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완료. 목욕완료. 테스트는 내일....

머리가 띵합니다. 오늘은 쉬어야 겠습니다.

기판 뒷면 배선만 4시간 걸렸네요.

내일 배선점검후 전원 살~알~짝 투입해 보겠습니다.

 

캔OP 끼워봤습니다. 캔TR과 잘 어울립니다.  한뽀대 합니다.

 

 

 

하~~ 이레가지고 배선점검 될려나. 하나도 모르겠음.

내일 맑은 정신으로 다시 디다봐야 겠습니다.

 

 

 

다음날 츨근해서....

 

일을 너무 크게 벌렸군요. 이러다 빨강 쿠미사 뚜껑 영원히 못닫겠습니다.

저번 릴레이테스트시 빨강쿠미사 맛갔는데 말이지요. 아직 고칠생각도 안하고(깜장 쿠미사는 멀쩡)

또 이렇고 있네요. 릴레이 팝노이즈 문제도 미해결 문제로 남아 있군요.

 

출근해서 또 하스에 들어와 어제한것 둘러보고, 또 다른 공구공제가 없나 봅니다.

PCB나 부품공구 놓치지 않았나....하스 중독인가요?

 

저녁 퇴근하면 테스트를... 일단 CDP하고 비교해서 게인만 조정하여 소리크기(레벨)만 맞출것임.

저번 PCM2704 USBDAC 매칭은 게인 3 이었는데요.

 

아래 게시물에 이길범님의 댓글을 생각해 보면

제가 처음 레벨매칭을 시작할때 휴대기기의 볼륨설정을 너무 지나치게(50%) 적게 설정한것 같더군요.

이길범님은 많은 테스트를 해보신것 같고 경험을 알려주셨습니다.

앞에 제작한 매칭에서 휴대기기 볼륨을 90%정도 올리니 아주 듣기좋았고, 잘 매칭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측정기기 같은것은 없고, 단순히 제 청음입니다.

PCM2704 USBDAC 매칭증폭부도 PC의 볼륨을 100%놓고 최적 게인을 찾았는데 말이죠.

그래야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잘 울릴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면,

휴대기기 볼륨을 80~90%이상(기기마다 조금씩 틀리기는 함)에서 레벨매칭 게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위 매칭증폭부 초기 게인은 11인데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