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MP 증폭부 제작

 

 

입력을 숏트하고 출력 DC offset을 측정하니 6.8 7.6mV 였다. 좀 높은편...

파워앰프에 연결하고 파워앰프 볼륨을 올리면 3시 방향부터 쏴아~ 하이트 노이즈 잡음과 웅~~~ 이 들린다. 좀 크다.

매칭증폭기에는 볼륨이 없다. MP3P의 볼륨은 60%정도.

 

MP3P 볼륨을 중간에 놓고 들으면 CD만큼 소리는 크다.

일단 소리크기는 마음에 든다. 절반 성공인 것 같다.

 

아무래도 노이즈 때문에 신경이 거슬린다.

노이즈 때문에 음이 살아나지 않으며, 감칠맛이 없다.

증폭률을 정리하면,

매칭 증폭률은 16배, 파워앰프 증폭률 21배

총 336배입니다.

전원은 7815, 7915 레귤레이터 IC로 간단히 정전압을 만들고, MP3P는 볼륨을 중간에 놓고 연결한 모습.

MP3P는 좀 허접하다. 테스트시 MP3P의 이퀄라이저 및 음장모드는 없음으로 선택했다.

 

DC offset를 잡기위해 포테션미터를 달아 영점조정하면, 노이즈는 거의 없어질 것이다.

데이터쉬트를 참고해서 포테션미터를 달고 입력을 숏트 후 영점을 잡고 파워앰프에 연결하니 최대 볼륨시 노이즈가 들리지 않는다.

노이즈가 없어 소리는 훨씬 부드럽고 중저음은 단단해 졌다.

장시간 듣고 있으니 여가수의 보컬 고역목소리 끝이 가끔씩 살짝 갈라지는 것 같다. 들였다 안들렸다 한다.

데이터쉬트에 나오는 대로 출력에 600옴과 100pf를 병렬로 붙이고,

입력 47KΩ에 병렬로 220pf 연결하니 고역이 정리된다.

소리는 안정되었다. 좋다.

 

 

더 이상 전류증폭(버퍼)은 필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여러 OPamp를 달아보니(627, 637, 5534, 604, 132) OPA627이 제일 마음에 든다.

 

CDP와 음질을 비교해 보면 그래도 음질은(해상력, 중저음의 단단함, 부드러움 등) 못하다.

이것이 CD원본과 MP3(320K, 고음질파일)와 차이점인가!!!

아니면 MP3P가 후져서 그럴까!!!

아니면 지금 만든 OPamp 전압증폭이 이상이 있는 걸까?

MP3P를 좋은 것으로 다시 테스트 해 보고싶다. 없다.

회로도보고 막 배선하다보니 엉망진창. 헤헤.. 작은 만능기판에 다 구겨 넣었다. 잘 나온다.

 

 

사용된 OP는 OPA627BM 캔 타입.

매칭 증폭부에서 이놈이 소리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아무튼 휴대기기의 레벨매칭은 성공적이지만 하스에 소개된 버퍼에 호기심이 있다.
버퍼를 달아보면 어떤 소리로 변할까!

아마도 음색이 변할 것이다. TR음색이 마음에 들던데.... 쿠미사도 그렇고...

와트정을 유심히 보고 있다.

 

 

수정 회로도(포테션미터 달았는데 회로도에 추가하기 힘들어 옆에 두었음)

    

 

 전원부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디스크리트 정전압 전원부가 좋았던 기억이 난다.

 디스크리트 정전압 전원부, 와트정버퍼.... 예고 

 

 3편도 있습니다.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