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자작품(member) - 헤드폰 앰프 관련 자작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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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설명 첨부 파일
B. 출력용 파일

(오른쪽 클릭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셔야 됩니다.)


패턴설명:
제가 알아보기 쉽게 그린거라 설명이 필요할듯.. ^^; 첫번째 파일은 설명첨부, 두번째는 패턴만 나온 것입니다.

1. 제가 사용한 부품은 리스트에 나와있습니다.

2. 빨간 선은 점퍼입니다. 기판 위로 지나가게 하시면 됩니다. 진공관은 케소드 사이는 소켓에서 연결했고 파란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라색 선은 그냥 yaha처럼 만드시려면 연결하시고 Sijosae버전으로 만드시려면 생략하고 표시대로 -10VDC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7806의 그라운드도 모듈과 함께 연결하시면 됩니다.

3. 입력커플링은 세워서 장착하는걸 염두에 두고 그린 겁니다만, 솔렌이나 오리캡 등은 조금만 고치시면 눕히실 수 있습니다. (실제론 블랙캡골드의 금색리드선을 보고는 차마 자르지 못해 눕힌겁니다.. ^^;;) 전 러그형 소켓을 썼기 때문에 기판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역시 소켓에 맞게 진공관 부분을 수정하셔야 합니다.

4. 전 입력저항을 생략하고 쇼트시켰습니다만, 게인이 너무 높을 경우 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정섭님은 47k를 다셨다고 합니다.)

5. Adobe Acrobat Reader로 여신 후에 page resize에서 'None'을 선택하셔야 정확한 사이즈로 출력됩니다.


삽질리스트:
1. 처음엔 오리지널 yaha처럼 lm317로 만들었었는데 히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lm317(0.5A)은 정확하게 조절가능한건 좋지만 실망스런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7806(1A)으로 다시 그렸습니다. (추가: 아래 신정섭님이 정전류는 히터가 늦게 점화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2. 진공관 초보답게 금속지지대를 빼고 러그형소켓을 그냥 연결하는 바람에 솔더윅을 낭비했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글루건 등으로 붙여버리시는게 편하실듯.. ^^;;

3. 버퍼입력전압의 좌우차가 많이 나면 타이머IC에서 심한 발열이 나는 것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발열이 심하면 반갑지 않은 노이즈가 따라옵니다. (추가: 나중에 쇼트로 판명되었습니다. 상관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진공관에서 포닉도 생깁니다. 전 관을 바꿀 때마다 테스터로 소수점 두번째 자리까지 비슷하게 맞추려고 합니다. ^^a (당연한 이야기지만 진공관에 전원을 넣고 최소한 몇분 지나 안정된 상태에서 조정해야 합니다.) 저처럼 테스트하기 쉽도록 계측이 쉬운 자리에 테스트 포인트를 만드시는걸 강추합니다.



"무지는 공포를 낳는다."



진공관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 벌벌 떨면서 작업했습니다. ^ㅅ^;;

만들고나니 회로도 간단하고 저전압이라 진공관 입문에 참 좋은 앰프같습니다. 좋은 회로를 만들고 소개해주신 fa-schmidt와 Sijosae께 감사드립니다.



추가:

1. 출력커플링에 관해

5Hz에서 -3dB 포인트를 가지는 헤드폰 임피던스값 --> 출력커플링값
(출처: 헤드와이즈)

600 Ohm --> 53uF
250 Ohm --> 약 120uF
120 Ohm --> 약 220uF
60 Ohm  --> 약 470uF
32 Ohm  --> 약 1000uF


전 정섭님처럼 출력커플링을 470uF를 사용했는데 32옴과 120옴을 오가는 제게는 범용으로 가장 알맞은 값 같습니다. 32옴일땐 저음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지만 50옴 정도의 저항으로 구성된 플러그를 사이에 물려 해결하고 있습니다. 120옴인 k501에 물렸을때 진공관의 특유의 harmonic distortion(?;뭔진 잘 모름) 때문인지는 몰라도 k501의 고음이 전혀 피곤하지 않으면서 매끄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역시 오피앰프 기반의 앰프들에 비해 고음이 뻗는 느낌이 좀 아쉬웠습니다. 아마 진공관의 저전압 작동 때문인 것 같은데 이 때문에 필름캡을 바이패스하는 것도 고려할만 합니다. 바이패스 없이 가능한한 작은 값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지만 적당히 만족스럽게 듣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이미지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ㅅ^;;

