 사로잡네요.

 

헤드폰을 완벽히 구동하고 있습니다.

 

앞 게시물 제작기 댓글에서도 의문점을 네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지금도 만찬가지입니다. 목적은 휴대기기의 쿠미사 매칭앰프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증명되었는데 볼륨만 달면 헤드폰앰프입니다.

헤드폰을 완벽히 구동하고 있습니다.

헤드폰앰프와 매칭앰프의 차이점을 현재도 모르겠습니다. 

 

 

 

 

갤플을 구입했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것은 중국산 플레이어인데, 고음이 살짝 갈라지는 군요.

아주 가끔 들렸다 안들렸다합니다.

 

갤플의 음장모드(사운드얼라이브)는 노말로 세팅하고. 매칭앰프에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출력을 쿠미사 입력으로 연결했습니다. CDP와 레벨매칭을 위해 볼륨을 조정했는데

갤플 볼륨이 30까지입니다. 25에서 CDP와 레벨매칭이 이루어 지더군요.

갤플 볼륨의 83%입니다.

아래 사진 구성은

 

휴대기기 - 레벨매칭앰프(게인 11) - 쿠미사 - 파워앰프 - 스피커

 

처음 듣는 순간 소리 아주 죽입니다. 중국산과 갤플은 딱 돈값만 하네요.

 

갤플 헤드폰으로 청음시 MP3의 경우 볼륨을 크게 올리면 화이트 노이즈가 좀 있군요.

아침에 연결해서 30분정도밖에 못 들었는데 위 구성시 노이즈는 들을 수 없네요.

부드럽고 편안한 소리였습니다.

 

휴대기기 볼륨을 90%이상시 레벨매칭앰프의 게인을 8~9정도 셋팅하면 되겠다 싶습니다.

매칭앰프 모듈을 쿠미사에 집어 넣는일 만 남았고, 쿠미사 전원부가 견디는 일만 남았습니다.

매칭앰프의 게인은 좀더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서 청음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제 계획대로 전부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CDP, USBDAC, 휴대기기 소리크기가 일정해 볼륨을 이리저리 돌릴 필요가 없어질것 같습니다.

기대 만땅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