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쿠미사제작을 완료하고 퍽노이즈가 있어 또 손을 댈까 합니다.
문제의 원인은 전원트랜스 가까이 출력지연회로를 내장하다보니 유도전류로 퍽노이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퍽노이즈는 작지만 완벽한 쿠미사제작을 위해 작은 부분이지만 용납할 수 없어 좀작은 크기로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타이머 ic 555를 활용하면 좀 작은 크기로 할 수있겠다싶어 소개합니다.
오늘사무실에서 만능기판을 가정하고 회로도를 그렸습니다.
사무실 일할때 잠시시간을 내어서 질문게시판에 올려으나, 다시한번 소개합니다.
빨강쿠미사에 넣기위해 최대한 작은크기로 옆 부품간섭없이 제작함.
물론 기판을 세울것이고, 굵은 동선으로 아래 만능기판에 고정합니다.
뜨게질로.... 입력선은 실드선으로 바로 납땜해서 아래 만능기판으로 연결하려고합니다. 입력다리는 뽑지 않았습니다.
이러면 잡음에 유리할 수 있으니....
12볼트 아답터를 연결했습니다.
옆 회로도와 똑같이 제작했으며, 아주 잘 작동하였습니다.
지연시간은 10~11초입니다. 회로도아래 22UF이 출력지연시간 설정 콘덴서입니다.
22UF 병렬로 1개더 추가하니 지연시간이 20초정도로 늘었났습니다.
저 공간에 넣을 것입니다. USBDAC 매칭증폭부앞 출력지연회로는 걷어내고 옆으로 이동합니다.
암베코트랜스와 제일 먼 거리로 이동됩니다. 그래도 3CM밖에 안되네요.
이정도면 팝노이즈 영원히 이별할 수 있겠죠!!!
저걸 또 다 풀고 작업하려니 까마득합니다.
엄수호님 K170, J74 눈빠지게 기둘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완벽한 쿠미사데......
그때 작업해야 겠습니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 효율적이면서 예술적인 공간 배치입니다....
저도 쿠미사 어떻게 하던 완성하려 했지만 넣을게 많고 공간 배치도 어려워 새로 크게 케이스를 만들려고 생각중입니다...
옆면은 나무, 밑면은 알루미늄, 상면과 전면 후면은 아크릴로 할려구요...
다행이 가까운 곳에 아크릴 다루는 곳이 있어 레이져 커팅으로 아크릴 제작이 가능해요...
근데 눈이 안좋아 시도를 못하구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