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히터 전원부에서 나중에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하는 부분을 말씀드려 봅니다.

by 권오경(photo66) posted Jul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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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히터전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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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히터전원부2.jpg



카페에 올라온 MJ 앰프의 히터 점화 전원부 입니다.  이부분을 만약 제가 같은 방식으로 구성한다면  

이런 방식은 어떨까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즉 정류 다이오드 이전의 전압 강하용 저항을 C12와 C13사이에

두는것은 어떨까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정류되기 이전의 교류를 단지 전압 강하만을 목적으로 저항을 달기

보다는  직류로 평활이 되고 나서 RC 필터 구성까지를 겸하여 전압 강하는 도모하면 보다 직류에 가까운

전원을 확보 할수 있어서 노이즈를 줄이는 역활도 겸할수  있을듯 헤서 입니다. 


6.3 볼트를 다이오드 +콘덴서 평활하면 6.3*1.414=> 8.9볼트까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6922 3알이면 최고  0.3A* 3=>0.9 A의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직류라면 간단히 계산이 되겠지만 정류는 되었지만 완전한 직류도 아니고 또 트랜스에서 나오는 전류라

부하가 걸리면 전압 변동을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부분은 제가 공부가 짧아서 수식으로 예측하기 어렵씁니다. 

실지 회로를 구성하여 실측을 해야  제대로 파악 할수 있겠씁니다. 


단 간단하게 8.9-6 => 2.9 볼트의 전압 강하는 일어나야 하겠구요 단순 무식하게 그때의 계산상의 저항 값은 

3.2222 오옴 입니다 5.9 볼트로 맞추면 3볼트 전압 강하가 있어야 하니까 3.3333 오옴이면 됩니다.

하지만 이 저항을 교류를 대상으로 하지  말고  RC 필터를 구성하여 전압 강하와 리플 필터의 2중 역활을 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 입니다.  어직 얼마나 큰 역활을 해줄수 있는지는 실제 회로를 구성하여   

오실로스코프등을 통해서 실측으로 검증을 해보면 답을 낼수 있겠지만  아직은 생각으로면 정리해 봤씁니다.

단지 저항의 위치만 바꾸어서 일거 양득의 효과를 볼수 있다면 않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 입니다. 


진공관  히터의점화는 기본이 교류 전원  입니다.  사용하기 간단해서 이지요.

단 초단 고배율 증폭단 등에서는 교류험등의 영향을 미칠수 있씁으로 직류 점화를 하는 경우가 많씁니다.

그런 이유로 위 회로에서는 다이오드 정류와 전해 콘덴서의 평활 회로를 도입하고 있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미 없이 사용 전압의 1/2이나 되는 전압을 교류 상태에서 열로 소모해 버릴 일이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버릴때 버리더라도 리플의 감소라는 대 명제 아래에서  맥주의 거품 처럼 겉어내면 좀더 유리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라면 이런 방식은 사용하지 않씁니다. 당연히 몇백원짜리 레굴레이터를 도입하여 제대로된 정전압 직류 전원을

만들어 히터를 점화  할것입니다.  하지만 이때는  트랜스에서 나오는 6.3 볼트는 너무 낮습니다. 최소 8~9볼트는 되어야 

레귤레이터를 통해 2볼트 이상 드롭 되고  안정된 전압이 공급 되어질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기존의 환경 때문에 피치 못할 상황에서는 단지 저항의 위치를 바꾸어 RC필터를 구성하는 방식으로라도

약간의 험을 줄여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찐짜 중요한 것을 빼먹고 말씀을 드리지 못할뻔 했씁니다. 

히터의 플로팅 부분인데요.

SRPP 회로에서는 일반적인 증폭 회로에 비하여 약 2배의  전압을 인가하게 됩니다.

1개의 진공관에 2개의 소자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여 동일 특성의 중폭소자를  상하로 쌓아서 

인피턴스가 낮고 주파수 특성이 유리한 증폭 회로를 구성하여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때 소자가 상하로 결합되기

때문에 적정 전압의 2배를 걸게 됩니다. 그래서 상단의 플레이트 전압이 하단의 플레이트 전압에 약 2배 전압이 걸리지요 

문제는 상하 2층의 구성 요소 모두 하나의 유리관에 들어 있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뭔 말이냐? 진공관은 히터와 케소드간의 최고 허용 전압이란  것이 존재 합니다. 이것이 넘어서면 방전등등으로 인해서

한방에 사망 할수도 있고 치명타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리니 규격보다 보다 2배의 전압을 인가하는 회로를 구성한다면   이 부분을 꼭 해결해 줘야  합니다.

그 해결 방법이 히터 플로팅 입니다. 즉 히터 전원의 중간 단자를 만들어( 혹은 접지를 ) GND (0 볼트)가 아닌 +a 의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즉 히터의 접지 전원을 몇십 볼트 정도 올려 줘어서 상단에 올려진 소자의 케소드 전압과 히터간의 전압 차이를

허용치 이내로 만들어 줍니다.   이전압을 띄워주는 작업을 히터 흘로팅 이라고 합니다/


이때의 플로팅 전압 수치는 진공관의 히터와 케소드간의 최고 허용 전압 이내로만 하면 됩니다. 이때도 상하 양단의 벨런스를

고려하여 모나지 않게.... 물 흐르듯이 ....잘 해주면 됩니다. 


뭔 사설이 이렇게 길까요?

이제부터 진짜 중요한 것이 있어서 입니다.

이 히터 플로팅을 할때 일어나는 현상 때문 입니다.


오래전부터 진공관 앰프를 만지던 분들은 옛날에는 히터는  그냥 교류로 점화 했어도 아무 상관 없었어.. 라고 많은 경우 말을 하곤 합니다.

그땐 그럴수 밖에 없었씁니다. lm317 같은  몇백원도 하지 않는 좋은 레굴레이터는 그당시 없었으니까요. 그러니 저항이나 코일 같은 것들로 

교류를 직류로 만든다고 쇳덩이 쵸크 트랜스를 사용해야  했지요 비싸고 성능 떨어지고... 아무튼...~!

이 히터 점화 전원이 히터 플로팅 과정에서 진공관 플레이트에 공급되어질 +B 전원에 연결이 됩니다.


뭔 말이냐?  아무리 B전원을 정전압으로 만들던 대용량 쵸크를 통하여 평활을 하건 리플이 이~~빠이 섞인 히터 전원에 연결 되는 순간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사실 입니다.   좀 신경을쓴 히터 플로팅은 히터 전원 양단에 같은 저항 2개로 센터를 구성하고 그 중간 점에다

B 전원의 플로팅 포인트에 연결하는데 그 연결점이 하나는 고품질  직류이고 하나는 리플이 어마 무시한 리플 섞인 허접한 직류 이다? !!!

뭔가 필이 좀 오지 않씁니까?~!!!


이런 눈에 띄지 않는 것들에서  교류험등 노이즈가 발생하게 되는것 입니;다.

그러니 이런 문제점들에서 해방 되려면 히터 점화용 전원도 가급적 완벅해게 리플을 제거하고 또 진공관 B전원도 가급적 깨끗한

직류 전원을 만들어 결합하면 서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히터전원, B 전원 모두 신경을 써주야 합니다.


그레서 B 전원에  반도체 리플 필터를 도입했다면 히터 전원도 정전압 전원을 사용하고  플로팅 해줘야 최선의 매칭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