그렇다고는해도 역시 출력커플링은 없는 편이 좋겠죠.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버퍼단에 양전원을 공급해야 합니다. Headwize에 SOHA라는 따끈따끈한 앰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입력커플링은 CCS를 사용하면서 생략했고 대신 진공관 증폭단과 오피앰프 버퍼단 사이에 커플링을 삽입했더군요. 양전원용 트랜스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출력커플링이 사라지기 때문에 전해캡으로 인한 음질저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링크로 가보시면 됩니다. ^ㅅ^a  [2005. 10. 20] [2005. 10. 31 수정]

2. 버퍼단 변경

OPA627 대신 DUAL OP소켓용 다이아몬드 버퍼를 달아줬습니다. (전 다이아몬드버퍼의 열렬한 팬입니다. ^ㅅ^b) 공간이 거의 없어서 정섭님이 새로 제안한 BUF634 Pin호환 Diamond Buffer보다 아주 조금 크게 만들고도 간신히 우겨넣었네요. 집에 굴러다니는 저항들과 2N3904/2N3906으로 만들었습니다. 스펙상으로 출력전류용량이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구동력도 향상되어 시원시원해진 느낌입니다만 따뜻한 느낌은 줄었네요. 만약 제가 이 녀석 하나만 써야 한다면 주저없이 다이아몬드 버퍼를 고르겠지만 비슷한 소리를 내는 녀석들은 이미 여럿 있기 때문에 다시 627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SHHA만 완성하면 OPAMP/DISCRETE/FET 하이브리드를 다 들어보게 되는건가요? (실은 이게 목표였습니다.. ^ㅅ^a) [2005.10.22]

3. Plate 부하방식 변경

오리지널 YAHA처럼 plate저항을 이용하는 방식 대신 MHHA 2.0나 Pete Millet Hybrid처럼 CCS로 정전류를 흘려주고 케소드의 가변저항으로 전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조했습니다. 이 방식 대로라면 입력커플링을 생략해도 되겠지만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CCS는 2sk30atm-gr과 3.3k 조합(.42mA)을 사용했고 캐소드엔 2k 트리머를 달아줬습니다.  MHHA 1.0버전이나 SHHA와 같이 2sk30a + 트리머 / 캐소드 고정저항 방식과 비교하자면 조정이 편리한 장점과 좌우채널의 게인을 따로 맞추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ete Millet은 두개의 관을 사용하므로 상관없지만 말이죠) 이 방식대로라면 좌우채널의 특성이 비슷한 관을 선별해서 사용하는게 권장되지만 그냥 아무거나 꽂아 씁니다. ^^;;

저항을 이용하는 방식에 비해 게인과 최대출력이 다소 늘어났겠지만 측정해보지는 않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게인이 늘어나니 노이즈에 취약해져서 차폐케이스에 넣지 않고 누드로 돌릴때는 고주파 노이즈가 들리더군요. 물론 넣은 후엔 깨끗합니다. 언젠가 다시 하이브리드를 만든다면ㅡSHHA는 논외로 하고ㅡ플레이트전압은 이렇게 CCS 공급하고 버퍼단엔 양전원을 공급해서 입출력 커플링이 없는 방식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Headwize에 소개된 SOHA가 이런 방식이더군요. [2005. 10.26]

4. 추가 개조와 좌우 밸런스 교정:

