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좀 더 완성도를 높였다고 해도 될런지..
어쨌든 전 이전 분들이 하신것 처럼 에칭은 불가능 할 것 같고...
전 주로 부품의 다리를 자르지 않고 그것을 그냥 배선으로 이용하죠
첫번째 그림은 전에 올렸던 CHA47인데 아무래도 이게 배선이 좀 깔끔하지 않나 하는 건방을 떨어봅니다.
저항 세우는거 좋아하진 않지만 이렇게 세우면 뒷변 배선이 좀 깔끔해지더라고요(물론 볼륨이랑 기타 부가 기능을 추가한다면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두번째 꺼는 볼륨에 어댑터 까지 쓸수 있도록 만들고. 하다보니 점프선이 이리날뛰고 저리날뛰고.... ㅋㅋ
전원 입력단을 조금만 변형하면 정섭님 소개하신 가상접지부랑 비슷해 질꺼 같아서 아예 CHA47 전원 입력단의 연장한 부분처럼 만들어 버렸습니다.
물론 전원배분 양단으로 똑같이 분배되더라는... (조마조마했는데 별일 없이 잘 돌아가더군요.....)
핫핫.. CHA47만들 부품들만 있어서 당분간은 CHA47만 이렇게 저렇게 만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ㅠㅠ
그래도 자작은 즐거워요 똑같은걸 만들어도 요리조리 바꿔가면서 만드는 재미가 있으니까 ^^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