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드디어 제대로된 cmoy를 완성했습니다 ^_^ 신정섭님의 cmoy제작법을 한달전부터 약 1000번정도 본것 같네요 인문계 고등학교를나와 놀고있는저에겐 처음으로 납땜을 해보는거라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밑에사진 손가락 두개를보시면 미묘하게 색이다른데 껍질이 벗겨진겁니다 ㅡ.ㅜ 딴 8손가락은 엄청심해서 반창고를 띠지못하고 있습니다(2틀동안 잠을못자니 인두가 손에 닫는지 전혀인식못하고 있었습니다 3초후 알아서 손가락을 띠어보니 피부가 녹았더군요 -_-;)타지 치기도 힘드네요 ^_^; 그래도 맨처음 소리가 제대로 나왔을땐 눈물이 글썽거리더군요 오늘 청계천가서(경동시장갔다가 들러봤어요 ^^;)세운상가도 혹시나 해서들러봤는데 다 닫았더군요 ^^;그래도 테프론 와이어랑 wbt은실납은 팔길래 사왔습니다 일요날에 눈까지와서 손님없다고 문닫고 가기 직전이라고 굉장히 싸게 주셨어요(와이어한통 3000원 은실납 8000원)인제 낼 또 청계천 나가서 부품수급한다음 마이어에 도전해볼생각 입니다 마이어는 어떤 소리를 내줄지 굉장히 기대되네요 ^^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1)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신것 같군요.
그러시다 보시면 고수가 되실것 입니다.
또한 그러면서 자작의 만족도 있고요..너무 어렵게 하시지 마시고
취미이므로 천천히 시간되실때 하시면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