생각보다 좌우게인불균형의 폐해가 커서 결국 플레이트 부하를 2sk30a+트리머로 교체했습니다. 기존에 캐소드쪽에 붙였던 가변저항도 그대로 뒀기 때문에 좀 더 유연하게 전압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친김에 김건우님이 SHHA 제작포인트에서 언급하신대로 signal generator로 1k 사인파를 쏴주고 좌우 AC전압을 측정해 발란스를 맞췄습니다. 그동안 바보같이 까먹고 있었던 튜닝인데 꼭 하시길 권합니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밖에 이것저것 수정이 있었습니다. 입력커플링에서 저 육중한 블랙캡 골드를 떼내고(다른 곳에 쓸 일이 생겨서) 문드로프 오디오파일러 0.47uF를 붙였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녀석이라 붙인건데 뒤에 붙는 저항도 시정수를 맞춰 교체했습니다. 출력커플링에도 1.0 비마콘덴서를 바이패스해줬습니다. 신호부의 바이패스의 폐해를 알지만 Pete Millet 기판에서도 바이패스 시킨걸 보고 왠지 하고 싶었습니다. ^ㅅ^a

5. 종합:

제가 알기론 국내외 하이브리드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 플레이트 부하
저항(입력커플링 필수) 또는 가변 CCS/캐소드 고정저항 또는 고정 CCS/캐소드 가변저항

- 버퍼
opamp 또는 BUF634 또는 TR디스크리트 버퍼 또는 FET

- 전원
단전원 only 또는 단전원+양전원

- 진공관
6DJ8(6922/ECC88) *1 또는 12AU7(카라디오용 저전압관류) *2 또는 기타 저전압용 진공관


대부분은 조합이 다를뿐 개념은 매우 유사하더군요. Pete Millet과 YAHA는 사실 거의 같은 앰프라고 생각합니다. 사용관이나 버퍼단만 조금 다를뿐.. SOHA는 YAHA에서 전원공급방식이 변한거고..

이 녀석을 만들고 이것저것 바꿔보면서 이것저것 회로들도 많이 보고 비교도 하게 되었는데, 정섭님이 왜 자신의 MHHA(공제 SHHA의 오리지널)을 소개하며 '혁신적'이라고 했는지 조금은 알겠더군요. 앞의 두 하이브리드와는 뭐랄까 발상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ㅅ^

SHHA는 케이스가 올때까지 완성을 미루고 있었는데ㅡ전원부가 들어간 녀석은 왠지 누드로 듣기엔 불안해서 말이죠ㅡ어서 들어보고 싶네요.

어쨌든 이 녀석 덕분에 하이브리드는 조금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작동원리는 여전히 무지합니다..) 제 경우엔 자작앰프가 하나하나 늘때마다 오디오에서 장난감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더군요. 삽질을 유희로 승화시키고 있다고나 할까요.. 문과출신 자작초보 나름의 생존방식인지도 모릅니다. ^ㅅ^a [2005.10.30]

관련링크:

1. fa-schmidt의 YAHA 웹페이지: http://www.fa-schmidt.de/YAHA/index.htm
2. 신정섭님의 Sijosae-YAHA 웹페이지: [DIY] 12V Hybrid Headphone Amp II
3. Pete Millet 하이브리드 웹페이지: http://www.pmillett.com/hybrid_head.htm
4. 신정섭님의 MHHA 웹페이지: [DIY] MHHA v2.0 (Multi-Hybrid Headphone Amp)
5. Stooopid Opamp Hybrid Amplifier (SOHA): http://headwize.com/ubb/showpage.php?fnum=3&tid=5896


/ryanjun
  • ?
    박성준 2005.10.19 18:45
    멋집니다....
    축하드리면서 역시 멋진 검정 아크릴 작업이군요.....
    계속해서 준 연구소의 좋은 작품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신정섭 2005.10.19 18:49
    검은색 멋진 케이스와 파란 불빛이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 줍니다.
    정말 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한편, LM317 쓰면 히터(또는 앰프)가 매우 늦게 켜집니다.
    달궈지기 전에는 진공관 히터의 저항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정해진 전류량으로는 오래 걸립니다.
    반면 LM7806 쓰면 저항이 낮으면 오히려 정해진 전압에서 히터를 쉽게 달굽니다.
    요약하면, 정전류로 점화하면 오래걸리고, 정전압으로 점화하면 금방 켜집니다.
    그런 현상을 오동작으로 판단하셨을 수 있습니다.
  • ?
    신정섭 2005.10.19 19:04
    아! 전원 스위치의 기다란 노브도 한 카리스마 하는군요.^^

