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총사 거의 완료+진행경과

by 송길섭 posted Apr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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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열님 기판으로 맹근 3총사 입니다.

근데 너무 졸려서 낼 설명 하기로 하고 자야겠습니다.

 

낼=오늘이 되어 간단 자작기 및 청음기 올립니다.

 

첫번째  사진

삼총사 왼쪽은 Jay-PS1으로 7볼트 탈레마 트랜스 잘못 주문 했지만 만능기판을 이용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작시간중 Bottle neck으로 작용 했지만 3.3볼트 5.5볼트 힘달릴 일 없어 졌지요^^

근데 15볼트 부분은 회로를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트리머를 조금만 돌려도 전압이 많이 바뀝니다.

당초 대장님 생각은 3.3~15V 이상 사용 하도록 하신듯...

그리고 317,337의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내부저항(R01)을 현재 1k->240R 전후 트리머는 20k->500R로 하고 밑

저항을 2.4K 전후 하데스 전원부 같이 교체하면 트리머 두바퀴 돌리도 0.1볼트 단위로 조정이 될 것 같네요.

비마 콘데서로 도배를 했더니 깨끗한 생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리도 좋아지겠지요?

참 또하나 기판에서 XLR로 전원을 뽑으려면 기판에서 배선을 해야 합니다. 패턴이 없더군요.  

 

아~~~그리고 스와브르스키 꽃무늬가 있는 소책상입니다. 와이프가 오됴 제작용으로 선물 한 겁니다.ㅋㅋ 

 

크기변환_IMG_3008.JPG 

두번째 사진은 제가 앞으로 많이 많이 사랑해줄 OD-A 입니다. 정말 후딱 만들어서(오삽으로 TR 태워 먹었지만...)소리를 들어 보니 아~~~내가

좋아하는 소리구나를 확인하는 순간 후회 했습니다. 좋은 최상의 부품으로 치장을 해줄걸...ㅠㅠ

계속 전원을 먹여 줄수록 에이징이 효과는 대단해 지는 것 같네요. 죄우편차도 없고 고역은 개방되며 저역의 해상력 또한 최고임다.

7815,1715는 열이 거의 없어서 검정 방열판 떼어내고 세라믹 방열판으로 데코레이션 했습니다. 출력쪽 방열판위에 있는 데코는 복열님 말씀대로

제거해야 겠습니다. 아뭏든 공수한 LED로 교체하면  열이 덜 나겠지요?

 

크기변환_IMG_3009.JPG

 

세번째

 

삼총사중 출산의 고통이 가장 큰 녀석이었습니다.

8시간에 걸친 산고로 안나와서 제왕절개(모든 부품을 떼었다 다시 붙이는...ㅋㅋ)로 나왔는데 소리는 ....................

소리는..............프리로 써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단단한 저역 좋고 아직 에이징이 덜되서 메조소프라노 정도의

고역 개방감을 보여주나 좋아질 듯 합니다.

여기에 장착된 저항과 컨덴서는 저가~고가는 물론 정확한 값이 아닌 것이 많아 시간이 나는대로 틈틈이 교체할

예정입니다.

이 기판에서의 문제점은 없었으나 Input RCA가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것이라 멀쩡한 RCA를 이를 뽑아버리고 장착 했답니다.

그리고 스위치하고 AC Inlet 을 구할 수가 없어서 복열님께 하나 동냥(?)하고 하데스에 장착된 녀석을 빼서 두아이에게만 선물

하고 한녀석은 저렇게 살아야할 처지 입니다. 혹시 좋은 독지가가 나타나길 빌어 봅니다.^^

그리고 최종 튜닝할때 까지는 트랜스를 달지 않고 이상태로 놔둘려 합니다. 트랜스를 달으니 그 무게로 불편하네요.전기적 위험도

있구요.

 아~~~점심시간이 끝났군요. 그럼 좋은 주말 행복한 부활주간 되세요.

 

크기변환_IMG_3010.JPG