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만들어 본건데 모두 소리가 나서 정말 감격입니다.
처음 comy를 만들떼 그게 초보자용 배선이라걸 믿지 못했는데....
마이어 만들다 보니 확실히 초보자 용 이던군요..;;;;;;
모두 제작시간이 각각 6시간 정도 걸렸습니다.....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뿌듯합니다.
아....제가 이쪽 방면은 잘 몰라서..(순전히 따라한거라) 다른 님처럼 자세한 예기는 못하는게 아쉽네요
제 친구가 생각해 낸 건데... comy를 아주 낮게 만들면(전해 콘덴서를 완전히 눕히고 소켓은 못 쓰고 필름은 생략해 버렸습니다. '크린1000'(맞나 모르겠지만 하여간 먹을거..;;;) 이라는 케이스에 딱 들어가더라구요...건전지까지는 안 들어가서 대롱대롱 매달고 다니지만 휴대용으로는 꽤 괜찮았습니다.
2번째 만든걸 케이스에 넣는데 소켓없이 다 납뗌하고서 칩이 거꾸로 박혀 있단걸 알았을떼.........
결국 복구하는데 엄청 고생 했습니다.
마이어 2.3a 는 신정섭님 배선도 를 그대로 따라할려다... 전해 콘댄서에서 조금 해맸습니다....
배선도에 있는것보다 커서 다행히 옆으로는 빠져나오지 않았지만 밑으로 삐져나와서 건전지 넣는라 고생
했어요
다 만들고서 소리가 안나서 한동안 좀비처럼 있었는데 .. Rv를 연결해 났더군요....빼고서 소리가 났을때
눈물났습니다....
근데 좌우 음량(이라고 해야 되는거 맞나??)이 아주 미세하게 틀려 졌습니다.
소리를 아주 작게 했더니 한쪽만 들리더군요.... 크게 들으니 전혀 모르겠지만....
전 엠피3 플레이어로 듣는데 좌우 음량 조절이 있어서 다행이 더군요..
마이어 3.0도 전해 콘덴서 문제가..;;;;;
너무 커서 이번엔 뚜껑이..;;;;;
결국에는 꼽았던거 뜯어 버리고 새걸로 다시 굽혀서 꼽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좌우 음량의 차이가 .....2.3a 와 반대더군요
다 완성하고 나니 LED가 나갔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언제부턴가 불이 안 들어오더군요..
만드는 동안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이제 곧 하스만세도 만들어보고
마지막에는 진공관엠프도 만들고 말거라고 다짐은 했지만 과연 할수있을지는...;;;;;;
암것도 모르는 초짜의 기쁨에 겨운 잡소리 였습니다...
모두 즐작되시길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