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 완성했을 때에는 LED에 불도 안들어왔었는데,
계속 수정작업을 거치니 마침내 성공이네요.
(따지고 보면 첫시도는 실패라고 할 수 있겠죠)
배선 불량(합선, 배선 안하고 넘어가기 등) 이후에는
플러그 불량까지(여기서 매우 충격적이었죠)..
플러그 불량에 한순간 할 말을 잃었다가,
남아도는 고장난 이어폰 플러그 이부를 잘라서 스테레오 잭에 바로 납땜해버렸습니다;;;
(아이디어와 일부 작업에 아버지의 도움이..)
처음 소리 날때에는 오른쪽에서만 났었는데,
접촉 불량인 곳을 찾아서 수정하니 제대로 나네요.
(접촉 불량 찾은 방법 : 손으로 대봤습니다;;;;)
배때기는 계속된 수정 작업에 거의 뭐 보고 싶지 않을 정도지만
그래도 성공하니 이거 참 기분이 좋네요.
소리 제대로 나자마자 "하스 만세" 외쳤습니다.
그리고 이 성공에 크게 일조해주신 아버지께도 감사의 말씀을..
아무튼 "하스 만세!!"
p.s : 볼륨없이 그냥 Line Out 에 연결하면 거의 귀가 찢어질 정도로 크게 나네요. 몰랐었습니다;;;
빨리 볼륨 달고 Line Out 에 들어야겠습니다.
그런데, 볼륨 달 때 말이죠..
스테레오 잭의 Rin, Lin, G에 연결되는 선이 두개씩 되는건가요?
이걸 아직 잘모르겠네요.
p.s 2 : 이미지는 하루 빨리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33)
그러나 축하드립니다.
마직막 질문은 검색엔진으로 찾아보시면 많은 답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