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리를 들어보는 쿠미사

by 허형기 posted Jul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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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상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케이스 방열 뿐 아니라 실장까지 다 진행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맘이 급해 준비물이 다 챙겨지지도 않았지만 일단 소리를 듣기 위해 가조립을 했습니다.

출력이야 어차피 헤드폰 잭으로가야 하니 제대로 조립을 했습니다.
입력은 추후 입력버퍼를 하나 달 욕심이 있어 일단은 RCA와 경결하지 않고 test 목적으로 뽑기만 했습니다.
전원부도 별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정석대로 연결을 했습니다.
볼륨부는 적당한 볼륨을 아직 구하지 못해서 현재는 파워앰프의 형태입니다.

현재 듣는 setting은 dacmagic->x-pre->kumisa->mx500입니다.

hd600으로도 들어 보았으나 혹시나 무서워서 mx500으로 테스트 중입니다.

일단 간단 측정 결과와 청음느낌을 올립니다.

최종 출력의 DC는 약 2mV아래입니다.
DC offset compensation용 TL072의 출력은 1V아래입니다. 상하대칭은 꽤 잘 맞는 것 처럼 보입니다.
케이스 방열상태이고 40mV이니 80mA의 바이어스 전류입니다. 케이스는 따뜻한 정도이고 HD600로는 전혀 험이 들리지 않고 MX500으로는 최대 볼륨에서 미약한 험이 들립니다.  이 험의 근원이 X-pre인지 kumisa인지는 모릅니다.

청음 느낌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