    pdf 파일의 링크가 잘못되어 열리지 않네요.
    .net이 아니고 .com이 맞을 듯합니다.
  • ?
    전일도 2005.10.19 19:33
    전.. 연구소입니다. 저희집 공식영어표기가 저래서.. ^^;; 미국에선 한 흑인여성이 '윤?'이라고도 하더군요. 스페니쉰줄 알았나.. OTL
    칭찬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정전류는 늦게 점화하는군요. 역시 진공관엔 무지합니다. 이번에 만들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잘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7806쪽이 일찍 달궈지는 것도 그렇고 간단한 것도 그렇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pdf는 맘에 안드는 네이버 계정이라 그냥 클릭하시면 다운이 안되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셔야 합니다. 원작자에게 칭찬을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_____^a
  • ?
    성호성 2005.10.19 19:35
    일도님 드디어 진공관에 입문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언제봐도 케이스 작업은 넘을 수 없는 벽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케이스 작업은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
  • ?
    전일도 2005.10.19 19:40
    전 디자인만 하고 아크릴패널 가공은 그냥 업체에 맡긴건데요 뭐.. ^^a 축하 감사합니다. ^^
  • ?
    이영도 2005.10.19 19:50
    저는 지금 거의 뻑~ 가 있는 상태랍니다. 물론 일도님 작품 때문에 그렇지요.
    이번에는 허접이라고 안하셔서, 그나마 기절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침이 줄줄 흐르는 앰프네요.
    한 물량투입에 한 뽀대합니다. ^^
  • ?
    전일도 2005.10.19 20:06
    저도 지금까지 제가 만든 앰프 중에서 만족감이 제일 크네요. ^^;; (팔불출.. OTL)

    그리고 전 허접이란 말 안씁니다. ^^a 항상 최선을 다하는 녀석들이기 때문에 제 실력에 허접이라고 하면 터무니없는 자만이 되니까요. 정섭님이나 재오님처럼 뚝딱뚝딱 앰프 하나쯤 우습게 설계하고 만들 수 있는 내공이 갖춰져야 허락되는 금단의 용어입니다. 쿨럭~
  • ?
    황용근 2005.10.19 20:09
    ㅎㅎ 일도님 작품 자꾸 보니깐 저도 아크릴로 한탕(?) 하고 싶어지네요 ^^
    한참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데 자작활동 왕성하게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ㅜ.ㅡ;;
    35일만 더 고생해서 (오늘 기준) 빨리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죠^^
    아무튼 작품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
    전일도 2005.10.19 20:12
    아크릴 뽐뿌 성공한건가요? ^^;;

    막판 스퍼트 힘내세요~
  • ?
    이상유 2005.10.19 20:23
    일도님 멋진작품입니다!!
    오늘 아주대 최종발표 합격했습니다^^ 이제 잠시 몸좀 쉬이면서 놀다가 서울이란 곳 좀 가봐야겠습니다...ㅋㅋ
    일도님을 목표로 삼아도 되겠죠?^^
  • ?
    최영진 2005.10.19 20:36
    일도님작품 멋집니다. 요즘 저는 시간과 돈이 없어서 자작의 길을 거부^^:; 하고 있습니다. 얼렁 공구한거 오면 돈을 모아 인두기 사서 다시 빠져볼텐데^^:; 이때까지 만든게 소리가 안난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두기를 바꾼 후더군요^^; 진짜 멋집니다^^
  • ?
    전일도 2005.10.19 20:40
    상유님, 칭찬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 영진님도 칭찬 감사합니다. ^^
  • ?
    김용식 2005.10.19 21:39
    벽돌 밑으로 쌓아야 할것같군요.^^ 멋지군요...
    다음작품이 기대되는군요~.
  • ?
    전일도 2005.10.20 00:16
    당분간 절두라 다음 벽돌이 언제가 될지.. 빨리 쌓고 싶은데 말이죠.. ^^a
  • ?
    이장우 2005.10.20 06:44
    일도님 멋지네요
    깔끔하고 카리스마 느껴지는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언젠간 저도~ 아 질문이 있는데 쪽지보내겠습니다
  • ?
    이영도 2005.10.20 15:25
    요즘은 일도님의 다재다능함에 놀라고 있습니다.
    저는 MHHA의 회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 앰프에 욕심은 가지만 선뜻 손을 대기가 어렵더군요.
    이장우님의 뒤를 이어... 언제 한번 질문공세 보내겠습니다.
    ps. 서울금속 이야기는 빼셔도 됩니다. ^^;;;
  • ?
    전일도 2005.10.20 15:32
    서울금속이라면.. 헤드와이즈 말인가요? 역시 이상한가.. ^^;;
  • ?
    이영도 2005.10.20 16:03
    안이상해요. ㅎㅎ
    커플링 전해값을 옮겨두셨네요.
    그런데 120uF을 만드려면.... 60두개를 직렬로 연결해야하나, 병렬로 연결해야하나요?
    무식의 극치 ^^
  • ?
    전일도 2005.10.20 16:09
    병렬입니다. ^^
  • ?
    전일도 2005.10.21 11:40
    어제 sijosae-yaha를 head-fi.org의 diy discussion forum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혹시라도 리플이 있을까..하고 달려가봤는데..

    '너 이거 상업적으로 판매하는거니, 아님 혼자 쓰려고 하나만 만든거니?
    헤드파이에는 허용되는 엄격한 룰이 있고 만약 네가 업체라면 네 포스트를 지울 수 밖에 없어.
    멋진 앰프지만 룰은 룰이니까.'

    삭제되었더군요..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 할지.. ^ㅅ^;;
  • ?
    신정섭 2005.10.21 17:07
    워낙 잘 만드셔서 그런 일도 생겼군요.

    사실 지금까지(또는 지금도) head-fi에선 돈벌이를 하거나 그 전초적인 포석을 다지기 위한 모습들(headwize와의 대조적인 모습들 중 하나)이 많았죠.
    결국 일부 반발이 생길 정도로 심한 면도 없지 않았으니, 이렇게 덩달아 오해를 받는 경우도 생기는 듯 합니다. 하여간 엄격한 규칙에는 찬성하지만 선의의 피해가 생기는 부작용도 있군요.
  • ?
    전일도 2005.10.21 22:03
    그렇군요.. 헤드파이가 훨씬 더 북적대긴 하지만 왠지 공제품이나 제 수준엔 지나치게 묵직한 녀석들 위주인 것 같아 내심 헤드와이즈의 호젓한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뭐 둘 다 본격적으로 눈팅한건 이번주 부터라 더 봐야겠지만 말이죠.. 삭제에 항의했더니 '우선 네 말을 믿고 돌려놓겠지만 두고 보겠다'는 식이라 좀.. 분명 삭제된 본문에 '진공관은 처음이었어요'라는 식으로 썼었는데 말이죠.. 게시물이 너무 많아 관리 과부하인가.. ^ㅅ^a
  • ?
    신정섭 2005.10.22 01:42
    그렇게까지 다시 엄포(?)를 놓았다니 관리자가 좀 날카로와졌나 봅니다.
    하긴 조금 왕성히 활동한다 싶으면 전부들 앰프나 기판 장사하는 것으로 돌아서니 불신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게다가 일도님은 가입하자 마자 "JUN Laboratory"제 앰프로 데뷔를 하셨으니...^_^
  • ?
    전일도 2005.10.22 15:05
    제가 오해의 소지를 만든 측면도 있네요.. ^^a 그나저나 역시 이런저런 눈치 안봐도 되는 하스가 쵝오~ ^ㅅ^b

  1. MUSBDAC 작업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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